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소통 서포터즈 하프타임 토크를 개최했다. 소통 서포터즈는 ‘일 중심 성과창출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강조한 이범석 청주시장 1호 지시에 따라 지난 7월 전 직원의 관심과 기대 속에 출발했다. X세대를 대표하는 10명의 팀장급(미들보드)과 MZ세대를 대표하는 10명의 직원(주니어보드)으로 구성된 소통 서포터즈는 4개월 동안 각 세대가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서로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하프타임 토크에서는 현재 각 조의 연구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영상을 시청하고 연구 방향을 토의했다. 토의에서는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영상촬영방법과 촬영 콘셉트 등을 논의하고, 세대가 공감할 만한 콩트와 실험을 짜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하프타임 토크에 참석한 주니어보드 참가자는 “이번 하프타임 토크를 통해 서로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계기가 마련될 수 있는 초석을 다시 한번 다졌다”며 “우리 시가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소통 서포터즈 활동을 활발히 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 소재 ㈜네패스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7일 선물꾸러미를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네패스는 청안면에 소재해 있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이날 청안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선물꾸러미 100개를 기탁했다. ㈜네패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도 어려운 이웃의 넉넉한 추석을 바라며 직접 준비했다”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코로나19 재유행과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을 주고 계신 ㈜네패스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나눔의 뜻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네패스는 지난 설에도 선물꾸러미 100개를 기탁한 바 있으며, 청안면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반찬나눔 등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금)까지 강릉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4회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알아보고, 치매에 대해 주변에 알리는 치매파트너 서약서를 작성한다. 강릉시 60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가 5,174명, 유병률이 7.387%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이 치매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치매환자가 살아가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 행정기관, 비공식단체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성산면 금산1리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선정 기업형 새농촌 선도마을'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형 새농촌 마을사업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산1리는 3년간 총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산면 금산1리는 2019년에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공동 소득창출을 위한 딸기재배시설을 지원받아 마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난해 약 4,500만 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 선정된 선도마을 사업을 통해 구 마을회관을 농촌체험시설로 탈바꿈하여 마을 공동사업인 딸기재배 사업을 농촌체험관광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자립할 수 있는 농촌마을로 성장하고, 정주여건 개선 등 지속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와 동해해양특수구조대가 합동으로 다이버들의 레저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조성한 해중공원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강릉 해중공원을 방문하는 다이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13일, 14일, 15일에 걸쳐 잠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중공원 내 지형 및 조형물(폐선박 등) 인근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제거해 다이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양 생태계 교란 생물 중 하나인 아무르불가사리 퇴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릉 해중공원은 강릉시가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해역 육성을 위해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폐선박, 장갑차 등 다양한 해중경관시설로 조성한 다이빙 명소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이빙의 유명 포인트가 된 해중공원 안전관리를 위해 동해해양특수구조대와 함께 적극적으로 훈련에 지원 및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8일 강릉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청렴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종욱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직원 상호 간 추석 인사와 함께 “청렴실천, 나부터 먼저”,“함께해요 청렴실천”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해 건전하고 청렴한 명절을 맞이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청렴로고가 새겨진 홍보물 및 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홍보 리플릿을 나눠준다. 또한, 김 시장은 태풍 힌남노 피해예방에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명절을 맞아 직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추석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자체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복무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안목해변에 복합 원스톱 관광서비스 거점을 마련하여 관광편의를 제공하고자 2023년까지 총사업비 2,439백만 원을 투입해 여행자센터를 건립한다. 강릉항 입구(견소동286-4)에 건립되는 여행자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의 역할인 관광홍보와 안내를 제공하던 개념과는 차별화하여, 스마트기기, 통역서비스, 외부화장실, 휴게공간, 물품보관함, 다목적 프로그램실 조성 등 관광안내 공간과 여행자편의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3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건물을 철거한 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의 강릉유치와 강릉을 방문하는 내국인에게도 한차원 높은 관광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지난 달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도내 11개 시·군 위생관련 부서의 협조로 추석 성수식품 등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명절 다소비 식품을 중심으로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 총 51건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검사 품목은 떡류, 면류, 과자류, 식용유지류, 기타수산물, 두부류, 어육가공품, 조리식품 등이며, 보존료, 산가, 타르색소, 내용량, 미생물에 대해 검사했다. 검사결과 과자류 1건이 내용량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통합시스템에 부적합식품 긴급통보로 즉시 등록하고 전국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했다. 이외에 50건 품목에 대해서는 유해물질 및 식중독균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도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 등을 중심으로 검사하여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관리 강화와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4일 충북탄소중립지원센터, 충북지속가능발전협회와 함께 환경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골드만 환경상’을 수상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초청하여‘2050 탄소중립 숨쉼’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심각성에 대한 도민 인식 전환과 2050 탄소중립 실현, 민선 8기 도정 목표인‘환경을 가치있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자로 나선 최열 이사장은 45년째 환경운동을 하는 국내 1호 환경운동가 전문가로서 1982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환경단체인 한국공해소를 만들었고 2002년부터 환경재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열 이사장은 특강에서‘21세기 인류 최대 과제는 기후환경문제’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참여자가 일방적으로 강연을 듣는 방식이 아닌 강연자와 청중이 묻고 답하는 참여형 공감 토크쇼 형태로 진행한다. 특강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의회, 시민단체, 기업체 등 환경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참석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충청북도 유튜브 채널 ‘충청북도 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누리집 ‘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발언한 정부의 지방이양 정책 방향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상민 행전안전부장관은 지난 2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대기업 3~5곳과 명문대․특목고를 묶어 지방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기업과 명문 교육기관에 특혜라고 말할 정도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이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삼성반도체 등 대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부흥을 목표로 삼은 바 있으며, 이를 위해 TF팀을 구성해 투자 및 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약속한 사항이기도 해 이 장관의 발언은 더욱 고무적인 신호다. 이에 대해 원강수 원주시장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정부의 지방이양 정책을 통해 원주시 경제 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