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아랍 교류의 상징으로 재단 단독 초청으로 추진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은 지난해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첫번째 문화 교류 협력사업으로 이번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협연으로, 이튿날인 1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재홍 협연으로 각각 관객들을 만났다. 1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의 첫 공연은 지휘자 윌슨 응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함께했다. 관객들은 조수미의 아름다운 음성과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매료되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카타르 작곡가 나사르 사힘과 다나 알 파르단의 작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문화재단 남현 대표이사, 카타르 대사, 카타라 컬쳐빌리지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13일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박재홍의 강렬한 연주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주민의 복지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약 20일간 주민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앙케이트판과 큐알코드로 병행 운영된다. 설문 문항은 우리 지역에서 도움이 가장 필요한 대상과 향후 필요로 하는 복지 분야를 선택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결과는 마을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에 중점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마을복지의 출발점”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설문에 참여해 함께 마을의 복지 방향을 그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고양시 내한공연이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하루 평균 5만 5천 명, 총 33만 명의 관람객이 일산서구 일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산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방위 행정 지원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편안한 관람을 위한 청사 개방, 공연장 주변 특별 단속 등을 추진한다. 공연 당일 일산서구청 지하 1층~지상 2층과 주차장 전면이 개방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연 기간 중 총 21명의 당직자 및 주차지원 인력이 배치되며,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탐지기 점검, 경찰·소방·경비용역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대화역 인근 상가에는 공연기간 중 화장실 개방을 유도했으며, 고양종합운동장 주변에는 불법주정차 특별단속과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해 질서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처분보다는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계도 위주의 단속으로 시행된다. 또한 일산서구는 꽃으로 물든 도시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공연을 준비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봄을 맞이해 지난 14일 강촌공원 육교 부근 보행로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초화식재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마두2동 직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페튜니아 800본을 심어 강촌공원을 화사하게 꾸몄다. 이날 참석자들은 꽃을 심으며 오는 25일 개최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황대욱 주민자치회장은 “꽃을 심고 나니 마을이 훨씬 밝아지고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다.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상쾌한 봄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위해 봄맞이 초화 식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고기 3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간장 불고기 500g, 고추장불고기 500g 각 30팩으로 총 60팩이다. 불고기는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시연 국제표준안전재단 고양시지회장은 “행신2동의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환경 정비 봉사도 실시해 재난을 예방하고 이웃을 돌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불고기를 저소득층 30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나눔을 위해 힘을 모아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쓰는 행신2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미국과 한국에 본부를 둔 재단으로 ISO 국제표준 안전교육기관이다. ISO 국제표준안전 자격증을 통해 인재를 배출하고, ‘봉사가 일자리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10일, 제주도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능곡동 주민자치회 위원, 직능단체 회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남성마을, 용담1동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김학우 정원주택 등을 탐방했다. 벤치마킹을 통해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여 곳곳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추억이 살아 숨 쉬는 마을, 서로를 돌보는 도시재생 기반 조성를 목표로 삼고 주민자치 사업에 접목시켜 능곡동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경찬 주민자치회장은“마을 발전을 위한 위원들 간 토론을 진행해 아이디어를 마련하고 능곡동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독거 장애인 가구 또는 고령의 보호자와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 등 총 98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모니터링은 심한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 가구의 생활안전 사항과 사회관계 유지 현황을 조사하고, 재가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욕구 파악 및 복지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모니터링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고양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 전화 및 보건복지 방문 상담을 통해 진행한다. 대상자들의 ▲식사 현황 ▲건강 ▲병원 이용 ▲복지 서비스 및 기관 이용 ▲시간 활용 ▲생활안전 ▲가족력 및 사회관계 ▲의사표현력 ▲주거 환경 등을 모니터링한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독거장애인, 고령의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의 안부 확인과 모니터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가정 환경과 장애 특성에 따라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잘 이용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이 마을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4월 2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은 10명(심사 8명, 추첨 2명)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4월 2일) 기준 성사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2일까지이며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은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1회 연임 가능) 임기 동안 주민의견 수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마을축제,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역량 있는 위원들의 활발한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강화군에서 주최한 4월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영남(울산·경북·경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권 중·대형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의 마음을 한데 모은 것이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작은 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당시에도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꾸준히 동참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인천서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에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구는 관내에서 추진 중인 ▲정원도시 조성사업 ▲구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주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 등 다양한 정원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활 속 정원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요청했다. 구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15주차(25. 3월~7월 / 매주 월요일 / 3시간)로 진행되며 반기별 20명씩 구민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