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시멘트 공장의 폐기물 반입·재활용에 따른 시멘트 주변 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공동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김홍규 시장은 31일 단양군청에서 개최되는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지역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도모한다. 시멘트 생산지역 자치단체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6개 시군의 역량을 결집하고 공동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시멘트 공장 폐기물반입에 따른 ‘자원순환세 신설’ 등 주요 시책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은 6개 시군 자치단체의 장으로,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협의회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회장은 호선으로 임명하며 윤번제(임기 1년)로 운영된다. 또한, 협의회의 사무처리를 위해 각 시군 자원순환 부서장 및 담당팀장, 세무부서 담당팀장으로 이루어진 실무위원회가 구성된다. 한편, 오는 2일 제306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규약을 의회에 보고하고 고시 등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며, 제세부담금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지역의 불편사항 신고접수 시 즉시 출동하여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1995년 신설 이래 보안등, 도로 위험 낙하물 및 광고물 등 일반 시민 대상 소규모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업무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는 불편사항의 자체적 해결이 어려운 가구에 방문하여 전기, 배관 등 재료비 5만 원 이내의 사항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소규모 불편사항 1,246건 및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 1,343건으로 총 2,589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으며, 불편사항 처리 건수는 확대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중증장애인 1인 가구를 추가하여 더욱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소작업차량 1대와 3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담 전화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면 신속하게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민원과, 지적과, 차량등록사업소가 있는 1층 종합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아침친절교육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구호외침, 인사복창 등 활기를 채우는 기존의 아침친절교육에서, 힐링명상교육과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교육방식의 다변화를 시도하여 올해 1월부터 시범 운영했다. 변화된 교육방식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안정과 편안함, 주의력을 향상시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한 응대에 초점을 맞추었다. 힐링명상교육의 내용이나 구성 등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25%, 만족 33.3% 등 총 58.3%로 조사됐으며, 업무 시작 전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을 경험한 직원들의 만족도는 매우 만족 58.3%, 만족 27.8%로 총 86.1%의 높은 수치가 집계됐다. 기타 자유 의견으로는“심신이 안정되고 건강해지는 느낌”,“민원응대를 친절하게 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한데, 명상이나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아침에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는 프로그램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향후 교육방식의 다방면 접근과 새로운 시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Ⅰ·Ⅱ’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가 자산을 만들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수급자가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월 30만 원이 지원되어, 만기 시 1,08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되고, 3년 이내 탈(脫)수급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월 1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3년 동안 지원요건 충족 시 최대 36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규모집은 ‘희망저축계좌Ⅰ’는 5차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3차까지 진행하며, 일정은 제반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근로 및 소득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자활지원부서로 문의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이 해양심층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신산업 연구개발 및 제품군 다변화를 목적으로추진한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 성과보고회를 지난 1월 27일 고성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식음료 분야에 해양심층수 콤부차(Kombucha)를 친환경농업소재 분야에 해양심층수 복합비료 연구개발 성과를 보고했다. '해양심층수 식음료 연구개발사업'을 통하여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콤부차(Kombucha)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콤부차의 성분 및 기능성을 평가했다. 본 연구결과,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콤부차는 일반 정수를 이용한 콤부차에 비해 항산화능력, 다이어트 효과 및 미백효과 등에서 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여 기능성 식음료 뿐만 아니라, 화장품 산업으로의 연계도 기대된다고 평가됐다. 계속해서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식음료를 개발에 매진하여 고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 농업소재 연구개발사업'통하여 해양심층수 미네랄을 함유한 복합비료를 개발했으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대상품종(곤달비)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해양심층수 중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철을 대비하여 농업용 굴삭기 조종면허(3톤미만) 위탁교육을 1월 ~ 6월까지 100명을 교육한다. 2020년에 처음 위탁교육 110명을 실시하여 호응이 좋아 올해도 설악산중장비학원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2일 12시간으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을 교육한다. 1일차에는 관련법규, 기계명칭, 안전수칙, 조작방법, 터파기, 평탄작업 등을 교육하고 2일차에는 엔진기관, 유압·기계장치, 차량 상하차, 조작기술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된 고성군 농업인이어야 하며, 신청접수는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본소 680-3938)에서 받고 있으며, 교육비 350,000원(군50% 자부담50%) 중 175,000원(50%)은 고성군에서 지원해준다. 고성군에서는 농업용 굴삭기 조종면허 취득으로 묘목식재, 평판작업 등 노동력 부족에 대비할 수 있고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고성군 함명준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1월 27일 10:30 농협은행 군청출장소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도시 인 강북구청 외 3개 (영도구청, 성남시청, 용산구청) 지자체에 각 10만원씩 총 50만원을 직접 기부를 했다. 고성군은 서울 강부구청(2000.5.30), 부산 영도구청(2009.8.28), 경기 성남시청(2009.9.22), 서울 용산구청(2016.9.2.)과 도·농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문화·경제 등 우수시책 사업 공유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 교류활동으로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는 자매결연 도시이다. 고성군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및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2월 초에는 자매도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관내 콘도 업체와의 간담회 개최 및 군부대를 방문하여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은 1. 27현재 101명 21,243천원으로,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앞으로 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더욱 힘쓰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1월 27일 겨울철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도에 먹는 물 17,280병(2L)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 도서지역은 지난해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지하수계곡수 등 식수원이 고갈되면서 제한 급수인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 도는 강원도에 수원지를 둔 생수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가뭄 극복 기부를 통한 서로 돕는 문화를 되살리고자 한다. 강원도는 태풍과 폭설, 봄철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각 지역의 많은 도움의 손길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남부지역의 심각한 가뭄 피해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12월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가 긴급회의를 갖고 결정한 사안으로 강원도는 지난 16일 서울시를 시작으로 3번째로 참여하게 된다. 먹는 물 기부 대상지역은 완도군통영시 제한급수 도서지역이며 지자체가 우선 참여하고 이어 공공기관이 계속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된다.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남부 도서지역의 제한 급수가 해제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되며,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해주는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오는 30일부터 정부가 3년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부분해제하고, ‘착용권고’로 전환(의무조정 1단계 시행)함에 따라, 강원도는 ‘3년만의 실내 노마스크 시대’를 꼼꼼히 준비하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설 연휴 직전 유관부서에 실내 노마스크 시대에 대응하는 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1월 30일 오전 행정‧경제부지사와 유관부서 실국장과 함께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는 시행(2020. 10. 13.) 839일 만에 일부 완화되는 것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번 실내 노마스크 시대 대책 마련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만큼, 지자체 주도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꼼꼼하고 면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김진태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강원도의 실내 노마스크 시대 종합대책은 다음 3가지 기조에 따라 준비될 예정이다. 1) 도내 관광‧경제 활성화 ‘실내마스크 의무해제’를 도내 관광과 경제 분야의 활력을 제고할 기회로 연결시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소비‧관광 촉진 기회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국내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하여 27일 오전 10시 강릉농협을 방문하여 6개 국내 자매도시를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고향*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고향사랑 기부에 대한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기부한 지자체의 답례품을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김홍규 강릉시장의 기부금은 6개 국내 자매도시에 기부되며, 이는 해당 지자체의 주민복리에 사용된다. 강릉시의 답례품 목록으로는 강릉한과, 말린버섯, 곶감쌈, 쌀, 커피&티세트, 커피빵 등이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국내 자매도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힘써준다면 더욱 살기 좋은 고향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