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1월 28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희망나눔 생필품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희망나눔 생필품박스 전달’은 관내 소외받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취지로, 공사 임직원들의 기부금(사랑의 우수리 모금)을 활용하여 쌀,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전달행사는 복지관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상황을 감안하여 공사 직원 10명이 직접 집안까지 배송했다. 이형록 사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복지관과 2023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생필품 전달 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집수리’, ‘노인의 날 물품 기증’ 등 김포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도 인성교육 우수 운영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경기도 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31개 시, 군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인성교육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지도사 놀이프로그램에서 ‘인성’을 주제로 구성해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1년간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광이 센터장은 “영유아 인성교육을 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 진행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 활동하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인성을 주제로 UCC공모전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론적인 교육보다는 실천적인 경험을 통해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성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대덕, 행주1·2·3·4동)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약수터 수질 부적합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 수질 관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를 근거로, “특정 약수터는 2024년 매월 시행된 검사에서 매번 부적합 판정을 받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국사봉 약수터의 사례를 언급하며 “6월 이전까지는 총대장균군 및 분원성대장균군/대장균이 검출된 적이 없었지만, 6월부터 10월까지 한 차례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는 약수터 수질 개선에 대한 시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시민 건강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타 지자체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에 대해 소독 및 환경개선 등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반면, 우리 시는 음용 금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데 그치고 있는데,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2025년 원예·특작분야 지역적응 실증시험’ 에 참여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2025년 원예·특작분야 지역 적응 실증시험’은 이상 기후와 농업인 애로 기술에 대한 실증과제를 선정하여 변화하는 농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보급하고, 이를 통해 맞춤식 시범사업 발굴과 새로운 지역 소득작목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지역농업인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 2건, 자체 실증과제 5건으로 총 4분야 7과제를 실시했고 내년에는 농업인 제안 과제를 최대 8과제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실증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17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분야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현지 실태조사 및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실증시험 1과제당 연구개발비로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추진한 실증시험이 큰 성과를 얻은 만큼 2025년도에도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규제 강화로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소득향상을 위한 농산물 가공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은 인력부족과 시설 및 환경 관리 미흡등의 이유로 안전 먹거리 생산에 일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성 및 고품질 농산물 가공품 생산 시설을 확보한 가공사업장을 육성하여, 50만 김포시민의 고품질, 안전 먹거리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 3개 사업 5개소를 진행한 이번 신기술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업했으며, 총 300,000천원으로 국비와 도비 각 75,000천원, 시비 150,000천원이 투입됐으며, 각 사업으로는 △국산 종균을 이용한 맞춤형 기능성 식초 상품화(1개소), △위해 요인 제어 전통장 제조·발효 관리 기술 보급(1개소),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시범사업(3개소)을 진행했다. 국산 종균을 이용한 맞춤형 기능성 식초 상품화 사업은 수입 종균이 아닌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3일, 김포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김포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새마을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39개의 지역 봉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포시 청년새마을연대 조직의 안정적 정착,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한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 필리핀 코피노 어린이 후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김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읍면동 새마을회장과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의 단합된 조직력으로 가치 있는 봉사를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고 밝혔다.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이 모든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로서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포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참가했으며, 지난 3일‘마을공동체 탄소중립 실천 지원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경기도민·학교·소상공인·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탄소중립 활동을 지원해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에는 약 155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대상 1개소(고양시), 최우수 10개소, 우수 20개소 등 총 31개 단체가 선정됐다. 행주동 주민자치회의 대상 수상으로 탄소중립 관련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행주동 생활 폐기물 저감, 탄소 흡수원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에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행주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탄소중립 사업을 타 지자체와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소중립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잡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12월 4일부터 2025년 개방화장실 지정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2월 4일부터 24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건물주 또는 관리인이 지정 신청 동의서 등을 작성해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시설 현황, 청결 상태, 유동 인구 등 선정 기준표에 따른 현장 실사를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매월 15만 원 상당의 화장지, 물비누, 락스 등 화장실 편의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지정됐던 개방화장실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방화장실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익 향상을 위해 개방화장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4회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고양특례시민의 날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이미영 위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후 회의에서 신규 특화사업과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한편, 12월에는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취약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구입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김치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순자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복지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올 해 주민들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3일, 나라찬 태권도장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통조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산동에 소재한 나라찬 태권도장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활동을 추진했다.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통조림을 기부했으며, 통조림(참치, 옥수수 등) 195개는 창릉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기수 나라찬 태권도장 관장은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착한 일을 하고자 하나하나 소중히 모았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라찬 태권도장 관장님과 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통조림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