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내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건강하게 새해 새아침을 걷는 ‘2025년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의정부의 중심 하천인 중랑천과 부용천변을 따라 시장이 시민대표들과 이어가기(릴레이)로 함께 걸으며 ‘성장의 의정부’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행사와 달리 동행팀(산책 후 일출 감상)과 새빛맞이팀(일출 감상만)으로 나눠 걷기에 취약한 시민들도 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에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안전요원을 추가 확보했다. 특히, 2025년 을사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인 만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고자 사전에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접수한다. 접수된 소망 등은 일출 감상을 위해 모인 신곡새빛정원에서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첫날 의정부를 밝히는 기분 좋은 시작을 46만 모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9일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경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가 ‘제4차 통일세대와 함께 하는 통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과 비전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정원(경민대학 교수) 강사의 ‘통일이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 강연과 통일퀴즈 및 한 줄 통일 생각 발표로 진행,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조금석 회장은 “한반도 미래 통일 지도자(리더) 육성을 위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일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맨발길 확충을 위해 2025년 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담당 국장과 각 부서 관계자들이 가능동 일대에서 공공공지, 공원, 중랑천 등 사업 대상지를 일일이 살피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접근성, 이용도, 활용도를 고려해 면밀히 점검했으며, 시는 향후 발전 가능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반영해 구체적인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과 치유(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무엇보다 맨발길의 활성화 가능성이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제5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에서 공원, 녹지, 하천 등을 중심으로 걷기 좋은 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증진할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자는 의견에 따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계속 내딛겠다”며, “시민들의 일상에 편안한 휴식과 치유(힐링)를 제공할 공간을 확충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3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공무원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우수 사례’를 주제로 서민순 성남시청 양성평등 전문관을 초빙해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살펴보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와 실현 방법 등을 알아봤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가 여성친화 선도 도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북부 최초 3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시는 양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부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2월 2일 장암숲 늘품길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황폐하게 방치된 약 30만 평의 산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이곳을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가꾸고 보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수목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장암숲 늘품길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장암동 동막골 굴다리 입구부터 장암 아일랜드캐슬까지 총 1.9㎞ 구간에 조성했다. 시는 툇마루(데크)와 야자매트를 설치해 지난 2월 개방, 현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산책로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벚나무 127주를 식재해 벚나무길을 조성했다. 사철나무, 화살나무, 황매화, 핑크벨벳도 심어 계절별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도로와 가까운 구역에는 스트로브잣나무를 차폐식재해 전보다 아늑한 느낌으로 산책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꽃피는 시기에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함께 그리다’와 연계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백영수 작품 코스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영수 작가와 작품을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 기간인 내년 3월까지 매달 2회씩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를 감상하며 백영수 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그림의 주제, 형태, 색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백영수 그림이 있는 목재 컵받침(우드 코스터)을 비즈와 구슬, 폼, 사인펜 등으로 꾸며본다. 12월에는 7일과 15일에 운영하며, 접수는 진행 중이다. 미술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2일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주민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5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 해 자치계획 등 주민자치회 활동 전반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김동근 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주민자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9일 의정부여자중학교가 직접 담근 김치 10상자를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학생들이 생태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초가을 직접 교내 텃밭에 심은 배추로 만들었다.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 땀을 흘려가며 벌레를 잡는 등 정성 들여 재배한 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갔다. 김현주 교장은 “학생들의 사랑으로 가득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치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의정부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의회는 2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개회 첫 날인 이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 4차안 등 5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세입·세출 총액은 1조 2,761여억 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915억 원으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비해 715억 원(7.01%) 늘었고, 특별회계는 1,846억 원으로 34억 원(1.89%)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증가액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374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105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8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예산심사 결과를 보고한 김현수 의원은 “세수 부족으로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짜임새 있는 예산집행으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제고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양주시의회는 3일은 휴회한 뒤, 4일부터 예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110-19번지에 위치한 관산다목적구장이 2024년 12월 4일 공식 개관한다. 이번 개관은 체육 문화 소외지역으로 여겨졌던 관산동 일대의 생활 체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 대규모 공공사업의 결실이다. 관산다목적구장은 총 986.62㎡ 규모의 지상 1층 건축물로, 다목적체육관과 탁구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2월에 착공된 이 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총사업비 44.5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34.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약 2년 반의 공사 끝에 준공되었다. 해당 지역구 의원인 김민숙 의원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전폭적인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시설로 설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폭넓고 원활한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평가된다. 실제로 고양시는 공사 및 개관 준비 과정에서 ▲차도와 인도 간의 경계석 주변 환경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