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일 오전 9시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도쿄를 바꾼 빌딩들’의 저자로 유명한 HDC 현대산업개발 박희윤 본부장을 초청해 1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희윤 본부장은 일본의 대표적인 디벨로퍼인 모리빌딩에 한국인 최초로 입사해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본기 힐즈’등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경험한 바 있다. 모리빌딩 서울지사장까지 지낸 뒤 HDC 현대산업개발에 합류해 개발대상 지역과 사업시행사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글로벌 도시 간 경쟁 속에서 일본 도쿄 등 선진도시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도시 경쟁력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반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고양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광역 교통망과 라이프, 자족 시설이 어우러진 도시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조화로운 도시 구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4년 소회를 밝히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공모 선정,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의 자활기업인 갓피플 주식회사의 박도선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자활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취업 및 창업을 통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자활에 성공한 우수 인물을 자활명장으로 선정하고, 이들의 모범적인 성과를 널리 알리며 자활기업의 발전과 창업 촉진을 독려하고 있다. 박도선 갓피플 주식회사 대표는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매출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활명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갓피플 주식회사는 고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첫걸음을 시작해서 2008년 자활기업으로 창업, 관내 방역소독 작업 및 시설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3년 전국 최우수 자활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박도선 대표는 “앞으로도 고양시, 고양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법원 치매공공후견심판청구를 통해 치매어르신 후견인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견인 선임을 통해 치매어르신은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해진 치매어르신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연령, 치매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정도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가정법원에 공공후견인 선임을 청구해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환자의 법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만큼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와 법률 지식 등 종합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또 후견인 모집 및 활동이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덕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후견인 선임은 그 의의가 크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어르신의 경제적, 법적 권리를 책임져줄 사회안전망의 일환으로, 독거 치매 어르신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5일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단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단열 상태를 사전에 점검한 후 단열재를 설치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협동조합 회원들은 대상 가구의 창문에 단열 뽁뽁이를 부착하고, 문틈에는 문풍지를 설치해 열 효율을 높이는 등 대상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 유재춘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잦은 폭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국토방위와 치안,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군부대 등 8개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은 소흘읍 방위협의회가 매년 군, 경찰, 소방서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위협의회 임원진과 위원 10여 명은 소흘지구대, 소흘119안전센터, 소흘예비군 제1읍대 및 제2읍대, 제305경비연대, 제55탄약대대, 소흘읍자율방범대, 영삼주민자율방범대 등에 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컵라면, 떡, 조각 케이크, 커피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이후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2024년도 연말총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총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 활동 경과보고, 지역발전 유공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발전 유공 표창에는 연효숙 소흘읍 방위협의회 감사, 유병수 소흘예비군 제1읍대장, 이장옥, 김영석 소흘 방위협의회 위원 등 4명이 시정 발전과 지역 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소흘읍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다. 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 제21회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 ‘물, 하늘을 그리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한국창작 음악의 끝없는 가능성을 탐구하는 국악 관현악 연주로 구성됐다. 김소월의 시를 가사로 한 리건우의 가곡집 ‘금잔디’ 수록곡을 중심으로, 지영희의 경기도당굿 중 올림채 장단 등을 채보해 김대성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작품을 시작으로 ‘무당의 춤’, ‘수궁가’, ‘신내림’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임윤희 예술감독이 제32회 전국무용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안무 및 연출을 맡은 작품 '물, 하늘을 그리다'가 개최된다. 이 작품은 물이 가진 근원적 의미와 순환성을 삶에 비유하여 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물방울에서 시작해 강과 바다로 이어지는 물의 여정을 만남과 인연, 삶으로 그려낸다. 임윤희 예술감독은 “물이란 생명과 관계의 본질을 상징한다”며, “무대가 관객들이 삶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2024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결과 신수민 학생(가평초 3학년)이 경기북부를 대표하여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가평소방서는 11월 한 달간, 가평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3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 3명을 위촉하여 우수작품 11점(최우수1점, 우수3점, 장려7점)을 선정했다. 가평소방서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신수민 학생은 경기북부 11개 관서의 최우수상들과 겨루는, 경기북부 대표 결선에서 또 다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전국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북부 최우수 신수민 학생의 작품명은 ‘물건으로 소화전을 막지마세요, 곧! 다가올 불행!’이며, 소화전 앞에 물건을 적치하면 제 시간에 불을 진압하기 어렵다 라는 주제로 많은 위원들의 공감과 창의력을 인정받아 경기북부 최우수 작품에 오르게 됐다. 경기북부 최우수 작품으로 선발된 신수민 학생은 18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종결선으로 각 시,도를 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화현면은 ㈜형제건설과 ㈜포우천개발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백미 300kg(30포)를 기부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형제건설과 ㈜포우천개발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약 12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쌀은 화현면 내 13개 경로당과 복지사각지대 대상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형제건설과 ㈜포우천개발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시는 ㈜형제건설과 ㈜포우천개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화현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5일 이동면 소재 갈비1987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갈비1987 대표와 직원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갈비1987은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갈비1987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일 ‘2024년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아동급식 사업현황 보고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방학 중 급식 대상 아동을 선정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담임교사, 영양사, 대학교수 등 아동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담임교사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13가구 18명 아동의 방학 중 급식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또한 최근 급격히 상승한 외식 물가로 양질의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2025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는데 동의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외식 물가에 많은 부담을 느꼈을 저소득층 아이들이 이번 단가 인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 양질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