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일 ‘2024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아동급식 사업현황 보고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방학 중 급식 대상 아동을 선정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담임교사, 영양사, 대학교수 등 아동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임교사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13가구 18명 아동의 방학 중 급식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또한 최근 급격히 상승한 외식 물가로 양질의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2025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는데 동의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외식 물가에 많은 부담을 느꼈을 저소득층 아이들이 이번 단가 인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 양질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자율방재단 연말평가에서 전국 229개 자율방재단 중 김포시 자율방재단(304명)이 10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역 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현재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7만여 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각 시·군·구 자율방재단의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며, 김포시는 인도제설반을 비롯해 빗물제거반, 무더위 그늘막, 온기텐트 사업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0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영관 김포시 자율방재단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불철주야 노력했는데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농업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과 ‘농업인 상담소 현장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현장 중심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인을 지도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 기술과 작물 영양 관리, 작물 보호제 사용법,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발생 동향 및 방제 방법 등 실용적 지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업인 상담소 현장역량 강화교육’은 농업인 상담소 근무자의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전문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양성이 북부영농팀장과 구미연 관인면 농업인상담소장이 강사로 나서, 식물의 양분 이해, 흙과 비료의 활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토양현장진단장비 실습을 진행했다.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가 오는 9일부터 급여 압류 예고서를 시작으로 각종 체납 관련 안내문을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 카카오톡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CI)와 카카오톡 가입 회원 연계정보를 매칭해 알림톡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불일치하는 납세자, 국내 체류 외국인, 해외 체류 내국인 등도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의 종이 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에 드는 비용을 연간 63% 절감한다. 더불어, 매년 1천 톤의 물과 탄소배출권 288kg, 30년생 원목 12그루의 환경 자원을 절약하며, 탄소 중립 실천에 기여한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모바일을 통한 체납 안내 서비스로 납세자의 편의와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시의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공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5일 ‘영화 OST와 함께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사지오 앙상블’을 초청해, 영화 ‘라라랜드’, ‘인생은 아름다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유명 영화의 주제곡을 선보였다. 특히, 곡의 배경과 영화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곁들인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알고 있던 영화 음악을 클래식 연주로 듣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해설 덕분에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음악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폭넓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5일 오후 3시 30분, 전곡초등학교 별관 3층에서 **‘2024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고, 창의적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16명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영재 학생들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은 영재교육원을 통해 길러진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리며,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수료생들은 연천 지역 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인재들로, 자기 주도 학습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 영재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축사에서 “이번 수료식을 통해 연천 지역 영재 학생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의정부 유(보)·초·중·고·특수학교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다문화가정 내에서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키우며, 사회에 긍정적인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 및 학교생활 적응을 주제로, 오후에는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가이드를 제공하여 다문화 학생 성장단계별 맞춤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의정부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연수 진행 시 이중언어 통·번역을 제공하고, 중학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워크북도 제공한다. 의정부 다문화가정 학부모연수는 ▲선배 학부모가 말하는 학부모의 역할 ▲초등학교 생활과 적응 ▲중도입국자녀 적응과 진로교육으로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함께,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해서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 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 맞춤형 성장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포천시 의원, 교사, 학부모,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학교폭력 대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협의 기구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포천시 내 학교폭력 실태와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별로 추진 중인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공유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향상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차세대 첨단모빌리티 연구 추진단 세미나를 개최하고,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연구센터 및 ㈜파인브이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통체연구센터는 ▲첨단 이동(모빌리티) 산업의 국내 상용화 기반 구축 ▲소프트웨어(SW), 첨단센서,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 ▲정책 수립 ▲연구소 설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파인브이티는 한국-영국간 연구개발과 한국-카자흐스탄 간 연구개발 센터 기술 연구 추진 시 포천시의 기반 시설을 활용하고, 관련 기업의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세미나에서는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천시의 모빌리티 산업 비전과 전략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연구센터의 드론 정책 및 산업 동향 ▲㈜파인브이티의 글로벌 기술개발(R·D) 협력 전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미래 모빌리티 육성 전략 등이 발제됐다. 포천시는 차세대 첨단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드론 부품 국산화 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권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 및 유치 ▲지역 내 연구기관 유치 ▲기업 육성과 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 청년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소 대표자 및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연계해 건전한 직업소개사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업소개업 이해 ▲직업안정법령 및 운영 실무 이해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시 직업소개사업소의 고용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해 구직자에게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