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치유농업사업을 운영할 치유농업 전문강사 3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에서는 올해 학교 치유텃밭 조성 사업과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사업 등 2개 분야의 시범사업과 유관기관과 연계한 대상자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분야별 전문강사는 치유농업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치유농업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량화된 결과를 도출하는 임무를 맡는다 선정된 전문강사들에게는 치유농업의 심화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형 도시농업과장은 “2025년에 운영되는 치유농업 사업이 고양시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12개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이웃과 함께 어울려 마을 활동을 하면서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1·2단계 공동주택 분야에 총 23개 공동체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3월 5일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및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상시적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을 진행해 1단계 공동체 최대 200만원 이내 4개소, 2단계 공동체 최대 400만원 이내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추가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양시민과 공동체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사전컨설팅을 신청하면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청서 작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담당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지난 21일 개최한 ‘2025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시는 지난해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수상에 이어, 이번 ‘명예의 전당’ 등재로 그동안의 다양한 구호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긍정적인 영향을 행사한 공적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시는 2023년도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1억 2천 8백만 원, 하와이 마우이마운티주 산불구호를 위해 4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대한적십자 경기지사가 추진 중인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등재는 고양특례시가 그동안 인도적 가치를 바탕으로 펼쳐온 많은 구호 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과 인도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명예의 전당은 경기적십자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이나 기관을 선정해 영예를 부여하고 그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개인택시조합(조합장 편창대)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고 개인 택시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주차교통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고양시 개인택시조합 임원 4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편창대 고양시개인택시조합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택시업계의 수입 감소와 고충을 설명하며 택시운송사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시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매년 개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무교육에도 시장님이 직접 참관해 격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택시업계의 고충을 듣고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의사항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직무교육에 참관해 격려해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도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택시의 부당요금, 승차거부에 대한 시민의 민원이 많은 만큼 재정 지원에 걸맞은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첫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선정된 24개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및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 단체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참여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자원봉사 단체의 성장을 도우면서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시민참여 봉사활동 사업에 함께할 단체는 총 24개로, △고양ROTC봉사단 △고양시마스터가드너회 △고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고양아트마켓사회적협동조합 △고양재향경우회 △고양청소년필오케스트라 △고양특례시무궁화사랑봉사단 △관산동온별공동체 △꽃다지 △다함봉사단 △덕은지구지킴이 △봉우리봉사회 △손그라미 △쓰담는사람들 △아싸!밭고랑 △우리는요정 △자연나들회 △지역공동체행복한마을 △하람 △학교와 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1일 관내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쌀, 라면, 반찬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준비한 꾸러미를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 계층 등 총 12가구에 전달하면서“함께 힘내서 추운 겨울을 이겨냅시다”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회원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중산2동 주민들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오는 3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9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고일(2월 17일) 기준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대덕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접수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의 선정은 2025년 3월 26일 오후 2시 대덕동 종합복지관 4층에서 열리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의 공개 추첨 및 심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고양시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22조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회 운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수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선행 시민에 대한 고양특례시장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도 신규 사업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대한 세부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화정1동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약 500가구 대상에게 복지 홍보 안내문과 물품(햇반, 컵라면, 사골곰탕, 김자반 등)을 전달하고 간단한 상담을 통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효섭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1일, 순복음밝은빛교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순복음밝은빛교회(목사 양요한)는 2022년과 2023년에도 라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추울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삼송2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라면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라면 100박스는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라면을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순복음밝은빛교회 양요한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번 기부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순복음밝은빛교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활동 내역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본 회의에 앞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계순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유공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시자 표창을 수여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계순 위원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이번 표창은 저 혼자만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협의체 위원님들의 협력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후, 2024년에 진행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특화사업의 성과 보고와 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특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2025년 사업 계획 심의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과 기존 사업의 개선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