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성안길 주변 원도심 지역 규제로 집단민원이 발생했던 고도제한 해제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활성화 계획을 4가지 분야로 나눠 발표했다. 먼저, 첫째 원도심의 도시공간 재편과 미래 성장거점으로 구축한다. 우선 원도심 경관지구 내 재개발·재건축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동주택사업 등 4개 사업은 먼저 도시계획조례를 3월까지 개정 절차를 거쳐 금년 4월에 고도제한 없이 공동주택건축의 용적률을 최대 130%까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다음 단계로 4개 사업 외 현재 경관지구 제한된 건축행위를 일시에 해제할 경우 무분별한 건축으로 도시경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동까지 원도심 세부 구역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수렴과 의회의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9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고 원도심 경관지구를 최종적으로 폐지해 도시경관 보존과 체계적인 개발로 원도심을 중심 상권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둘째, 남주·남문로 지역의 가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고, 고생하는 군장병들을 위로하는 민관군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천에 주둔 중인 육군 제2포병여단 태양대대는 지난 18일 상서면 산양리 일명 사방거리 일대에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가구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2,123장을 기탁했다. 이 연탄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혹한의 추위에 혹시 난방에 어려움이 있을지 모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대대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자체 모금으로 연탄을 구입했다. 2,223장의 연탄은 2023년을 뜻하는 2,023, 모듬에 여한 부대원의 숫자 100을 더했다는 의미다. 부대원 40여명은 18일 오전 9시부터 사방거리에 모여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차곡차곡 사랑의 연탄을 쌓아 올렸다, 한편, 2023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군부대의 날’행사를 진행 중인 화천군은 20일 2포병여단 부대원들을 축제장에 초청키로 했다. 초청 부대원에게는 화천군과 (재)나라가 운영 중인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눈썰매, 얼음썰매, 세계 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 등 모든 프로그램을 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경찰청 신우회(회장 김재섭)는 1월 18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준비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홍천군의 65세 이상 치매유병율(11.37%) 대비 추정환자수는 2,309명이나 2022년 12월 기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환자수는 추정환자수의 58%인 1,337명으로 미등록된 치매환자의 발굴이 치매관리의 우선 과제이다. 이에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영귀미면, 내촌면, 남면, 북방면, 서면의 75세 이상 주민 50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정상발굴 450명, 인지저하 23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 간호사들이 진단 1단계 검사를 진행 후, 협약병원과 연계하여 경도인지장애 7명, 치매 6명을 발굴했다. 이렇게 조기검진사업에서 발견된 치매환자는 원격 치매클리닉을 운영하여 진료 및 처방, 복약지도, 추후검사, 가족상담 등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로 올해 사업 대상지역의 75세 이상 개인별 관련 자료 연계가 어렵게 되면서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치매검진 전수조사는 대상자 개인과 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 여자컬링을 이끄는 강릉시청 컬링팀, ‘팀 킴’이 ‘제33회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단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오후 17시 30분 용산드래곤시티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스포츠 경기를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윤곡 김운용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은 고(故)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제정한 상으로, 올림픽 정신의 확산과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여성 체육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강릉시와 인연이 시작되어 소속 팀으로 영입된‘팀 킴’은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세계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해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오는 2월 의정부에서 열리는 동계체전을 시작으로 6월에 펼쳐지는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2023~2024 국가대표자격 획득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팀 킴’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김흥술)은 오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오죽헌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윷놀이·투호·고리 던지기·제기차기·굴렁쇠 굴리기 등의 풍성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설날 당일(22일), 오죽헌은 무료로 개방하고 강릉시립박물관 및 율곡인성교육관, 한복체험관은 휴관한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야간경관조명을 활용하여 하절기 야간 개장과 야간 볼거리 확대를 위한 공연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내 박물관․미술관 등과 연계하여 패키지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오죽헌 음악회, ‘나한’특별전, 야간공연, ‘효’문화프로그램, 스마트박물관 운영 및 실감콘텐츠 영상실 운영 등 즐길거리, 볼거리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도 계획하고 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도 함께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들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부금 혜택과 기부하는 방법은 물론 고향발전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홍보하여 애향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KTX 강릉역, 월화거리 및 관내 대형숙박시설 등에 현수막, 배너 등을 설치하고 리플릿 등을 통해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강릉시의 답례품은 돼지고기(강릉커피돈), 한과, 커피, 쌀, 버섯, 버섯가공품, 차류(수국잎차, 감로차), 들기름세트, 곶감, 커피콩빵, 강릉의 향(섬유향수), 안반데기관광체험권, 강릉페이로 총 13개 품목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주어지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100% / 10만 원 초과 시 16.5%)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실을 편성해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8개의 대책반을 구성하여 분야별 상황근무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서 합동으로 대책상황반을 구성하여, 밀집이 예상되는 관광시설, 복지시설 등을 방역하고 지도 점검에 나선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에도‘코로나19’선별진료소를 운영(09:00~12:00) 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또한 별도 안내한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주요 교통상황 파악, 기동청소처리반 및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반 활동으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법규 위반 사항을 점검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들이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 위문 활동을 펼쳐 훈훈한 명절 분위기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잇달아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9일 오후 3시 강릉시청 앞에서 G-1년을 맞은『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오는 7월 열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홍보하고 붐업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장 및 강릉시 주요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올림픽기와 세계합창대회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시민 취타대와 함께 각 대회를 대표하는 청소년과 합창단원이 입장하여 두 개의 대회기를 전달해 시청 앞에 게양하고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강릉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이어 구호 제창 및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강릉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전 세계인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지속적으로 강원도 및 대회조직위원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대회시설 점검 및 적극적인 대회 홍보로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가 1월 18일 개최한'2023 시민이 하나되는 미래행복 동행'(시정 보고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관내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의 주요 성과와 2023년도 시정운영 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4차 산업시대 문화예술의 가치와 이미지를 반영한 크리아트컴퍼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시승격 이후 변화된 속초의 산업과 생활상 모습을 살펴보고 앞으로 바꿔나갈 비전을 보여주는 기념영상 상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속초 미래 100년의 약속’('약속1:시민과 기업이 모두 행복한 역동적 경제도시','약속2:대한민국 제일의 문화·체육·관광도시, '약속3: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체감복지·건강도시','약속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약속5:세계로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약속6:농·어민 소득창출 미래지향 선진 농·어촌도시','약속7:소통·화합·성장으로 시민과 하나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