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해 9월 18일 2026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국토부와 ITS협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총회의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 실무준비위원회는 기획, 홍보, 기술, 학술 등 4개 분과, 총 12명 내외로 구성되어 `23년 1월부터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총회 홍보 로드맵 및 운영 전략 수립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컨벤션센터 등 관련 건축물 건립 및 ITS 기반 시설 구축, 총회 프로그램 및 기술 시연을 위한 신규서비스 발굴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협력하여 구체적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사업 실무와 행정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준비위원회 구성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에 차질 없이 매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의미로, 총회 성공개최를 통해 올림픽 이후 또 한 번 강릉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와 (사)임영민속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강릉망월제’ 행사가 정월대보름날인 2월 5일 오전 11시부터 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강릉망월제는 시민의 새해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도시 민속 축제이며, 다양한 정월대보름 문화체험으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으로 구성된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하여 소원글쓰기, 윷점보기 등의 체험한마당이 진행되고, 풍농과 복을 기원하기 위한 강릉 농악공연, 지신밟기, 다리밟기 등의 시민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날이 저물면 삼험관이 강릉시민을 대표하여 안녕과 풍요를 비는 망월제례와 어부식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하늘로 보내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열린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한해 건강하시길 바라며, 지역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올림픽특구 내 숙박시설 확충으로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의 내실을 다져, 국제관광·마이스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현재 올림픽 특구 지역 내에는 강릉 디오션259(1,105실)가 작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경포올림픽카운티(549실)는 23년 착공을 위해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비엔티파트너스, 현대건설(주), 한국투자증권(주)이 지분 투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비엔티파트너스가 27일(금) ‘강릉 문화올림픽 특구 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 라군타운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됐으며, 안현동 일대에 지하2층 지상35층, 객실 수 752실 규모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구 내 민간사업 유치를 통해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경기 부양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업시행 관계자는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시기지만 강릉의 국내외 관광도시로의 높은 매력도와 성장 가능성을 보고 사업 추진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강릉시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는 1월 26일 울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1차 임시회에서 강원도의회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제안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접경지역을 수도권과 직접 연결하여 강원 영서북부 및 경기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의 강력한 건의 및 타당성 피력을 통해 최종 의결됐다. 권혁열 의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이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 실현은 물론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기착공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10개 건의안이 상정의결 됐으며, 의결된 건의안은 국회 및 해당 정부 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의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를 10월에 강원도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고, 기존에 접종한 코로나19 백신의 면역력이 감소함에 따라 강릉시는 고위험군의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권고했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1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121,216명, 사망자는 359명이며, 이 중 60세 이상이 94.2%, 기저질환자가 95%를 차지하고 있다. 12세 이상 기초접종(1, 2차) 이상 완료자가 최종 접종일 기준 3개월이 지났다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고, 2가백신 4종(화이자BA.1, 화이자BA.4/5, 모더나BA.1, 모더나BA.4/5) 중 희망하는 백신으로 선택하면 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사망이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분들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대상자는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추가 접종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경포, 강문, 남대천 등 주요관광지에 벚나무, 목백일홍, 코스모스, 억새 등을 심는 녹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포생태저류지 일원에 왕벚나무를 보완 식재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 터널을 꾸미고, 해안로(월송교~초당분수 공원) 일원 총 1.1km 구간 내 분홍색 꽃이 피는 목백일홍 가로수를 조성하여 여름철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남대천(강릉영동학교~ 공항대교)에는 최소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직영 인력을 활용하고, 해당 구역 읍면동 자생 단체 등과 협조하여 식재 대상지를 정비한다. 이를 통해 ‘가을의 전령사’라 불리는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꽃길 핫플레이스 힐링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억새를 보완 식재하는 등 꽃으로 만나 억새로 추억하는 사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녹지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시사철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힐링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 8개 전통시장 전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에서 주관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중 6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25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중앙‧성남시장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최대 8억8천만 원을 지원받고,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살려 지역 문화 및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강릉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앙시장과 주문진수산시장은 상인교육, 상인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하여 시장경영 혁신을 이루기 위해 상인회와 시장의 내실을 다진다. 동부알뜰전통시장은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통해 개별점포의 노후배선 교체, 배관공사,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등 노후된 전기설비를 개선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는 두 곳이 선정됐으며, 성남시장은 기존 설치된 아케이드(비가림 시설) 노후화로 상인과 이용객에게 불편을 야기하던 곳을 보수하고, 주문진건어물시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해 접수된 공동주택 관리에 따른 민원업무 중 대표적인 사례를 정리한 “2022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회신집”을 발간하여 관내 95개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단지에 배포했다. 사례집은 강릉시 주택과에서 처음 발간했으며, 2022년 동안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서 발생한 주요 민원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입주자대표회의 선출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 및 사업자 선정, 관리규약 및 행위허가, 집합건물 및 기타 공동주택 관리’의 4개 항목을 정리하여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우리 시 전체 세대 중 51%가 거주하는 대표적인 주거 유형으로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빠른 민원 해결이 요구된다”며, “시민의 더 나은 거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업무 메뉴얼을 발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를 목표로 지역 랜드마크 조성 등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경포 환상의 호수 조성, 오죽헌 전통뱃놀이 조성, 강릉 트래블 라운지 조성, 강릉 관광브랜드 공연 및 미디어 퍼포먼스 등 22개의 세부사업에 14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광산업의 여건이 변화하고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로 인해 다소 기간이 소요됐으나, 지난해 말 경포권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통과에 따라 올해에는 경포권 주요 핵심사업 및 전략사업의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오죽헌/월화거리 야간경관 개선, 힐링해변 산책길 정비, 외국인 대상 관광홈페이지(비짓강릉) 구축 등 16개 선도사업과 강릉 시티버스 운영,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운행, 월화교 분수조명 조성, 강릉누들축제, 글로벌 마케팅, 양양국제공항 무료셔틀버스 운행 등 49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 결과, 2020년 대비 2022년 주요 성과지표인 ▲외부 방문자수 증감률(6.45% 증가), ▲외국인 관광객 전국 대비 비율(4.7%→5.6%), ▲내국인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공무원이 앞장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 조성에 나선다. ‘공직자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계획’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우수 직원을 포상하고, 자원봉사 활동실적에 대하여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장려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마인드 함양을 통해 대민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시민을 위해 각종 사회봉사, 헌혈 등에 참여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공직자의 참여를 높여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게 묵묵히 자원봉사를 한 공직자에 대한 격려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가 솔선하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