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고성군은 대진항 내 노후한 위판장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대진항 위판장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대진항 위판장 시설은 2004년 시설되어 매년 대진항 및 초도항을 이용하는 연근해어선 160여척에서 어획된 수산물을 위판‧처리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약 150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재 대진항 위판장 시설의 노후로 인해 수산물 위판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해수인입시설 및 냉동시설의 노후로 위판되는 수산물의 선도유지 등에 어려움이 있으며, 위판장 바닥의 파손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 4월 약 4천만원을 투자하여 해풍으로 인해 노후 된 냉동시설을 보수하고 파손된 위판장 바닥을 정비했다. 10월에 추진하는 대진항 위판장 시설개선 사업은 약 4천만원을 투자하여 해수관정개발과 그에 따른 해수펌프, 해수배관 등 해수인입시설의 전반적인 개선을 목표로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 농업의 희망인 청년4-H회원의 육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시, 양양군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 및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양양군 소재 배배젤라또에서 농산물 가공을 통하여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농가를 방문하고 양양군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했으며, 전통주 생산농가를 방문하는 등 농산물의 생산, 가공 및 마케팅까지 꿈꾸는 청년회원의 특성에 맞추어 견학을 실시했다. 무릉도원면 일대에서 흑염소를 사육하는 영월군4-H연합회 신현도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농촌 청년간의 끈끈한 유대를 만들고 신기술 및 가공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영월군 4-H회 및 청년농업인의 발전을 위하여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최상미)가 10월 18일 19시, 영월군청 광장에서 민·관·경·자율방범대 특별합동 순찰 실시에 따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홍원표 영월경찰서장을 비롯한 영월군자율방범연합대원, 청소년자율방범봉사대원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수확기 농·축산물 도난 예방 및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44일간 진행되며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동부지역, 서부지역까지 도보순찰 및 차량순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지역 치안의 한 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보면 항상 감사할 따름”이라며 “지속적인 공동체 치안으로 안전한 영월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양양소방서 서면의용소방대 서림지역대(대장 엄민영)가 강원도소방본부가 실시한 2022년 강원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림지역대는 종합평가에서 △대형산불 동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화목보일러 연통교체 △봄철 산림화재 예방순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순찰 △겨울철 야간대기 근무 △지역행사 축제 동원 등 내 고장 안전지킴이 활동에 중점적으로 참여해 종합1위의 쾌거를 이뤘다. 최식봉 서장은“종합평가 1위 선정을 축하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 써주신 서림지역대 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엄민영 서림지역대장은“종합평가 1위를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더욱더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양양군은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신규 신청한 10개 업소 및 기존 업소를 대상으로 10월 24부터 28일까지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조건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적합한 업소이며, 현장 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1월에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 상ㆍ하수도요금(감면) 지원 ▲ 쓰레기 종량제봉투(매월 50ℓ 10매) 지원 ▲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ㆍ교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여겨지는 만큼, 양양군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적합한 음식점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현재 일반음식점 32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양양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0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읍·면 공무원 또는 이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보조적으로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를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 조사에서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을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방식으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시행하게 된다. 군은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할 예정이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돼 신고를 못 하고 있는 군민은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2024년 강원도 일대(평창, 강릉, 정선, 횡선)에서 개최되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 ‘청소년의 무한도전’이 속초시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오는 22일(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시군 올림픽 붐업 문화행사 지원 공모’에 선정된 행사로, 관내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나도 국가대표’, 올림픽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타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과 올림픽 관련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홍보존, 청소년 댄스, 가요, 비보잉, 전문 DJ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존을 운영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올림픽 배후 도시라 올림픽 분위기에서 소외될 수 있는데 이번 ‘청소년의 무한도전’ 행사를 통해 공존과 화합으로 여는 올림픽 정신이 확산되고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제고되어 2024 강원도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한명선)는 오는 10월 21일 ‘제14회 속초시 영유아 새싹축제’를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재원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12종의 에어바운스와, 바이킹·기차놀이 등 신나는 체험활동, 몸 튼튼 운동회, 포토죤·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속초소방서에서는 아동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장비 체험 등 놀이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행사라 더욱 뜻깊은 행사이며, 아동·보호자·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기쁜 하루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아이가 행복한 속초를 만들기를 위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가 고용, 관광, 수출·입, 부동산 등 12개 분야에 대한 실물 경제지표와 기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22년도 상반기 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속초시가 발표한'2022년 상반기 속초경제동향'에 따르면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고용률은 63.2%로 2021년 상반기 대비 1.4% p 증가했고, 실업률은 1.4%로 0.4% p 감소했으며 특히 청년 고용률(15~29세)이 45.4%로 4.9%p 대폭 상승했다. 수출액은 15,661천 달러로 2021년 상반기 대비 74.79%(6,701천 달러)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15,613천 달러로 44.70%(4,823천 달러) 증가하여, 48천 달러 무역 흑자를 냈다. 강원지역의 심각한 무역적자 상황을 고려하면 선방한 셈이다. 2022년 상반기 사업자 등록은 22,472개로 2021년 상반기 대비 10.09%(2,060개) 증가했으며 생활밀접 업종 중 통신판매업은 36.21%(109개)의 증가율을 기록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와 소통이 활성화되면서 통신판매 영역이 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오는 20일 오후2시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소재 이승복기념관에서 『故 이승복군의 제 54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 이번 추모식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로 알려진 故이승복군의 얼을 기리고 조국분단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보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재향군인회원, 용평면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유진 용평면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의 일부로써 故 이승복 군에 대한 인식의 재확인과 분단 조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지역주민들과 마을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