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2주간 관내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고 녹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 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김포시는 이러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번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초지반과 절토부 안정성 ▲굴착사면 유지관리 상태 ▲계측 장비 운영 실태 ▲공사장 전반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관계자에게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을 요구했다. 김포시는 2021년 8월 건축안전센터를 설립한 이후 해마다 안전점검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23년 282개소에서 2024년 321개소로 점검 대상을 확대했으며,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예기치 못한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로 시민과 근로자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최근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정의 및 유형, 아동학대 징후 및 발견 방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돌보미의 역할, 신고 절차 및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영상시청을 통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아동학대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월 2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용허가지, 채석단지 등 관내 산지허가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허가지 안전관리, 우기 전 위험요인 사전 파악‧조치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산림기술사 2명, 환경NGO 2명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하며 점검 대상은 산지전용허가지 65개소, 채석단지 2개소 등 총 82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시설물 균열, 붕괴 위험 여부 ▲인근지역 피해우려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지역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며 필요 시 중간 복구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이 떨어져 붕괴나 슬라이딩이 발생할 경우 재해발생 우려가 있어, 재난취약 산지허가지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은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전곡읍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재구 전곡읍장을 비롯해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45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수여, 임원 선출(회장 양수정, 부회장 김혜진, 감사 박명기, 최미자), 분과구성,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 45명은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총회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1기에 이어 2기에도 선출된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2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함께 전곡읍 풀뿌리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주민자치회 2기를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읍에서도 협력하여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군청 사이클팀 박상훈, 김현석 선수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상훈, 김현석 선수는 사이클 4km 단체추발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완벽한 팀워크와 강한 레이스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제외종목에서는 박상훈 선수가 결승까지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일본의 하시모토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박상훈 선수의 경기력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박상훈, 김현석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홍보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홍보 실적에 대한 평가와 2025년 홍보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목적이다. 설문 내용은 △2024년 홍보 채널(블로그, SNS, 언론, 홈페이지 등) 활용도 및 개선 방안 △신규 및 강화가 필요한 홍보 프로그램(영상, 이벤트, 캠페인 등)에 대한 수요 조사 △홍보 대상 그룹 및 소통 방법에 대한 선호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더 나은 홍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교육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문은 온라인 링크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답 내용은 익명으로 처리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2025년 홍보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 홍보 전략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2일, 예비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300명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예비 고1 학부모, 학생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졸업생 또는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와 학생 중 설명회 참석을 희망한 신청자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점의 길을 열다 : 상반기 고교학점제 이야기 집중주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1부에서 고교학점제 및 2028 대학입시제도, 2부에서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8 대학입시제도에서 수능과 내신의 개편 내용,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인정기준 및 학점 기반 졸업 기준을 통한 책임교육 실현 등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였다. 또한, 고등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과목 선택권 확대, 과목별 평가 방법, 진로·학업설계 등 학생 진로 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8 대입제도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학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솔빛도서관은 3월 1일부터 28일까지 ‘십대들의 일상, 책이 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창작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되는 책들은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인 ‘웬즈데이 라이팅 클럽’에 참여한 10명의 중학생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의 순간들을 책으로 모아 엮어낸 것이다.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가현 편집자(전 휴머니스트 출판사 재직)의 지도하에 매주 수요일 아침, 도서관에 모여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창작 활동을 통해 ▲골목길에서 ▲독학일지 ▲정리 안 된 기억 서랍 등 10권의 도서가 만들어졌으며, 각각의 책들은 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 표현 방식이 활용돼 제작됐다. 전시는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솔빛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13일과 20일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아이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환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알레르기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요리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알레르기 요리교실에서는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피한 대체 식재료를 활용하여 ‘두부곤약 잡채 및 단호밥전’ 요리법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알레르기 바로알기 교육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동영상 교육 및 알레르기 반응 시 대처법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의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알레르기 환아 가족들이 더욱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현대식 전통장 담그기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한 삶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전통 식문화인 발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전통장 만들기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실시되며, 발효식품 전문가를 초빙해 전통장과 발효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메주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등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건강 밥상, 한식 디저트, 김치 담그기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게만 생각하던 전통장 만들기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지역농산물의 소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