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반려동물 영업자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의무교육 이수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반려동물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은 관내 등록된 모든 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점검 항목은 시설·인력 기준 준수 여부, 영업등록증 게시 여부 등이다. 의무교육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의 수강, 시험, 설문을 모두 완료해야 이수 처리된다. 업종별로 각각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 인구 1000만 시대,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만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는 현장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교육 미이수로 인해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수료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3월 세입 조기 징수와 납세자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자동차세 연납 제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중요한 재원 확보 수단으로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납세자에게는 절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납세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혜택을 놓친 납세자들에게 3.76% 할인된 납부서를 발송해 3월에도 연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납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신규 연납 신청자들에게는 가상계좌 문자 발송과 납부서 발송을 병행하여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10배 상승한 1,070백만 원의 징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덕양구가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편리한 납부 방법을 안내한 결과로 납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의 홍보를 강화한 것이 예상보다 큰 성과를 낳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금을 효율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장년 남성을 위해,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인'중장년 심신단련 운동교실'을 오는 3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10:00~11:00) 5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건강증진협회의 강사 지원으로 진행되며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하체 강화 및 척추·골반 정렬을 위한 건강체조를 교육하는 수업이다.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쓰리고 다운(down) 교실'을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 1회(매주 수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쓰리고 다운(down) 교실은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에 관한 올바른 건강관리 지식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식사요법 및 운동 교육 등을 통해 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조기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이다. 센터는 4월에 1기 고혈압, 7월 2기 당뇨병, 10월 3기 고지혈증을 주제로 기수별 지역주민 20여 명에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질환교육 ▲고혈압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고혈압 관리를 위한 운동교육 ▲중풍 예방교육 ▲뇌질환자를 위한 재활교육으로 구성했다. 나은병원 간호사, 국제성모병원 영양사, 서구보건소 한의사, 뉴성민병원 의료진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의료지식 전달 및 상담,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에 더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1일 지역주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개 동에서 올해 신현원창동을 신규 지정하여, 가정1동․검단동․검암경서동․석남1동․연희동․오류왕길동․청라3동․신현원창동까지 인천 최대 규모로 8개 동의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정 현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논의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된 동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에 대해 ▲자살예방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위험수단 차단,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대흥푸드(대표 장순묵)와 경서이엔피㈜(대표 윤태문, 대표 윤호준)를 방문,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경영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직면한 현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갔다. ㈜대흥푸드는 국내 최고품질의 육류포장육 및 냉동육을 생산하는 식품회사로 조선호텔, 쿠팡 등 유수의 대기업과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하고 있다. 또한 경서이엔피㈜는 원재료의 추출가공부터 포장 및 원격 생산관리 시스템 및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약 20개국 이상의 해외 국가에 수출 및 대리점을 운영하는 강소기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직접 생산현장을 둘러보니,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서구에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며 “서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행정체제개편 후 검단구와 분리되는 4개 권역에서 오는 4일부터 ‘행정체제개편 및 서구 명칭변경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설명회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주민설명회는 행정체제개편 방향과 서구 명칭변경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 후 현장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된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4일과 8일 2개 권역(가좌·석남,청라) 설명회는 서구청 유튜브(서구TV) 생중계 및 녹화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체제 개편 후 서구에 주소를 둔 주민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 명칭변경 추진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설문 접수를 받는다. 설문지 서식은 서구청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주민설명회 결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 서구 명칭변경 추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에 소재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가 ‘경기 AI 캠퍼스’ 구축 장소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경기 북부에서는 최초로 AI 캠퍼스를 유치하게 되면서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AI)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는 ∆풍부한 배후 수요와 우수한 접근성 ∆행정·재정적 지원 약속 등 협력 의지 ∆관내 대학과 고양산업진흥원 등 기관·대학과의 연계 네트워크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 28일 최종 적합지로 선정됐다. 특히 현장평가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반도체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면 다가오는 미래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하고 "고양시를 AI 특례시로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구상은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AI 캠퍼스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AI 교육 시설로 ∆AI 전문가들의 기술 공유와 협업 등 네트워크 구축 ∆AI 기술 창업 기획· 멘토링 ∆취창업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AI 인재 양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대표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살구꽃 피는 행주산성에서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어느덧 5회를 맞이하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지난 2023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이름을 올려 야경 명소로 인정받았고, 올해는 국가유산 야행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행주산성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야설·야경·야로·야사·야시 등 다섯 가지 매력을 선보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가 예술이야’는 매년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행주산성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인 이번 축제에서 행주산성의 봄밤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 ‘야설(夜設)’, 빛나는 12개 포토존 ‘야경(夜景)’ ‘꽃 피는 행주’ 이야기를 담은 공연 ‘야설(夜設)’은 행주산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져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홍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4월 1일 열린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점검하며, ‘제3연륙교 명칭 선정 공모 지연’과 관련한 부서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2025년 1월 15일 자 언론보도에서 마치 서구청이 제3연륙교 명칭 공모 지연을 요청한 것처럼 서술되어 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게 서구청 명칭 변경이 교량 명칭 선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오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윤정아 정책기획과장은 “서구청이 명칭 공모 지연을 요청한 적은 없다. 인천시에서 정책적 판단하에 연기를 지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영선 기획재정국장은 “파급 효과를 고려해 반박 보도를 내지 않았을 뿐 서구 명칭과 제3연륙교 명칭은 별개의 사안이고, 청라대교 명칭은 주민들의 당연한 요구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의 질의에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사전 모니터링이 부실했고, 오보 이후 출처 확인이나 정정 요청 등 실질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러한 소극적 대응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