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전시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를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강릉시는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컨소시엄 10개 기업과 스마트시티 챌린지관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며 ‘여행자, 시민;강릉을 잇다’를 주제로 작년부터 올해 말까지 구축 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주요 솔루션을 소개한다. 강릉시에 실현되는 ▲통합 MaaS 플랫폼,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 ▲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서비스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여 실제 강릉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제공한다. 비효율적 도시문제에 대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대도시 수준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하는 교통 MaaS 플랫폼 ‘강릉패스’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을 전시하고 관광객과 골목상권을 잇는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의 스마트POS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o! One-Team” 비전공유 시군 현장 방문 5일차로 양양군을 방문, 김진하 양양군수 및 지역구 도의원‧군의원들을 모시고 친환경 오색케이블카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선거에서 최다 득표율로 지지해준 양양군민들에 대한 개인적 고마움을 전하면서 “양양이 낳은 인물 김명선 부지사를 행정부지사로 임명했다”라고 소개하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방금 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강원도가 8조 7700억 국비를 확보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하면서 “취임 두 달 만에 거둔 성과인데, 전임 지사님도 고생 많이 해주셨고, 도와 18개 시군 공무원들이 발로 뛴 덕분 아닌가 싶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내년 정부예산안에 단일 SOC사업으로서는 규모가 가장 큰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사업비 2,828억이 반영되었다”며, “부산에서 강릉을 지나 양양까지 오는 철도가 완공되면, 앞으로 양양의 교통여건도 크게 좋아지고 지역경제도 더욱 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1일째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는 부론면 실종자수색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했다. 여주시는 실종자 발생 현장인 부론면과 맞닿아 있는 가장 가까운 한강수계 지자체로, 현재 집중적인 수색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8월 30일 현재까지 누적 5,3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고 보트 수색과 더불어 드론, 수중 카메라, 소나(수중 음파 탐지기) 등 각종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계속되는 호우와 부유물 등으로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원 시장은 수색지역 주변 지자체의 실질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여주시를 방문했다. 한편, 원주시는 수색 활동이 이뤄지는 한강수계 인접 21개 지자체에 2차례에 걸쳐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장비, 식사, 부대설비 등 수색 활동에 필요한 자원과 인력의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수색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실행하겠다”며 여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실종자들을 하루빨리 찾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3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과 행사를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한가위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얼마남지 않은 괴산고추축제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반기 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66명 중 47명(71.2%), 중졸응시자 194명 중 151명(77.8%), 고졸응시자 766명 중 552명(72.1%)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73.1%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11세, 남), 중졸 김○○(12세, 남), 고졸 임○○(13세, 남)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68세, 여), 중졸 김○○(83세, 남), 고졸 전○○(73세, 여)다. 금회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12명 등 총 16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또한, 시험일인 11일 코로나19 확진으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응시자 7명 전원이 합격했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행․재정정보-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8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사임당교육원(원장 김미식)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황둔중학교 전교생 19명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큰 꿈 키우기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소그룹 집단상담 △싱잉볼 명상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작은학교 특성을 고려하여 운영한다. 특히, ‘소그룹 집단상담’은 감정 해소와 갈등 해결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소통 역량 향상을 돕는다. ‘싱잉볼 명상’은 긴장 완화와 정서적 안정으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경험을 통해 자아존중감 및 자기신뢰감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전통문화체험, 신체활동, 팀빌딩 레크레이션 등의 ‘인성교육’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한다. 김미식 원장은 “이번 캠프는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라는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학교 현장의 요구를 수용하여 운영하는 캠프다”라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성장과 존중의 작은학교 문화를 세우고 꿈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 저출생에 따른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현재 146,274명인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오는 2023학년도에 145,192명으로 1,082명(0.7%)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2023~2027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에 따르면 2027학년도에는 132,670명으로 올해 대비 13,604명(초등학생 12,354명 감, 중학생 1,857명 감, 고등학생 607명 증)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초등학교 학생 수와 학급을 살펴보면 현재 71,531명인 학생 수는 2023년에 70,397명으로 1,134명이 감소할 전망이다. 2023년은 현재 대비 감소율이 1.6%지만, 2024년부터는 올해 대비 누적 감소율이 5.0%~17.3%에 이르는 등 가파른 감소세가 전망된다. 내년도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시(동)지역 26명에서 25명, 기타지역 24명에서 23명으로 전지역 1명씩 줄일 예정이다. 초등 1학년 학급당 20명 상한 배치는 교실 공간과 교원 정원을 고려하여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본교 1교 및 분교장 3교를 통폐합하고, 본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반려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첫째, 반려가족 동행 프로그램으로 “마실중 Dog”가 있다. 6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9월부터 춘천 곳곳의 산책로에서 반려견과 산책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회차별 사전신청을 받고,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견과 산책시 펫티켓 교육도 병행한다. 둘째, 찾아가는 반려견 이동놀이터를 운영한다. 반려가족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시내 산책로 일원에 이동놀이터를 설치, 반려견들이 목줄없이 뛰어놀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동시에 행동상담사에게 반려견의 행동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반려견 이동놀이터는 9월 17일 청류마당, 10월 8일, 10월 15일 석사천에서 10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동시에 동물보호센터내 반려견 놀이터에서는 9~10월 중 매주 토요일 12:30~16시까지 토요프로그램으로 행동상담, 위생미용이 진행된다. 매월 1회 셋째주 토요일에는 수의사의 수의상담도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규모 반려동물 동행 페스티벌 “PETSTA”를 개최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생계형 체납자가 경제 회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지방세 체납처분 중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계형 체납자의 압류 물건을 정리해 경제 회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압류 기간과 공매 실익 유무, 시가표준액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체납처분 중지 검토 대상은 값으로 환산할 가치가 없는 장기압류 부동산과 차량으로, 총 461명이다. 춘천시 징수과 관계자는 “장기 압류 물건이 정리되면 체납자의 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체납처분 중지를 차질 없이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추석선물, 고민하지 말고 중소기업제품 판매행사에서 고르세요” 춘천시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하여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춘천시청 광장에서 강원도 우수중소기업제품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행사는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9.1.(목)~9.7.(수)) 기간 춘천시, 강원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돕고, 우수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소비 진작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접할 기회의 장이다. 강원도에 소재한 38개 중소기업이 참가하고, 이 중 춘천 기업은 23개 기업이며, 추석 명절 기획상품, 식품, 생활용품, 이·미용 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 할인판매가 진행되며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강원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