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 오전 10시, ‘소양고등학교’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기념하는 교명석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양고 교직원, 학생·학부모, 총동창회 등의 의지를 담은 교명 변경안이 지난달 21일 강원도의회에서 심의·의결하여 확정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정재웅 강원도의회사회문화위원장 △김학배 춘천교육장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희숙 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장 △신순남 신사우동장 △이상호 소양고 총동문회장 △최은희 학부모회장 △교사와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축하했다. 황중각 교장은 “학과 신설과 함께 개편된 2023학년도 교육과정을 강원생명과학고와 함께 시작하면서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정성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명석 제막식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의 정체성과 신산업분야 교육과정의 자부심을 담은 교명을 교명석에 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강원생명과학고만의 ACE교육(1인1악기, 영어연극, 국외체험교육)을 정착시키는 다짐의 자리도 함께 가져 더욱 뜻깊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생명과학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 홍보대사 바이올니스트인 우예주와 뉴욕친구들(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 피아니스트 조준영)이 이태원 사고를 추모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2일 낮 12시 춘천시청 1층 로비 특설무대에서 우예주와 뉴욕친구들의 공연이 열린다. 당초 해당 공연은 브런치콘서트 형식으로 시민들이 클래식에 대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으로 구성했다. 그렇지만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인해 추모행사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한다. 한편 더불어 우예주 아카데미에서는 12월 중 온라인 오프라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2022년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2년 강원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본 대회는 강원지역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원도내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도 곳곳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메이커스페이스내 장비 및 시설을 활용하여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산업융합 현장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5일간의 대회를 마치고, 11월 30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니마떼끄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최대 규모의 시제품제작소인 스마트토이비즈센터는 2021년 5월 개소하여, 메이커스랩, 3D프린팅랩, IoT개발랩, 정밀가공랩 등 130종의 전문장비를 도입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또한, 메이커를 육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초등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 발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가 적극적인 창업 지원을 통한 ‘창업도시 조성’에 힘쓴다. 춘천시는 창업생태계 혁신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2023 춘천 창업 엑스포(가제)’ 계획을 밝히고, 최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및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 춘천 창업 엑스포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첨단 지식산업도시’와 ‘최고의 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춘천의 교육인프라와 대학 인재를 기반으로 증가하는 1인 창업 등 스타트업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2023년 첫 추진 후 정례개최하여 강원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데모데이, 투자상담 및 매칭,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창업가에게는 시장성 검증 및 아이디어 실현의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우리 지역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회적경제 인지도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와 함께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춘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일간 약사천수변공원 일대에서 ‘함께 피어나는 꽃,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으로 ‘2022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6개 업체와 지역 공예작가 22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공연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개막식 행사와 사회적경제홍보관, 프리마켓, 사회적경제 퀴즈,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지게 된다. 홍보관에서는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등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의 개념, 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민성공 시대를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를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으로 정하고 민생경제 범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가들과의 협의·자문 등을 통하여 분야별 5대 정책 패키지를 확정·추진했다. 춘천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추가 조치로 기존 민생경제 범대책위의 기능 및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동향 분석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춘천시 민생경제 정책 협의회”를 구성하여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시 민생경제 정책 협의회는 지역경제, 일자리, 상공, 관광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참여 위원들은 기존 범대위 참여 기관(단체)의 기관장급으로 격상하고, 새로이 교수, 시의원 등이 포함 됐다. 춘천시는 앞으로 협의회 소속 기관의 데이터 및 각종 지표를 활용하여 서민경제·소비·금융 동향을 분석하고, 지속적 정책제안 및 자문을 받아 현안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최근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단속 현장에서 고액·상습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단속을 벌였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영치용 모바일앱을 이용해 체납차량을 찾아냈다. 시는 올해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92건의 번호판 영치 및 경고를 통해 58백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차량 집중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야간 합동단속으로 시민의 납세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아이들을 위한 책문화프로그램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학교에 찾아가 작가와의 만남, 뮤지션 공연, 마술극,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책과 음악을 통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 신영초, 한솔초, 사천초, 연곡초 4개 학교를 찾아가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오는 3일(목)까지 옥천초, 금광초, 중앙초, 강동초 학생들을 찾아가 진행된다. 이번 북버스킹에는 이범재(그림책 작가, 샌드아티스트), 정호선(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가 참여하여 그림책 이야기와 함께 샌드아트 및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이정 강릉시립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강릉시와 강원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강릉행복교육지구'사업 중 하나로 강릉책문화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양구군의회는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1회 양구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 조례특위(위원장 조돈준), 예결특위(위원장 신철우)를 운영하며, 3일에는 오전 11시 조례특위, 예결특위, 행감특위, 제2차 본회의를 운영한다.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양구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14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 강원연구원 출연안 등 6개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31일,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를 방문하여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에서 바흐 IOC위원장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조직위에 대한 입장과 설명을 들었으며, 2024 대회 개·폐회식장에 대한 평창 선정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바라며 주민들과 함께 대회 홍보 및 지원 준비에 앞장서고 있지만, 개·폐회식장 선정이 점점 늦어지며 평창군민들은 또다시 홀대받지 않을까 불안해 하고 있다”며 평창돔 선정의 당위성에 대해 IOC와 충분히 공유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 개최지였던 이곳 평창에서 반드시 개최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현재 개·폐회식장 후보지는 평창군의 평창돔과 강릉시의 하키센터, 아이스아레나, 오발 등 4곳으로 지난 27일 후보지 최종 현장실사가 이뤄진 상태로 11월 중 IOC와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가 협의해 최종 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