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가 시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조성되어 있는 동네 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속초시에서 2022년 하반기 동네 체육시설 정비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동네 체육시설 44개소의 2022년 하반기 일제점검과 결과를 반영하여 보수가 필요한 야외운동기구 및 부대시설 11개소, 25건에 대해 수리, 도색, 안내판 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금호동 488-200번지 인근, 이목리 마을회관, 도평리 마을회관에 야외운동기구 및 부대시설 3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속초시는 10월 중으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에 있으며, 11월 중 동네 체육시설 정비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체력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0월 25일 속초시 청초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속초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고용경기를 회복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제조업‧관광숙박업 등 22개의 관내 기업과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금번 행사는 현장채용뿐만 아니라 취업지원제도 안내, 노동법률상담, 취업지원 교육과정 소개 등 컨설팅관을 운영해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력서 사진 촬영, 적성검사,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행사도 곁들여 특색을 더했다. 특히 2015년 이후 중단됐던 취업 박람회를 7년 만에 재개하여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연결시켜주는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이다. 또한, 구직상담 시간 단축 등 효율적인 채용과정 운영을 위해 지역 고등학교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채용현황 등을 사전 공유하는 등 구직자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지역 인재들이 유망한 지역업체에 취업하여 속초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시는 28일 15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이병선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하여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속초시번영회 등 유관기관과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은 국가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경로효친 분위기를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2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과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표창 대상자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에 백남정 동명동경로당 회장 등 노인복지 개인·단체 22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뿌리이자 버팀목이며 속초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청년회의소(회장 이수환)는 27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평창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함께 나누며 문화적 감성과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10팀이 직접 준비한 밴드공연, 힙합·댄스 공연 등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경연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볼거리가 부족한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밴드, 팝페라, 댄스팀의 초청공연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김영균 평창부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재능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여 서로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번영회(회장 최창선) 회원 30여 명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평창돔 선정 촉구를 위한 긴급 이사회의를 10월 27일 17:00 대관령면 HAPPY700 센터에서 개최한다. 평창군번영회는 세계인이 올림픽 도시로 기억하는 평창에서 개폐회식이 개최되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이 다시 한 번 재현되길 바라는 군민의 열망을 담아, 개폐회식장 대상 후보지인 평창돔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하여 이번 긴급 이사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개폐회식장 후보지는 ▴평창돔(평창군), ▴아이스하키센터(강릉시), ▴아이스아레나(강릉시), ▴스피드스케이트장(강릉시) 총 4개소이며, 지난 8월 실시된 자문위원단 현장실사 이후 10월 27일(목) 후보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11월 IOC-조직위 협의를 통해 최종 장소가 선정될 예정이다. 평창군번영회에는 이미 평창군에서 사업비 60억 원으로 평창돔 공사(건축, 전기, 설비, 진입로, 주차장 등)를 추진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포츠유산을 활용한 대회로 개·폐회식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 심재국 군수는 10월 2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이보 페리아니(Ivo Ferriani)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회장을 만나 2023년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총회 평창군 개최를 논의했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 걸쳐 3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총회는 2019년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올해는 IBSF 연맹 본사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됐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 IBSF는 1923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74개국 200여 명이 참여 중이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인정받은 국제연맹이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21일(한국 시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회장 이보 페리아니)과 (사)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회장 전찬민), 2018평창 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과 함께 평창 올림픽기념관(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다양한 국제대회 유치와 유소년 선수 육성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영월문화원은 ‘단종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프롤로그를 포함해 총 17화로 구성한 웹툰을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와 협력 제작했다. 웹툰은 오는 11월 10일 관풍헌 밤마실 축제에서 영상화으로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에 개발한 지역 콘텐츠는 영월 지명의 유래와 의미를 전하고, 특히 단종과 연관된 지역의 명소를 소개해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영월문화도시 중간지원조직운영협의체인 영월문화원은 1955년 설립되어 1996년 영월의 생활문화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해 현재 600여 명이 생활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덕포생활문화센터 운영으로 동호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문화를 개발 및 보급, 전승하고 새로운 향토 문화를 개발하는 영월문화원은 향후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보급하여 영월의 관광객이 지역과 관계를 맺는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영월의 명소를 캐릭터화한 ‘단종의 발자취를 찾아서’ 웹툰은 영월문화원과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의 SNS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지회장 엄기원)는 10월 26일 노인대학생 140명과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서울시 일원에서 청와대 관람 등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역사 탐방도 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뜻깊었다." 등 소감을 남겼다. 엄기원 지회장은 "노인대학에서는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건전한 취미생활·노인건강유지·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영월군 임업인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는“제3회 임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1일 강원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개최된다. “임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일로,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2020년 처음 지정되어 기념하고 있으며, 영월군은 올해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임업인 및 임업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식전행사 및 기념식, 중식, 2부 단합대회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임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영월군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임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준기 연합회장은 “이번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영월군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영월군 임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8기 출범 후 영월군 임업인을 위해 개최되는 첫 번째 공식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동절기 초입에 접에 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쉬운 농촌과 산촌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사용되고 있고, 난방비의 절약효과로 인해 계속하여 증가되는 추세인 반면, 산림과 인접한 경우 화재발생 시 산림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 그러나 가스보일러나 전기보일러와는 달리 화목보일러는 설치에 따른 검사와 추후 사용 시 특별한 규정이 없어 예방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화목보일러와 관련하여 총 9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과열과 과부하 등 사용자의 취급부주의가 전체의 91.7%인 89건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2020년 5월 123ha의 산림 소실과 37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고성의 산림화재 원인도 화목보일러 부실시공으로 밝혀졌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기 위하여 영동지역 시․군을 중심으로 전년까지 1,249개소의 간이스프링클러를 무상으로 설치했으며, 올해도 재난관리기금 등 73백만원을 들여 49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