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4일 오전 9시 옥계면 외 3개소에서 비교전시포 2차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병충해에 강하고 지역적응성이 우수한 고품질 품종을 직접 보고 선택하는 기회를 농가에 제공하고 공공비축미 품종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벼 출수 후 실시했던 1차 평가 후, 수확 전 최종 벼의 상태를 확인하고 평가하는 자리이다. 쌀전업농‧쌀 연구회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출수기, 이삭 길이, 이삭 수, 등숙률 등 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생리장해 저항성, 내병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비교전시포 현장평가회를 통해 벼 품종 선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생육 자료 및 기상자료를 통해 우량종자를 공급하여 농가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하반기 문화강좌를 19일까지 접수한다. 총 10개로 이루어진 하반기 문화강좌에는 문화·체육 분야에 ‘우쿨렐레 클래스’, 진로·체험 분야에 ‘나만의 도자기 핸드페인팅’이 추가됐다. 친근한 악기지만 새로움을 표현할 연주기법을 배울수 있는 우쿨렐레 과정과, 숨겨진 예술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핸드페인팅 과정을 통해 두 신설 강좌의 매력을 기대할 수 있다. 상반기 강좌와 여름방학특강에 이어 바이올린, 플루트, 종이접기 자격증 2급 과정 등 5개 강좌는 기존 수강생들과 새로운 수강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시설포털’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접속 후‘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바쁜 교육 일정을 보내면서 하반기 문화강좌를 통해 문화·체육·진로 3가지 관심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거리감 없이 표현하고 여유롭게 배움의 과정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2009.1.1.~2022.8.31. 출생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4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하고, 이전에 2회 이상 접종력(누적)이 있는 어린이와 만 9세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1회 접종하면 된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유행 전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미루지 않고 접종하는 것이 좋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접종이 가능하며,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가지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부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폐렴 합병증 발생 등 위험이 높아 태아 건강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권장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12일부터 시행된다. 접종 대상별 기간이 다르므로 접종 일정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용)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9월 13일, 아레나수영장과 북부수영장, 강릉솔향수목원을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김용남)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9월 13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강릉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고 관리·운영실태 등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지난해에 이어 ‘2022 가을의 금요시네마'를 개최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상영작 순회상영전으로 한국단편경쟁 부문 수상작들을 비롯해 영화제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무녀도', '최선의 삶', '아이를 위한 아이', '송해 1927' 등이 상영되며,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진행,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강원도 내 작은영화관들이 협력한 이번 행사는 평창과 철원, 양양, 영월, 화천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무료 상영된다. 첫 시작은 HAPPY700 평창시네마로, 9월 16일 저녁 7시에 올해 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수상작 세 편이 상영된다. 심사위원대상의 '씨티백'은 길 위에서 세상을 떠난 어느 십대에 대한 다큐이고,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터'와 '현수막'은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힘이 있는 드라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씨티백'의 황선영 감독과 '현수막'의 윤혜성 감독이 함께한다. 이어 9월 23일에는 철원 작은영화관 뚜루에서 안재훈 감독의 '무녀도'가 상영되며, 9월 30일에는 양양 작은영화관에서 이우정 감독의 '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옥천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옥거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상연)에서 주민들이 경영하는 마을 카페를 14일 오픈한다. 카페 ‘가배 수문길’은 커피의 옛말인 가배와 옥천동을 대표 형상화하는 수문길을 합쳐서 만든 브랜드로 옥천동 어울림플랫폼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주민들이 직접 커피를 공부하여 메뉴를 개발한 결과 슈크림이 듬뿍 올라간 시그니처메뉴‘수문길라떼’를 탄생시켰고, 곁들이는 쿠키에도 오랫동안 옥천동을 지켜온 은행나무를 형상화한 은행나뭇잎을 새겨 가배 수문길만의 디저트로 탄생시켰다. '가배 수문길'은 옥천동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메뉴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배 수문길 로고가 새겨진 포토 스팟을 조성하여 먹거리에 즐길거리, 볼거리까지 준비되어 있다. 카페를 준비하는 조합원들은“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을의 수익을 창출시킬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너무 좋고, 마을카페가 동네 어르신들도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마을사랑방 역할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3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사회복지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그동안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강릉이웃살피미 앱 구축,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사회적고립가구 실태조사 학술연구용역, 네이버 클로바케어콜(AI 안부전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지난 8월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강릉이 선정되면서 9월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관 사회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매뉴얼을 집필한 ㈜쿰&도서출판 마음대로 노수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회적고립가구의 발굴과 지원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독사에 이르게 하는 ‘사회적 고립 상태’의 이웃을 빨리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 역량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에서 2022 강원 일자리박람회와 함께 하는『2022 강릉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40개 구인업체와 20개 강릉시 일자리기관,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면접관을 운영하여, 오전에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일‧학습병행제 기업 및 재학생, 훈련생 등을 면접하고 오후에는 강릉지역의 기업 채용관과의 자리를 마련하여 관내 청년층뿐 아니라 중장년 구직자들에게도 다양한 면접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일자리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운영을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미리 신청을 받아 사전매칭 후에 진행하여 실질적으로 매칭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국방존을 마련하여 영동권 내 전역 예비장병의 참여를 유도하고, 관광거점도시 강릉의 특성을 살려 스마트 관광산업분야 기업도 다수 참여한다. 이와함께 컬러진단, 면접 메이크업, 타로카드 흥미적성 등의 여러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구직자에게 다채로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해 새올전자 민원창구를 통해 제기된 민원 데이터 15,345건을 분석했다. 민원 처리가 가장 많았던 부서는 전체 민원 건수의 50%를 차지한 '교통과'로 7,732건이며, '복지정책과'(1,527건 / 10%), '도로과','위생과'순이다. 키워드 분석 결과 불법주정차(장애인구역 포함)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불편 민원이 높게 나타났고, 기간별로는 4월, 월요일, 14시 전후로 민원이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도로과의 경우 도로, 인도, 파손 외에 회전교차로, 오거리 등의 키워드가 빈출 키워드로 확인됐고, 위생과의 경우 코로나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마스크, 영업, 위반, 집합, 금지가 빈출 키워드로 확인이 됐다. 최종백 스마트도시과장은“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부서와 공유해 시정 업무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