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절기 소규모 수도시설 안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읍‧면 지역 191개소에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소규모 수도시설은 마을주민이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이지만, 지식이나 기술의 부족으로 전문적인 시설 유지‧관리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취수시설, 배수시설, 정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청결 상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로 인한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누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할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먹는 물로 인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유지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이라며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병물 및 비상급수 차량 지원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소이밴드는 지난 10일 ‘행복나눔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 350만원을 씨앗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행복나눔 콘서트’는 지난 11월 29일 소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공연 관람객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를 통해 총 35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기탁된 성금은 씨앗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돌봄 및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대룡 소이밴드 회장은 “공연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이렇게 나눔으로 이어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씨앗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소이밴드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기습 강설 등 이상기후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염화칼슘 52톤(25㎏ 포대 2,082개)을 사전에 대량 확보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마을 단위까지 신속하게 일괄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각 마을 도로 결빙 취약지역과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초기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근 제설 장비와 자재에 대한 공급 체계 전반을 점검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군은 제설 자재 배부를 금주 내 순차적으로 마무리하고, 기온 급강하나 강설 예보 시 즉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주민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병길 건설교통과장은 “겨울철 도로 결빙은 작은 미끄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생활 속 제설 참여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체육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겨울 레저 프로그램인 ‘2025 생활체육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캠프에는 총 19가족 65명이 참여해, 소규모 도시인 단양에서는 보기 드문 가족형 겨울 레저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 단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2025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자들은 스키 체험과 워터파크 이용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초보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키 전문강사의 강습과 전문 인력의 안전관리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다. 단양군체육회는 “이번 겨울캠프가 가족 간 소통을 높이고 지역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대호단양골프&리조트 에스에스클럽은 최근 단양군 군수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00kg을 기탁했다. 에스에스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규모의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철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은 12월 2기분 자동차세 6,548건, 총 8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을 제외한, 12월 1일 기준 차량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것으로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군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포함한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납부 세액, 기한, 가상계좌 등 필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방문, 신용카드,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일 전 통장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며, 네이버·페이코·카카오페이 및 주요 은행 앱을 통해 고지 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함께 신청할 경우 건당 최대 1,000원의 세액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가 지난 10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2025 증평군체육인 송년의 밤’을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발전에 힘써온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옥 체육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년간 군 체육활동의 성과를 담은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도지사 표창장 전수와 체육 발전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장과 우수학생 장학금, 단체상, 공로패,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올 한 해 증평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을 마무리하며 복지·환경·교육·경제·행정 등 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담은 ‘10대 군정 핵심성과’를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10대 성과는 △‘증평형 행복 돌봄’으로 지역 성장 견인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주민 참여형 혁신 행정으로 우수 행정력 대내외 입증 △체계적 재난 대응 △100년 미래 경제생태계 구축 △30년 방치 윤모아파트의 재탄생 △농촌공간 재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미래교육도시 기반 마련 △누구나 누리는 스포츠·축제로 여가 만족도 상승 △수요 중심 세대별 체계적 복지 실현 등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단연 ‘증평형 행복 돌봄’이다. 군은 아동 통합돌봄거점센터 운영과 노인복지모델 확대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했다. 돌봄 정책은 군민 생활만족도 도내 1위라는 지표로 이어지며 체감형 복지정책의 성과를 명확히 보여줬다. 탄소중립과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스마트 횡단보도·지능형 CCTV·스마트 쉼터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해 안전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최근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12일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보유) 한도를 기존 120만 원에서 16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향 조정으로 12월 한 달 동안 160만 원을 모두 충전·사용할 경우, 캐시백(적립률 15%) 금액은 24만 원으로, 11월 대비 6만 원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군 내 2,298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충전(보유) 한도와 캐시백 혜택이 확대될수록 신규 가입자가 증가하고, 군민들의 소비가 촉진되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 2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레인보우영동페이 충전(보유) 한도를 확대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한도 및 캐시백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교육부가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학교지원사업 운영 우수사례로 충북교육청이 운영 중인 '짝꿍도우미 운영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짝꿍도우미 사업은 유‧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수업 및 생활교육을 보조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는 충북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지원 사업이다. 짝꿍도우미는 교수‧학습 보조뿐 아니라 학습자료 준비 및 교실 정리 지원, 집중관리학생 상담‧적응 지원 등 담임교사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올해는 초등학교 71개교와 유치원 14개원에서 119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교사는 수업과 생활교육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학생은 학급 내에서 개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위해 유사 업무 및 중복 사업을 정비하고, 디지털 업무개선 연구대회,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효율적인 행정업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