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오는 11월 4일 원주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원주시 명륜동 561 일원)에서 '제26회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가 개최된다.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는 원주시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정보 교환을 통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추진됐다. 원주시(농정과)가 지원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원주시연합회(회장 김철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농업경영인 및 가족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특화농업을 육성함과 동시에 우리 농업을 살리기 위한 결의의 장으로 펼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고 오전 11시에 개회식이 있을 예정이며, 행사의 주요내용은 △우수농업경영인 표창 △체육행사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이다. 허관선 농정과장은“이번 대회가 지역특화농업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여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사람과의 안전한 공존을 위하여 11월 1일(화)부터 30일(수)까지 5주간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각 읍면동 지정 장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고 접종 시 동물등록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만약 지정 장소에서 접종을 받지 못한 경우는 공수의 동물병원(행복한종합동물병원: 648-7533 / 아이즈동물병원: 646-8841)에 기간 내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등)이 없는 면 지역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동시에 실시하여 무료로 동물등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제에 적극 참여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아트센터에서는 특별기획 전시로 '소小소小한 일상'을 오는 27일(목)부터 11월 10일(목)까지 강릉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자기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형태로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 서양화가 신리라, 황다연 세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일상을 마주하다'와 '일상을 나누다'라는 두 가지의 섹션으로 나누어 다양한 방식과 이야기로 우리 주변의 친근한 소재와 일상의 다채로운 풍경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모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고 소박하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편안한 돌봄 환경 및 전문인력 배치로 인지기능 유지, 문제행동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내곡동 산17 외 1필지에 강릉 공립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강릉 공립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은‘17년 9월 정부의'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5억(국 45억, 도 10억, 시 70억)을 투입하며, 연면적 3,227.41㎡,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침실(1,4인실), 치매전담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사무실, 식당 등의 공간을 마련하여 노인요양시설 100명(치매전담 32명, 일반 68명), 주야간보호시설 45명(치매전담 20명, 일반 25명) 등 총 14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이달 말 시공사가 선정되어 현재 인허가 절차인 착공 신고 중이며,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2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 등 선도적인 복지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달 8일 오픈한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이 50일 만에 4700명의 시민이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버릴시간’은 전국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로 청주페이 어플 안에서 접속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들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가능 품목, 우리동네 쓰레기 수거시간 등을 알 수 있고 재활용 교육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시는 ‘버릴시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12월 중 애플워치 등 8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플 내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청주콘’이라는 환경마일리지를 적립해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청주콘은 어플 내 환경 퀴즈 풀기, 환경 백과사전 검색 등을 통해 적립할 수 있으며 경품 목록은 전기자전거와 건조기, 애플워치, 에어팟프로 등이다. 여운석 자원정책과장은 “시민 한 사람이 올바른 분리배출 등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게 된다면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은 이미 시작된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원거리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정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출장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검사 운영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 운영하며,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cc이상 260cc이하인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검사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 증명서와 검사 수수료 1만 5000원을 지참해 거주지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출장검사 일정 및 장소는 ▲10월 24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10월 25일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10월 27일 남일면 행정복지센터 ▲10월 28일 문의면 행정복지센터 ▲10월 31일 미원면 행정복지센터 ▲11월 1일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11월 7일 분평동 행정복지센터 ▲11월 8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11월 9일 서원구청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아 지연 일수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기 검사 대상자는 기한 내에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022년 단기과정 2차 수강생을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모집한다. 단기과정 교육은 11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자격 취득, 실용기술, 취미 교양, 건강관리 등 총 17강좌, 253명을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강릉시민으로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28일까지 접수를 하지 못한 시민들은 11월 3일, 4일 미달강좌에 한해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수강생 선발 과정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추첨(랜덤) 방식이고, 대면 강좌로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강릉 하키센터 주경기장 2층에서 ‘2022 시나미생활문화축제 일상 다:다름’과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제2회 시나미공방도시축제’를 동시 개최한다. ‘일상 다:다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2 시나미생활문화축제는 올 한 해 동안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강릉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시민활동가와 예술가, 문화기획자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도시 특화형 생활문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축제는 조금씩 천천히 시민들의 일상으로 스며든 문화도시 사업의 진행과정을 알 수 있는 ‘두드림’ 존, 강릉의 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로 꾸민 ‘다다름’ 존, 시민 참여 사업의 결과물들을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로 전시하는 ‘마주함’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달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을 중심으로 시민 예술 공연과 이야기 마당이 펼쳐질 ‘문화놀이터’, 시민문화기획단이 참여한 축제 속 작은 축제 ‘10월의 어느 멋진 달에’, 강릉 로컬 푸드를 만날 수 있는 ‘공유-하다’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한 돌발상황검지기에 대한 성능평가를 실시한다. 돌발상황검지기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운전자에게 안내해 연쇄추돌 등 2차 사고로 인한 대형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교통안전시스템이다. 시 주요도로인 사임당로, 동해대로, 안현로, 경강로, 공항대교 일원에 30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도로 내 발생하는 추돌사고, 정지차량, 역주행 차량 등의 돌발상황을 검지하는 영상센서 기능을 한다. 성능평가는 ITS전문기관인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에서 실시하며, 돌발상황검지기가 설치된 지점별 200m에서 700m까지의 차로를 차단하고 추돌사고, 정지차량, 역주행차량 등 돌발상황을 도로 위에 연출한 후 상황 인식여부를 판단하여 검지기의 성능을 평가한다. 시는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인 ‘최상급’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 및 퇴근시간을 피해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싸인카 및 신호수 배치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여 성능평가를 실시하겠다”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의 안전 운전과 양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1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제2차 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를 현행 3,921만 원(월 326.8만 원)에서 4.5%(월 14.6만 원) 인상된 4,097만 원(월 341.4만 원)으로 결정하고 강릉시와 강릉시의회에 통보했다. 특히 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4조에 따라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통·리장, 시민사회단체, 시의회의장 등의 추천을 받아 모두 1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0월 7일 위촉식을 가졌으며, 같은 날 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열어 의정비 중 월정수당을 2022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 초과 인상으로 잠정 결정하고, 여론조사를 통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하여 이번 2차 회의에서 최종 의정비 인상률을 결정했다. 이로써 강릉시의회에서는 위원회에서 통보한 2023년도 의정비(4.5% 인상) 중 월정수당 6.77% 인상된 당초 연 2,601만 원에서 연 176만 원이 오른 연 2,777만 원 범위 내에서, 2024~2026년까지의 월정수당은 전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