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강릉올림픽뮤지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하반기 어린이프로그램 '빙상도시 강릉을 소개합니다'교육생을 모집한다. 5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올림픽 유치과정과 다양한 기록유산 및 자원봉사자 활약상을 전시한 전시관을 관람한 후, 평창 동계올림픽 XR체험, 팝업북 만들기를 통해 빙상도시 강릉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가족이며, 모집인원은 1회당 15명 내외로 강릉올림픽뮤지엄 일대에서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프로그램을 통해 빙상도시 강릉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023 믹스더블‧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및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17일 앙상블의 힘과 매력을 보여주기 위하여 지휘자 정명훈이 직접 결성하고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실내악콘서트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정명훈이 앙상블의 힘에 대해 강조했던‘서로 힘을 합쳐 만드는 음악’에 대하여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음악가들이 앙상블 멤버로 직접 참여한 실황연주로 들려준다. 현재 베를린 콘체르토 하우스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라히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김사라,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독보적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까지 그야말로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앙상블 멤버로 참여하여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이번 무대는 여느 실내악 공연과 달리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정명훈이 이끌어나가는 앙상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추석을 앞둔 5일(월) 홍제동 LH미디어촌 5단지에서 복지종합상담소를 운영한다. 강릉시는 5월부터 매월 관련부서(복지정책과, 보건소, 생활보장과 등)와 연합하여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약 400여 명의 시민에게 복지상담과 카카오톡 채널 ‘강릉복지 깨알톡톡’홍보, 인지선별검사, 치매파트너 가입 등의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복지종합상담소는 창신동 모자 사건, 수원 세모녀 사건 등 고독사와 사회적고립가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1인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임대아파트를 방문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와 종합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는 모든 행정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집중되어야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이고 긴밀한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외로움 없는 따뜻한 강릉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옥외주차장·보도의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단지 내 담장 보수(가로환경 조성사업)·도장공사(경관사업) ▲재해위험시설(석축·옹벽·절개지) 및 방재시설 설치·보수 ▲침수방지시설, 차수벽, 옥상방수 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 지원이다. 최대 지원한도는 2천만 원으로 나머지 금액은 공동주택 자체 부담이며, 올해 시는 내년도 사업예산을 3억여 원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보조금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를 거쳐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단지를 선정해 최종 결과를 내년 1월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비해 주택 노후화에 대한 유지관리가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9월 1일부터 고지되는 자동차관리법위반 과태료 및 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 고지서의 발송을 등기우편에서 ‘준등기 우편’으로 변경한다. 준등기 우편이란 우편물 접수에서 배달 전 단계까지의 취급 과정을 기록하는 우편물의 취급 제도로써 기존 등기제도와는 다르게 비대면으로 우편함에 투함된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접촉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등기우편의 대면 전달이 어려워, 우편물 반송에 따른 민원이 부쩍 늘고 있어 고지서 발송 방법을 변경했다. 또한 2021년 자동차관리법위반 과태료 및 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 기준 연간 등기우편 발송 6만 4075건 중 수령 거부와 반송건수가 1만 8621건(반송률 29%)으로 납세자에게 송달 실패하는 고지서가 다수 발생해 고지서 발송 체계의 변화를 이끌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낮 시간대 부재 등의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송달 체계를 적용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박물관, 흥덕사지 위에 서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박물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 기획전시실의 현장 전시뿐 아니라 메타버스(제페토 JikjiWorld)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1부(과거) ‘직지와 흥덕사지, 잠에서 깨어나다’는 1972년 『직지』가 세상에 다시 나온 후 1985년 흥덕사지가 발견되어 1992년 박물관 개관까지의 역사를 소개한다. 그리고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직지』를 다시 발견한 박병선 박사의 업적과 유품도 살펴볼 수 있다. 2부(현재) ‘고인쇄박물관, 기록을 품다’에서는 박물관이 현재 소장하고 있는 지정 문화재를 엄선해 선보인다. 주요 자료는 '금강반야바라밀경 金剛般若波羅密經', '대방광불화엄경소 大方廣佛華嚴經疏', '신편산학계몽 新編算學啓蒙', '영조대왕태실가봉의궤 英祖大王胎室加封儀軌' (이상 보물), '신찬벽온방 新撰僻瘟方', '신간대자명심보감 新刊大字明心寶鑑', '을축갑회도 乙丑甲會圖' (이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등이다. 3부(미래) ‘박물관, 미래를 준비하다’는 미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2020년에 코로나19로 취소했던 제9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2일 문화제조창 5층 다목적공연장에서 4년 만에 개최했다. 수상기관은 1919년 설립된 '이집트 카이로미국대학교 도서관'이다. 이날 시상식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환영사, 유네스코 본부의 수상기관 소개 및 타우픽 젤라시(Tawfik JELASSI) 정보커뮤니케이션부 사무총장보의 상장과 청주시 상금(3만 달러) 시상, 수상기관 소감, 각 주요 내외빈 축사,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집트 카이로미국대학교 도서관'은 설립된 이후 이집트의 ‘건축 관련 소장품’, ‘이집트 사회 및 여성사’, ‘이집트 문화예술 관련 기록물’등 다방면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보존하고 있다. 또한 범아랍권 유관분야의 연구 허브를 구축했고 기록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헌이 인정되어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유네스코 직지상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으며 기록유산의 보존과 연구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청주시에서 격년제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제1회 K-웰니스 대상‘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해양심층수 산업을 이끌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공공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출범한 재단법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을 기반으로 고성군은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유기물·병원균 등이 거의 없는 청정한 해양수산자원인 심층수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현재 고성군이 생산하는 심층수는 먹는 물, 식료품 원료에서부터 저탄소 녹색에너지 자원, 타라소테라피 등 웰빙산업에서도 유용하게 사용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련 유망산업을 육성을 위해 R&D기술개발, 제품생산 및 지원,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등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으로 특히, 육상자원이 고갈되면서 안전한 수자원 수요가 지속 증가됨에 따라 향후 심층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은 오는 9월 3일 15시에 고성군문화의집 3층에서 고성군 청소년 콘서트 '2022 G.Y.M.(Goseong Youth Music)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코로나 사태로 2년만에 개최되는 ‘G.Y.M.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음악을 통해 고성군의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음악의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총 14팀, 66명의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이번 공연에는 고성청소년청소년수련관, 토성청소년문화의집, 고성군 방과후 아카데미, 고성중·고등학교의 청소년들 뿐 아니라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도 참가하여 청소년들간의 교류와 여가문화 활성화의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업과 코로나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음악적 힐링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향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읍면 주민과의 격의없는 공감․소통을 위하여 군민 생활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을 운영한다. 군민 생활현장 속으로 찾아가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군정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군은 군정방향을 소통과 신뢰에 그 절대적 가치를 두고, 고성군수가 군민들을 직접 만나고 어느 곳이던 직접 찾아가는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서민 정책을 실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정하고 수요자 중심, 즉 현장위주의 행정을 통하여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 현장군수실은 9월5일부터 9월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5개 읍․면 전통시장과 항포구, 시가지 등 생활현장에서 오전 오후로 나뉘어 2시간씩 진행된다. 군에서는 이번 현장군수실 운영에 고성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좀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도 주력하기로 하고, 읍면에 홍보현수막 게첨은 물론 군청과 읍면 각 부서에 협조하여 각종 주민대상 회의 시 취지 등을 적극 홍보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 군정비전을 바탕으로 5대 군정목표 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