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요 지역에 초화를 식재하며 쾌적한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 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9일 창릉동 주민자치회가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봄꽃을 식재했다. 10일에는 통장협의회가 1통 경로당 등에 꽃을 심어 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화 심기 활동은 도심 속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4월 25일에 개막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앞서, 주민 참여형 녹화활동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릉동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초화 식재뿐 아니라 다양한 녹화활동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 검사를 비롯해, 치매 조기 선별 검사(CIST), 노인 우울감 검사(S-GDS), 건강관리 교육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건강 이상이 우려되는 주민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주민들은 QR코드를 스캔해 앱을 설치한 뒤, 자신이나 주변의 복지위기 상황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작은 건강 상담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복지를 주제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신혜성 상담 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금융 위기 계층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채권추심 과정에 대한 전반적 이해, 개인파산과 개인 회생의 차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채권추심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사2동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과 가장 가까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잘못 알고 있던 상식에 대해 바로잡을 수 있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안진희 성사2동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9일, 흥창사(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소재)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쌀 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창사는 2023년부터 성사1동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다겸 흥창사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흥창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 15일, 관내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납세자의 수신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카카오 알림톡으로 체납 내역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본인인증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안내문에 기재된 위택스 등의 링크를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므로 납세 편의를 도모하는 ‘체납 징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카카오 이용자 모두에게 송달이 가능해 송달 주소가 모호한 거주불명자, 해외 체류자, 외국인에게도 체납 사실을 통보할 수 있어 징수율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인증이 어려운 법인, 고령층 및 카카오 미등록자 등에게는 별도로 종이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종이를 전자 문서로 대체해 우편 발송으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쉽고 편리한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환경, 위생 등 각종 분야별 점검 및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일,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화정역 광장에서 화정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철 초화를 식재하며 4월 25일 개막하는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11일, 주요 도로의 청소·도로상태, 불법광고물 등을 사전 점검했으며 “덕양구청 각 부서와 담당 직원들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세밀한 관심을 갖고 분야별 점검을 지속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덕양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꽃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21개 동행정복지센터에 페튜니아 29,410본을 지원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동네 곳곳에 꽃을 심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호국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에 난간걸이 화분 2,292개소 및 가로등주 화분 60개소를 설치해 화사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총 42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3월 31일부터 4월 24일까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의 학교들이 굳게 닫힌 문을 활짝 열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더욱 강화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미 고양시, 고양시체육회와 체결한 ‘고양형 학교시설 개방 및 공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성공적으로 이행하며 학교와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한 단계 더 나아가 학교시설 개방의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추가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11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협의회’에는 추진단장인 이현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고양시의회, 고양시청, 고양시체육회,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그리고 학부모 대표 2명이 참석하여 학교시설 개방 확대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양시청은 학교시설과 지역 사회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운영을 지원하며, 학교는 개방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학부모 대표들은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소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효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부설발명교육센터는 10일 학생·학부모·지도교사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발명교육센터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신청과 교사 추천을 통해 150여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이 중 컴퓨터 추첨을 거쳐 100명의 학생들을 2025 발명교육 대상자로 최종 선발했다. 학생들은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나뉘어 발명교실 수업에 참여한다. 이와는 별도로 2024년 초급·중급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보다 심화된 발명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발명교육센터 수업은 ▲ 목공 등 실습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 코딩, 드론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미래형 프로그램 ▲발명책 만들기 등 학생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3월 전국우수발명교육센터로 지정되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만큼 지역과 함께 하는 지역 발명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정규과정 이외에도 ▲1일 발명교실 ▲가족 발명교실 ▲교직원·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6명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며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에 동참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과 유은희, 서지영, 홍순서 의원이 참석했고,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황재철 회장, 서구지구협의회 조진흠 회장, 원당동봉사회 이현주 회장 등이 참석하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김남원, 김원진 위원을 포함한 6명의 서구의원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란, 인천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매월 약정 금액을 후원하면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게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에 지원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4번째 주인공에는 권이진 자원봉사자가 선정됐으며, 2018년부터 안부확인, 가족봉사단, 환경정화,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