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행주, 대덕, 행신1 ․ 2 ․ 3 ․ 4) 의원은 지난 4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장에게 실질적인 인사 검증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고양시 인사청문회 제도 정착을 촉구했다. 지난 2023년 3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방공사 사장이나 출자 ․ 출연기관의 장을 임명하기에 앞서 지방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 고양시의 경우 이에 발맞춰 2023년 10월 '고양시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했는데, 이와 관련해 최규진 의원은 “'고양시 인사청문회 조례'안 제정 당시 소관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와 본회의 모두 이의 없이 통과될 정도로 전체 의원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라며, “하지만 조례가 공포된 후 현재까지 고양시에서는 단 한 차례도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았다”라고 조례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도 내 특례시 중 수원시와 화성시를 비롯해 특례시가 아닌 6개의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인사청문제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정민경 고양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열린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행정광고 집행계획 중 과도하고 비상식적인 언론 광고 배제 기준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간 광고 계획 수립이 의무임에도, 고양시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불법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랴부랴 수립된 2025년 광고 집행계획의 세부 추진계획 중 광고 배제 항목이 법적 기준과 현행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절차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양시가 ‘불균형적인 시각으로 부정적 보도를 지속한 언론사’에 대해 1년간 시정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조정 신청)할 수 있다고 명시한 점, 그리고 ‘조정 신청’만으로도 광고를 3년에서 최대 10년까지 배제하는 것은 타 지자체와 비교해도 매우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타 지자체는 정정보도, 반론보도 등 조정 결과가 성립된 경우에만 광고 배제를 적용하며, 배제 기간도 최장 1년에 불과하다. 정 의원은 “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한 '새로운 길 1, ‘거북시장의 어제와 오늘’' 세미나가 전문가, 예술가, 시장 상인, 주민 등이 참여하여 거북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4년도에 시작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거리 축제, 복합문화공간 '터ㆍ틀' 조성과 운영 등 석남동 거북시장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에 따라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이전과 이후의 변화에 대하여, 그리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 예술가들의 기대, 상인들이 체감하는 시장 방문자와 매출액 변화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발제자인 전 서구 향토연구소장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영덕 소장은 서구가 과거 부평구일 때 부평 8경 중 5경이 현재의 서구에 있는 등 자연 자원과 역사 문화적으로 충분한 자양분을 머금고 있는 곳이며 특히 거북시장은 서구의 지난 역사를 오롯이 품고있는 시장으로써 문화의 거리로 변화를 갖게 된 것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 가정생활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 ‘서구 월간생활문화한마당’이 2025년에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서구 월간생활문화한마당’은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들에게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발표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56팀의 생활문화동아리와 1.953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되는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총 3회의 발표회로 구성되며,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된 지난 4월 19일 첫 발표회를 시작으로 5월 24일, 6월 21일 오후 2시,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모든 발표회는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 당일 주차장도 무료 개방된다.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연과 전시는 물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생활문화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생활 속 문화가 무대를 통해 시민과 만나는 자리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서곶문화예술제’의 개최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야외광장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30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예술인과 구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 많은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구민이 예술로 즐거움을 기대하는 축제 ▲예술인과 함께 새로운 30년을 열어가는 축제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지역 예술단체 대상 프로그램 공개 모집이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 서구에 소재지를 둔 예술단체이며, ▲대공연장 공연 4건 ▲소공연장 공연 4건 ▲전시 1건 등 총 9건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공연장 대관과 운영지원, 홍보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이 제공되며, 두 개 이상의 단체가 협업한 프로그램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농장 체험활동 ‘자연이 주는 선물 딸기야 딸기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와 학부모 80명이 참석하여,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딸기 음료를 만드는 등 건강한 단맛을 느끼는 교육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에게는 이날 체험학습과 함께 2015년 6월 개소한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 199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 상태가 궁금했는데,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방문 관리를 한다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인천서구가족센터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함께 공감하며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센터는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에 대한 공감 메시지를 전하고 센터 내외부 공간 및 SNS를 통해 릴레이 캠페인을 홍보했다. 또한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이사랑꿈터 서구 1호점을 지목했다. 한편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영유아·부모에게 보육 및 양육정보를 제공하는 육아 지원 기관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이라는 목표를 두고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와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역사회복지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할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정보 공유 ▲해당 위기 가구에 복지서비스 제공 ▲정신질환 등 심신취약자 가정 방문 시 지구대와 합동 방문 등이다. 지난 4월 중순 검암경서동에서는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 찬 채로 쓰러진 주민이 출동 경찰에게 발견된 사례가 있었다. 당시 서곶지구대는 즉시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황을 알렸고, 동에서는 대상자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긴급생계비를 지급하는 등 위기가구 지원에 나섰다. 또 서구 복지정책과에서도 집안 청소와 방역을 지원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지구대와 주민센터의 신속한 협력으로 위기가구를 구조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수 있었던 사례”라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준 서곶지구대장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증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인천서부경찰서에서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맡은 5개 유관기관이 모여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인천서구청,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참석했다. 오는 5월부터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들은 종합심리검사와 함께, 전문의 진료· 심리상담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피해 아동 가족에 상담, 사례관리, 위기 개입 등 정서적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상호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맘껏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2021년 4월부터는 신고 접수된 아동학대 현장조사와 학대여부 판단·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사례 연계 등 업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24시간 운영 편의점 4개소에 시범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월 소방서·119안전센터 접근성, 빌라 등 다세대주택 밀집도, 의료취약 인구 분포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설치 대상 편의점을 선정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편의점은 ▲세븐일레븐 인천경서점 ▲세븐일레븐 인천석남서달로점 ▲이마트24 서구공촌점 ▲GS25 인천신현타운점 등 총 4곳이다. 구는 설치 편의점 관리자(점장)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기기의 안내 음성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그동안 공공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시설 등에 주로 설치되어 있었던 기기가 편의점에 설치되어 접근성이 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 주변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