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보건소와 고대초등학교가 18일 지역사회 학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종규 보건소장과 김용재 고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두 기관은 아동 스스로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의 비만 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한 기초 검사(체성분 및 체질량 지수 등), 통합보건교육(영양교육, 신체활동 등),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당진시보건소는 앞으로 고대초등학교를 방문해 영양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토론형 건강동아리 운영 등 학생들의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대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다양한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지역 학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초등학교는 충청남도 교육청‘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로 선정돼 걷쥬 앱을 활용한 걷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18일 시청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한국도로공사, 국립생태원과 함께 50년 넘게 단절된 천안 목천 금북정맥을 잇는 생태축 복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김종률 환경부 환경보전국장, 충청남도 안재수 기후환경국장, 박건태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이 참석했다. 한반도의 자연적 상징이며 동시에 한민족의 인문학적 기반이 되는 백두대간과 연결되는 금북정맥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단절돼 50년 이상 생태학적 분리가 이루어졌다. 금북정맥이 단절됨에 따라 한반도 내 충남도의 유전적 분리 격차가 심화돼 생태계 고립의 위험성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천안시는 2021년부터 환경부와 충남도의 보조 재원을 받아 목천읍 응원리에 경부고속도로와 시도 22호선을 횡단하는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을 추진했다.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사업 대상지의 특수성과 수립된 사업비 부족 등으로 인해 당초보다 사업은 지연됐지만, 천안시는 지난 3월 충청남도, 한국도로공사 3자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5차례 이뤄진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사업 유관기관인 환경부, 충청남도,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자문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보령시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는 ‘보령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하며,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및 바이오산업, 해양관광 산업 등 미래 해양 신산업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2명의 당연직(공무원) 위원과 7명의 위촉직 위원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위촉직 위원에는 추보라 보령시의원, 한형선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교수, 박창완 서울시립대 문화예술관광학과 교수,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박상준 웰니스관광 여행작가, 최희정 웰니스앤스파 연구원, 이 위촉됐다. 자문위원회는 복합 헬스케어센터 등 웰니스 관광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 조성 방안, 해양치유 자원 활용 콘텐츠 개발 방안, 웰니스 관광 도시 홍보 및 상품화 방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동일 시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여행을 통해 가치 있는 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공연 ‘월드 K-POP 페스티벌’이 보령시민에 한하여 무료입장으로 전환한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공연을 어른은 물론 청소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 이에 보령시민은 개막식 공연장에 입장할 때 신분증이나 학생증, 청소년증을 보여주고 들어가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신분증이나 학생증이 없는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입장하면 된다. 아울러 이미 공연 예매를 한 보령시민에게는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 공연은 22일 오후 3시부터 구 머드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공연에는 에이핑크, 이채연, 하이키, AB6IX, B.I, 등 K-POP 가수 15팀이 참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18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호우 피해지역을 점검하면서 추가 피해 대비와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남포면 봉덕리 축대 붕괴 현장, 대천1지구 우수저류시설, 대천 배수펌프장, 신흑8통 이주단지, 성주면 화장골 입구 등 9개소이다. 특히 이날 방문한 남포면 봉덕리 축대 붕괴 현장은 현재 무너진 벽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119구조대가 무너진 벽 뒤에 있던 가정용 LPG 통 제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비가 계속해서 내릴 전망이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주민들도 위급 시 대피 명령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집중호우 기간 18일 오후 1시까지 평균 554.8mm 비가 내렸다. 성주면은 관내 최대 753mm 비가 내렸으며, 이는 도내 두 번째로 많은 강우량이다. 보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 빠른 대처와 담당 부서별 예찰 활동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호우로 인한 피해는 공공시설 46건, 사유시설 39건으로 총 85건이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연대 강화사업이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예방 활동 등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보건소는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써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임 천안지사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협조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현숙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계기관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함께 사는 행복한 천안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18일 서천군수협 및 서천서부수협과 서천군청 구내식당에서 군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 및 수산물 안전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 촉진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연미 장항지원장,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전병두 소장, 서천군어민회 전두현 회장, 서천서부어업인연합회 신은성 회장, 관내 수산 관련 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각 수협에서 제공한 오징어, 소라 등을 시식함으로써 방사능 검사 결과로 확인된 관내 생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위축된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9월에 있을 수산물 축제 지원 및 관내 기관 공동급식에 수산물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의 안전하고 청정한 수산물을 알리며 판촉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촘촘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 및 그 결과가 안전함을 정확히 알리고, 정기적인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4.4독립만세운동역사공원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가 18일 역사공원 내 창의사 이전 건립 공사 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는 4.4독립만세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당진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 운동에서 순국한 선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인한 사당인 창의사를 이전 및 복원하고 있다. 현재 성토 및 옹벽설치, 창의사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했으며 이르면 2024년 2월 중 완공하여 창의사 위패 및 표지석을 이전해 2024년 4.4 대호지·천의장터 독립만세운동 추모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날 열린 상량식은 새로 짓는 건물에 재난이 없도록 지신과 택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으로 4.4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차기현 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원과 김덕주 당진시의장, 정본환 문화복지국장, 마을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량문 낭독, 상량 고사 순서로 진행됐다. 차기현 회장은 “높은 뜻을 가지고 본인을 희생하셨던 유공자의 위패를 모신 창의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복원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을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되는 4.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충남 지역의 지속된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전역에 내려진 기상특보에 따라 서산소방서는 긴급 대응태세를 강화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14일 비상근무를 가동해 재난상황에 대비했으며, 17일에는 호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소방공무원 135명, 차량 40대를 동원했다. 서산소방서는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로 토사 및 나무 등 장애물 제거 △침수지역 배수지원 △풍수해 위험지역 순찰 강화 등 현장활동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김영환 서장은 “서산소방서 모든 직원이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활동에 임해야 한다”며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18일까지 세종시민 대상 ‘어깨동무 민주시민교육 아카데미’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2개 과정으로 ▲ 선거‧정치분야 민주시민 역량 강화과정(8월 22일 ~ 9월 19일, 매주 화요일)과 ▲ 민주시민의 올바른 토론학습과정(7월 24일 ~ 9월 21일, 매주 목요일)이며, 강좌별 30명 모집에 수강료는 무료이다. 본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점인정 과정으로, 수강신청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아카데미와 관련한 사항은 세종시선관위 지도과(044-279-0203)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