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26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2일까지 8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월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및 '원주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주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주시 수난구호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개 조례안, 각종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29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3년도 주요 시책을 보고 받는다.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지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개발이익 지역사회 환원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하여 관계 부처에 발송하고,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곽문근·김혁성·최미옥 의원이 각각 ‘유해물질 내포한 소독제, 개선책은 없는가’, ‘도시숲(공원·녹지, 가로수 포함)의 필요성에 대한 제언’, ‘'자전거 친화도시 원주' 구축을 위한 제언’ 등의 내용으로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행복과 원주시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내년도 주요사업과 예산에 꼭 반영하여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6일, 27일 양일간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복용법 교육을 실시한다.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건강 악화 등의 폐해 예방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며,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홍제동 LH미디어촌5단지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에서 26일 오후 2시, 성덕동 입암3주공아파트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7일 오후 2시에 각각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약물의존도가 높고 약물관리가 요구되는 만성질환자에게 안전한 약물복용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급여기관 이용방법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 내용을 안내한다. 의료급여수급자는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현재 강릉시에는 7,712명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교육 및 지속적 사례관리를 통하여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김성기 한국농촌지도자 강릉시연합회장이 26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열리는‘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농촌지도자 육성 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김성기 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화합과 결속을 통한 조직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 영농 기술향상을 위한 전문능력 배양, 영농후계인력 양성, 새농촌건설운동, 지역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농촌지역의 소득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농촌지도자 강릉시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는 한국농촌지도자 강릉시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인‘우당탕탕 페스티벌’을 오는 29일(토)부터 30일까지 야외공연장(전시실 앞)에서 개최한다. 반려악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마켓‧체험장에서는 나의 반려악기를 간단하게 점검하고, 조율해볼 수 있으며, 특정 악기 또는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향으로 나만의 향수만들기, 향기로운 악기 모형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공연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타악기, 전통악기, 목관악기 등 각각의 악기를 이용한 공연팀과 밴드공연팀 총 6개 팀의 공연이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우당탕탕 페스티벌’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기획‧제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려악기를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인식하기 위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체험 행사는 1인 2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한다. 김종욱 강릉시 부시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되며, 2022년 사회적경제 주요사업 추진사업 성과 및 2023년 추진계획,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조직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4개소가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시제품 개발 및 제품 고급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사회적기업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2023년에는 우리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재정지원 확대, 판로개척 지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장을 맡은 김종욱 강릉시 부시장은 "우리 사회는 연대와 협력이라는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사회적 가치 중심의 사회적기업 육성과 다양한 판로확대 지원 등을 통해 살맛 나는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농지법 개정에 따라 투기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하는 일을 막기 위한 농지위원회가 도내 시·읍·면 전 지역에 설치되어 사실상 구성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가 강정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내 농지위원회는 120개에 1,317명으로 구성됐다. 구성 인원은 지역 농업인 415명, 지역농업기관 추천인 387명,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335명, 농지전문가 182명으로 지역농업인의 비중이 가장 컸다 농지위원회 위원은 시장군수가 임명하며 임기는 2년이다. 지역농업인이 농지위원회 위원이 되려면 3년 이상 해당 시군에서 농업경영을 하고 있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는 농지취득, 농업법인의 농지취득, 1필지 농지의 3인 이상 공유취득, 비거주자의 농지취득, 외국 국적자의 농지취득 등 투기가 우려되는 농지취득의 경우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강정호 예결특위 위원장은 “농지의 투기적 소유나 이용을 차단하여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여야한다”며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철저히 하여 강원도가 투기지역이 되는 것을 방지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오는 11월 8일 제20회 춘천시민의 날을 맞아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로 치러졌던 지난해와 달리 1,000여명의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무대로 행사의 목적을 살린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에게 춘천시민상을 시상한다. 춘천시민상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등 각 분야별 공로자를 대상으로 주어진다. 제40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는 윤재선 산천무지개교회 목사(문화예술), 김문순 대한적십자사 동내면 봉사회장(사회봉사), 이성재 춘천시체육회 부회장(체육진흥), 최영철 해피초원목장 대표(농가소득), 박종희 카페 어우리 바리스타(장애인), 이수철 주식회사 에코비전 대표이사(산업경제)이다. 이 날 행사는 ‘함께 열어갈 춘천시대’ 라는 주제로 시립국악단의 ‘춘천별곡’을 시작으로 김동호 작가의 드로잉 특별영상, 합창・댄스 등의 시민 합동공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사전행사로 춘천시대를 주제로 한 김동호작가의 라이브드로잉쇼가 10월 31일부터 3일 간 시청 1층 로비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으로, 2022년 훈련은 춘천시와 춘천소방서가 합동으로 주관하며 춘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제2공병여단 등 27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화재로 인한 건물 붕괴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훈련으로 춘천시는 관계기관, 민간기업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시스템 점검 및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토론과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훈련기간에 안전에 대한 시민관심 제고를 위해 민간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및 소방안전 교육·점검, 시민대상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익히기 교육 또한 실시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그간 코로나로 축소 실시됐던 훈련을 정상적으로 실시하면서 우리 시와 춘천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민간기업·단체 간 협조체계를 확인·점검하여 안전한 춘천시를 만드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우리 시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농산물도매시장은 동절기를 맞아 이용객의 편의 증대 및 빨라진 일몰 시간 등을 고려하여 경매시간을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개시한다. 이번 경매시간 변경은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적용되며 관련 내용은 도매시장법인, 출하자 및 농가에 홍보하여 경매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효율적인 경매 운영을 위해 경매시간을 변경하오니 우리 시장을 이용하시는 시민과 농산물 출하자 등 유통 관계자는 방문일정을 조정하여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 시공사 두산건설(주), 현대건설(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동 두산위브 더 제니스, 관설동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지역업체를 참여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대상인 총 2개 아파트 신축공사는 총공사비 4,276억 원 중 30%를 상회하는 1,296억 원을 지역업체가 맞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난 2014년 이후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는 총 42건, 누적금액 총 14,934억여 원에 이른다. 한편,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은 공동주택건설사업에 건설자재, 시공, 인력 및 장비 등 분야에서 지역업체를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참여업체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