[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토요일 ‘찐만두(찐한 친구 할 만두 하지)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 멘티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 제공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생들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이주배경학생들, 찐만두 멘토와 멘티가 함께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멘토-멘티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1년 동안 고생하신 멘토선생님들과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 안내와 치매예방 정보를 담은 2025년 치매안심 건강달력 3,500부를 제작했다. 또한 제작한 달력을 11월 29일(금)부터 행정복지센터 8개 동,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치매안심 가맹점 27개소 등에 배부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5년 치매안심 건강달력은 벽걸이 형으로, 달력 용지와 글씨 크기를 크게 해 어르신을 위한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달력에는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수록했다. 주요 내용에는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실종예방서비스 등이 있다. 한편, 건강달력이 필요한 경우, 시민 누구나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5년 치매안심 건강달력 배부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치매환자 와 그 가족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달되는 2025년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9일 관내 식당에서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제98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동두천시 시각장애인 복지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회 회원 및 가족, 인근 지역 협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장 축사,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소개, 중식,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한 날이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연결되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안전 보장, 그리고 자립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점자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점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날로, 매년 11월 4일이다. 김남일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적 참여 중요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 지회는 시각장애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음식점 썬더치킨 등을 방문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간 자원 발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종혁 썬더치킨 대표는“안내해 주신 취지에 매우 공감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프라이드치킨 3박스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착한 식당 가입도 함께 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지원을 위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 폭넓은 연계 자원을 확보하여 대상자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두드림 희망센터 3층에서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자원봉사 아카데미 강좌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꽃보다 인성이 아름다운 당신’을 대주제로 2일간 실시됐다. 강좌에서는 평소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이나 신념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탈진 증후군(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한 단체장은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가족이나 동료를 돌아볼 여유가 없어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나도 즐겁고 이웃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라면서 “사소한 것에도 감사한 습관을 길러야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에 진정 공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가 6,08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5,742억 원과 비교해 340억 원(5.9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74% 증가한 5,387억 원, 특별회계는 0.05% 증가한 695억 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사회복지 분야 2,527억 원 △환경 분야 780억 원 △교통·물류 분야 505억 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342억 원 △문화·관광 분야 204억 원 △농림 분야 171억 원 △교육 분야 148억 원 △보건 분야 125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일, 동두천시의회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 장기간의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는 이에 선제적 대응으로 공모사업과 가용 재원을 적극 발굴 활용하고, 견고한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시민 복지 증진과 미래 성장 동력 투자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통합공공 임대주택 건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 산하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으로 진행된‘광고콘텐츠 제작’성과보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거점 시설과 협력해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9일부터 총 12주(34차시)동안 광고콘텐츠제작 수업을 운영했으며, 청소년 13명이 참여해 광고주제선정, 스토리보드제작, 광고촬영, 영상편집 등 대학교 수준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무리 하는 성과보고회에서는 공익광고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광고를 발표하며, 수업을 통한 성장과정을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소회를 나눴다. 일부 청소년들은 소감발표 중 눈시울을 붉히며 수업이 끝남을 아쉬워하였다. 광고콘텐츠 수업을 진행한 신재희(DD Design 대표) 강사는“다소 어려울 수 있는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제한된 조건에서도 수준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공동교육과정을 통해 배움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24주간 진행된 ‘2024 새벽시장 호수장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4년 연속 진행된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의 대표적인 새벽 농산물 장터로, 고양시민의 성원 속에 품질 좋은 화훼와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장터에서는 고양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화훼류 및 곡물, 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시민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질 50여 종 이상의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 및 판매했다. 총 이용 건수 14,701회, 매출액 약 2억 7천만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로컬장터로 안착했다. 특히 올해 장터는‘2024년도 정례 직거래장터’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운영비를 지원받는 등 전년도 사업보다 확대된 규모로 시행되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2024년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준비하고 이용해 주신 고양시 농가와 고양시민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은 애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기독교연합회주관으로 1일, 17시부터 지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성탄을 맞아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2025년 2월 초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점등식은 ‘성결교회 찬양단’의 찬송을 시작으로 성경 봉독, 동두천 시정 발전을 위한 합심 기도, 축사, 축도 및 내빈 소개 순으로 마련됐다. 동두천 기독교연합회 측은 이번 트리 설치로 인해 성탄의 기쁨을 범시민적으로 홍보하고, 이로써 종교적 연합을 이끌고 설치된 트리가 동두천시의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동두천 시민들 모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두천 시민이 많이 찾는 지행역 1번 출구 앞에 트리를 설치해 시민 모두 화합과 연대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면서 “트리의 불빛이 동두천시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시민들의 앞날을 밝혀주는 빛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9일(금),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꽃 치유(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을 운영해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 해당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럴 노래를 들으며 크리스마스 장식품(센터피스)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임신부들이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체험형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