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 11개 종목, 22명의 학생이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 유성에서 열린 대회에 도내 학생 100명과 지도교사, 학교장 등 11교에서 총 130명이 참가해 △교육부장관상 1명 △금상 4명 △은상 7명 △동상 10명으로 총 22명이 수상했다. 특히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박규진 학생은 창업실무 종목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육성해 상업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 △동아리엑스포 △동아리한마당 △경제골든벨이 개최됐고 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멘토링 △채용설명회 △취업클리닉 등 취업역량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광서 미래교육과장은 “상업경진대회는 상업, 정보 분야의 실무 능력을 키우는데 의미가 큰 대회”라며, “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개척과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성덕동주민센터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부기촌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상담을 위해 ‘찾아주는 복지상담실’을 진행한다. 지역 내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순 성덕동장은 “다양한 복지정책과 서비스가 있지만, 정보에서 소외되거나,방문에 대한 부담감으로 주민센터 문턱을 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최근 외롭게 사망한 채 방치되는 고독사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강릉시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해 조례제정, 시범사업 공모 선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담당자의 빠른 판단과 대처로 고독사를 막은 사례가 있었다. 지난 8월 생활보장과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는 의료급여 점검을 위해 60대(남) 기초생활수급자를 가정방문하여 거동을 거의 못한 채 누워서 생활하는 상황을 확인 즉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연계했다.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사와 공무원이 홍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업하여 가정방문 후 병원으로 입원조치 했다. 9월 20일 공동주택 거주하는 70대(남) 기초생활수급자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홍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즉시 방문하여 인기척이 없고 휴대전화가 꺼져있는 등 위기상황을 직감하고 112신고, 경찰 입회하여 현관 강제개방하자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욕실에 쓰러져 있는 대상자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고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이같이 두 사례는 고독사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담당자의 빠른 판단과 대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좋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일상에서 빛나는 공예, 2022 시나미 공방도시축제’를 개최하고 공방도시축제에 참여할 공방과 공예가 55팀을 모집한다. 제2회 시나미 공방도시축제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다음 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주경기장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상에서 빛나는 공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2 시나미 생활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공예가의 방, 공방체험존, 공예마켓, 휴게공간, 포토존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현재 강릉에서 공예 공방을 운영 중인 공예가, 실용적인 공예품 및 친환경적인 공예상품을 제조하는 공예가,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한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공방이다. 모집 정원인 55팀 중 50팀은 마켓 운영, 5팀은 공예 체험을 운영하게 되며, 공예품(핸드메이드) 부합 여부와 상품성, 완성도, 독창성, 가격경쟁력 등의 기준에서 우수한 공방이 우선 선발된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가족센터와 민족통일강릉시여성회 주관으로 제11회 다문화가족 한마음체육대회 행사가 3·1기념탑 습지광장에서 걷기대회 방식으로 24일 10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021년에는 취소됐으나 올해는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도모하여 가족 친화 지역문화를 조성하여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개최를 결정했다. 참가자들은 3·1기념탑 습지광장에서 출발해 경포호수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강릉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경포호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각종 이벤트 및 가족 이해 캠페인,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서 다문화가족이 함께 가족, 이웃 간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문화 교류·소통 행사가 다시금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위하여 치매안심로봇 앵무새 '피오'를 도입했다. '피오'는 알에서 깨어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자극과 애착 형성을 도모하는 앵무새 모양을 한 로봇이다. 특히, 다양한 감정표현과 귀여운 목소리로 어르신과 직접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어르신의 우울감 개선과 정서적 안정,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신개념 ICT로봇 피오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만족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최문순 화천군수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로부터 참가자로 지정받은 최문순 군수는 21일 군청에서 기념촬영 후 "아동들의 인권은 우리 세대가 챙겨야 할 의무로서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캠페인의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분쟁과 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인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를 담아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최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노이업 화천군의회 의장, 안용식 화천경찰서장, 염홍림 화천소방서장을 각각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화천군의 성인평생학습강좌가 군민들을 민간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2016년부터 군민 재교육과 이를 통한 사회생활 및 취업확대 등을 위해 평생학습을 강화해오고 있다.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개설되는 학습강좌를 통해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7년 간 모두 262명의 화천군민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 중이다. 화천군 성인평생학습강좌 자격증반은 지역 현실에 맞고, 군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분야에 집중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실제 민선 6기 이후 화천군이 최우선 정책목표로 삼고 있는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정책에 발맞춰 독서 지도사, 미술심리 상담사, 보드게임 지도사, 영어독서 지도사, 아동미술 지도사 등의 전문가들이 배출됐다. 또 고령자가 많은 특성에 맞게 노인심리 상담사, 문해 교육사 교육도 활발히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산천어 커피박물관을 십분 활용해 홈바리스타, 유럽바리스타, 핸드드립 전문가, 커피 바리스타 등의 자격증 교육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그간 도시정원 관리사, 화훼장식 기능사, 정리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19일 대회의실에서 삼척지역 공·사립유치원교사,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유·초 연계 교육과정 적용을 통한 학교 적응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2022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유·초 연계교육을 통한 유아 및 초등학생의 지속적 발달을 도모하고 교육적 효율성 증대 및 상호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유·초등 협력 수업을 지원한다. 박호규 교육장은 “유·초등간 교육과정 및 발달과정 이해를 통한 교육환경 조성 및 수업지원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유·초등 교육과정 연계지도 방안 도출로 교육과정 연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에 4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동해관, 황정숙본막국수, 보헤미안커피점, 은정한과로 올해 선정업체를 포함해 강릉의 백년가게는 13개소, 백년 소공인은 5개소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30년 이상 운영한 가게를 대상으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백년 소공인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먼저 동해관은 강릉의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사천 농협쌀과 인제 약수로 밥을 지어 쌀밥이 맛있는 집으로 유명하다. 황정숙본막국수는 이북 피란민 출신인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강릉 현지인 입맛에 맞춰 대표자가 직접 개발한 막국수를 제공하고 주인의 비법이 담긴 육수로 오랜 시간 인기를 끌고 있다. 보헤미안커피점은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대표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으로 직접 핸들링하여 드립을 하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백년소공인 업체 은정한과는 전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