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5일, 풍산 이마트점 인근 공터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복지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필요한 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주민센터로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복지 위기 알림 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홍보물품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이나 경로당 등 생활 속 공간을 중심으로 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체감도를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5일 관내 주민인 오흥압님으로부터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8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 오흥압님은 통장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그는 수 년간의 회의 수당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받은 활동비 등을 모아 만든 소중한 금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으로 기부 의사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기간의 봉사만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김치 나눔, 생필품 나눔,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이용업 56개소, 미용업 1,134개소 등 총 1,190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평가 방법은 위생관리 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업소에 대한 일반현황 △위생관리 준수사항 △업소 청결상태 대한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점수별로 100점 만점 기준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업소 및 시구 누리집을 통해 공표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이 지급되나 법적 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확인된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담당자는 “이번 평가로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더 향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홀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카드 활용도를 높이고, 문화생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영화 등 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이다. 장터에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의 물건들이 전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전시된 상품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까지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 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잘 몰라 사용을 못했는데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서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누리장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상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5일 창릉포도나무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창릉포도나무교회(담임목사 최세영)는 최근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금 5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하며 삼송2동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삼송2동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및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세영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이어가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9,305호에 대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덕양구청 세무1과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 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처리결과에 따라 정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가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잦았던 덕양구청, 신원도서관, 화정2동·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최신 기기로 교체 설치했다. 구는 장애인 등 정보 접근 약자를 위한 편의 기능 강화와 더불어, 스마트폰 기반 QR 코드 리더기를 통한 민원서류 발급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능곡역 무인민원발급기는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서비스가 불가했으나,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 및 교체 설치하며 해당 서류의 발급 서비스가 가능해져 민원인이 법원 등기소에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관련 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덕양구는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설치 위치와 운영시간, 발급 가능한 서류의 종류 등 상세한 정보는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이 편리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지뢰 사고와 생태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행정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과 탐방로 복원 추진을 촉구했다. 손동숙 의원은 “고양시의 천혜 자연유산인 장항습지가 지뢰 사고 이후 4년이 넘도록 사실상 방치되고 있으며, 그동안 관계 기관들은 명확한 책임 주체 없이 상호 간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뢰 제거를 위한 실질적 조치는 거의 전무한 상태로, 이로 인해 습지의 생태계는 급속히 황폐화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생명과 안전 역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손 의원은 특히, “장항습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드나무 군락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의 풍부함과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지역”이라며, “그러나 등록 직후 발생한 대인지뢰 폭발 사고로 인해 탐방로는 전면 폐쇄되고, 환경정화 및 생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신현철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 환경경제위원회)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참사를 계기로, 고양시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정면으로 점검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대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신 의원은 28일 제27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고양시도 더 이상 대형 재난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준비되지 않은 행정은 결국 인재(人災)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신 의원은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십 명이 희생되고 3,700여 채의 주택이 전소됐으며, 9만 헥타르에 이르는 산림 피해가 발생한 이번 참사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선 국가적 재난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고양시 역시 북한산, 행주산성, 성사동, 고양동, 지축동 등 도심과 산림이 맞닿은 지역이 많아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 의원은 산불 대응의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화재 취약 산림지역 ‘중점 감시구역’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건강체조반, 오카리나반, 토탈재능반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오는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강의와 실습, 봉사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재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토탈재능반이 새롭게 편성됐으며, 네일아트,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의 교육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통합 진행하여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대학에 입교한 교육생 모두가 서구를 이끌어 나갈 자원봉사 핵심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즐겁게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