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1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신병대 부시장 등 균형발전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청주시 균형발전 시행계획안에 대해 심의하고 균형발전사업 아이디어 공모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행계획안은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2021~2025)에서 제시된 사업과 2023년 균형발전 특별회계로 편성한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및 세부계획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올해 균형발전 종합계획 제시 사업은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사업’을 포함해 37건이며, 균형발전 특별회계 편성사업은 ‘옥화자연휴양림 주차타워 전망대 설치사업’을 포함해 59건이다. 또한, 시는 ‘균형발전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세부계획을 오는 4월 중 수립하고 5월 중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심의된 균형발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균형발전 사업이 추진될 것이며 균형발전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1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이‧통장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통장협의회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홍보 사항 전달,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오는 10월 개편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 중점 개편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신병대 부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의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기 협의회장은 “올해도 행정기관과 주민 간 가교역할에 충실해 시민의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격월마다 이‧통장 정기회의를 열어 시정의 주요 현안을 홍보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읍‧면‧동 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17일, 제32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해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의안심의에서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의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장애인의 건강권과 모성권 보호를 위해 생리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할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최명관 의원은 '동해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본 조례안 개정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와 지원을 강화하여 스포츠산업의 육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금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해오름스포츠센터와 동해파크골프장 요금 책정 기준에 대해 질의하며, 각계각층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요금표에 0~12세로 책정된 아동의 나이를 미취학아동과 취학아동으로 구분하여 요금체계를 세분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서는 지난 17일 리우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면사무소 직원 등 각 기관˙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청안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이들은 각 단체별로 환경정화활동 구간을 정해 면소재지 및 주요 도로, 하천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괴산사랑운동을 실천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봄을 맞이해 청안면 단체들이 모두 함께 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청소로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때를 씻어내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청안면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3월 16일, 이동석 ㈜석전자 대표가 강원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도지사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화천 출생으로 재경화천군민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강원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을 맡은 이 대표는 “어린 나이에 나홀로 상경해 고군분투하며 현재의 자리에 왔다”라고 하며 “뒤돌아볼 겨를 없이 바쁘게 보내온 시간이었지만 늘 잊을 수 없었던 내 고향 강원도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젊은 나이에 서울로 상경해 전자 부품 유통 제조 분야에서 일하면서 현재의 전자․기계 장비 부품 관련 업체인 ㈜석전자를 일궈냈고 최근에는 벤처캐피털을 통해 창업하는 젊은 사업가의 꿈에 투자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이 대표는 고려대 최고경영자과정(AMP) 55기로 제22대 총 교우회장도 맡았으며 고려대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어려운 시절 고향을 떠나 지금의 성공한 사업가가 되시기까지 그 근본에는 강원도인의 저력과 근성이 있었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하며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은 1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활동에 나섰다. 도시농업관 전 직원은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에 위치한 하성구씨 농가를 방문해 감자 심기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의 일손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성구씨 농가는“인력 부족, 농자재비 상승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작업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시설하우스의 현대화와 이를 통한 원예 산업 분야의 선진화를 위해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시설 현대화를 위한 각종 기자재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사업비 5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자동환풍시설(환풍기 등), 차광시설, 운반구, 자동개폐기, 관수관비시설 등의 시설 및 설비의 설치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해 11월 중 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장개방 확대와 잦은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농업경영비 등 비용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이 갈수록 스마트하게 발전하고 있고 그에 따른 투자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라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고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생활기술과제를 선정해 ‘생활개선회 기술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맛간장, 들깨강정, 육수팩 등 지역농산물 활용, 바느질, 목공예, 원석공예 등 전통ㆍ생활공예, 빠금장, 청국장, 고추장 등 전통장 제조, 테라리움, 디쉬가든 등 생활원예 등 다양한 과제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농업인 학습단체로 육성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회원 1,034명이다. 교육은 지난 2월 14일 시작돼 오는 27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발전과 더불어 농촌 여성들의 지위와 권익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발전해 온 단체로, 청주시 생활개선회는 20개회 1,034명으로 조직돼 있다. 여러 교육 행사와 기술 습득 과제 활동을 하고 있고,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농촌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농촌융복합사업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근경 시연합회장은 “농촌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 개선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농촌의 발전을 위한 여성리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가 높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산림 218㏊에 소나무, 낙엽송, 상수리, 편백 등 7종 58만 4천여본을 식재한다. 현재 청주산림조합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3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일 기준에 미달되는 묘목 납품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림 성공률을 높이고자 묘목 생산농장을 직접 방문, 묘목 검사․검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조림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조림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고사율을 최소화하고 산림 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어마어마 페스티벌’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공개 사업 설명회에 이어 곧바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24개 상생협의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어마어마 페스티벌’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공조를 시작했다.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열린 비엔날레를 약속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총 250여 팀 500여 명의 시민‧예술인이 주도하는 복합문화 힐링 마켓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페스티벌 공동 운영 협력,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상호 홍보 등으로, 공예·문화예술·대학·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가 상생협의체로 합류했다. 참여 단체는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청주예총, 청주민예총, 한국공예가협회, 한국도예협회, 충청북도 공예명인 협회,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충북공예가협회, 충청북도무형문화재보존협회, 충북공예협동조합,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공예디자인학과, 서원대학교 체육예술대학 패션의류학과, 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 조형예술학과 금속디자인 전공, 청주문화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