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에서 5년간 300개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강릉시는 지난해 12월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유형Ⅱ 생활플랫폼 조성 부문에 공모를 신청한 결과 최종사업지로 선정됐다. 안인진항을 생활거점으로하는 어촌 생활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안인진항 일원 유휴 어구 창고를 활용하고 지역 로컬푸드를 연구개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어촌살기 체험, 각종 어촌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어촌 소득의 다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심각한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의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정주가치를 높여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제16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릉에서 개최된다.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개최되는 첫 도단위 체육대회로,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강릉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18개 시군 1,8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여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체육인으로의 사회 참여 확산에 기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실내조정 종목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경기하는 어울림 종목인 게이트볼과 파크 골프를 포함한 총 16개 종목이 치러진다. 또한, 핸드사이클, 한궁, 휠체어컬링, 디스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경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뿐만 아니라 강릉을 즐길 수 있는 도민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코로나19 진료, 검사, 처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 연휴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그동안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만 운영해왔다. 소독 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 자가 키트 양성자(실물 지참), 해외입국자, 병원 입원 전 환자 및 보호자, 입영 장정, 확진자 동거인(문자 지참)에 대한 PCR 검사가 가능하다. 이 밖에 대상자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또는 원스톱진료기관에서 검사받아야 한다. 또한, 원스톱 진료기관 31개소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취급 약국 17개소를 운영해 코로나19 진료, 검사, 처방에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의료상담센터 3개소(현대중앙병원, 성지병원, 원주성모병원)와 보건소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해 야간에도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동거가족 등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는 1월 18일~19일 강릉(스카이베이호텔)에서 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총회에서는 지난해 의회운영을 결산하고, 올해 주요 의정시책, 회기운영 기본계획 및 정책지원관 운용계획 등을 논의했다. 19일 본 총회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강원도청과 교육청 실국장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논의에 앞서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씀에서 제11대 개원 후 6개월에 걸친 주요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앞으로 의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국무총리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지운 특별위원회 설치,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인사권 독립,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주요 성과로 뽑았다. 이어 4개월 여 남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위해 강원도의회 의원 모두의 힘과 역량을 모아 뜻을 함께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릉에서 열리는 이번 의원총회를 맞아 강원도 제2청사를 언급하면서 2023년 7월 1부터 강릉에서 직원들이 근무를 하겠다는 제2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1월 19일(목),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김기영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들은 중앙·성남시장 내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중앙시장과 성남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시장 곳곳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을 자세히 돌보는 시간을 보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가깝고 친근한 전통시장에서 품질좋은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강릉시의회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설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1월 19일(목) 강릉시립복지원 등 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곧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각 지역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시설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시설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의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설 입소자들의 복지를 위하여 애쓰고 계신 시설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강릉시의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복지시설 처우 개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관련 정책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 횡성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1월 19일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체험한다. 횡성군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명은 화천군에서 산천어 축제 기간 중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아동,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는 ‘천사의날’ 행사에 참여했다. 얼음 조각광장, 얼음썰매, 산천어낚시, 봅슬레이 체험 등 다양한 겨울놀이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다. 횡성군 관계자는 “겨울방학 기간 중에도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겨울놀이에 흠뻑 빠져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횡성 향토음식 홍보 및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횡성 향토음식 조리하기’ 책자 1천5백부를 제작해 유관기관 및 관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횡성 향토음식은 지난해 ‘횡성 향토음식 발굴 및 표준화 연구용역’을 통하여, 횡성한우, 더덕, 찰옥수수, 토마토 등 횡성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추어 13종이 새롭게 개발됐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5회에 걸쳐 횡성 향토음식 13종에 대한 전수교육을 한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추가적인 향토음식 전수교육과 함께 횡성향토음식점 3개소도 지정·육성하여 향토음식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곽기웅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향토음식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횡성 향토음식 조리하기’ 책자를 출간, 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 횡성 향토음식이 널리 홍보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산림조합이 1월 17일 2023년 조림, 숲가꾸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횡성군은 2020년부터 참여해 왔다. 올해 조림사업 167ha와 숲가꾸기사업 1,957ha를 포함해 총 2,124ha의 사업이 계획돼 있어, 두 기관은 효율적이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 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와 점검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김병혁 산림녹지과장은 “조림·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을 경제·공익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도록 효과적인 경영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횡성군 귀농귀촌 인구는 2012년 962명을 시작으로 2015년 이후 2021년까지 매년 1,000명 이상에 달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소멸 위기와 함께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 특수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귀농귀촌인들에게 사랑받는 횡성의 강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접근성에 있다. 아름다운 호수와 청정 산림으로 둘러싸인 환경을 비롯해 영동고속도로(제2영동)와 중앙고속도로, KTX 개통 등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또한 귀농귀촌인들이 선호하는 이유이다. 특히 최근엔 귀농귀촌을 고려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주목할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2020년 국가암 등록통계 및 5년 단위 지역별 암발생 통계'에 따르면, 횡성군의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률은 436.6명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노후 생활을 꿈꾸며 귀농귀촌지를 선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는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