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20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동해시의회 정책지원관 경력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질의 관련 자료 취합·분석 등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호 의장은 “정책지원인력을 우수한 인재로 발빠르게 구성한 만큼 의회의 전문성 제고와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이라는 도입 취지를 살린 성공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20일, 제32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시정질문을 가졌다. 이날 시정질문은 최이순 의원이 질문하고 집행기관에서 답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최이순 의원은 먼저 묵호등대마을 주민소득지원시설의 시 직영 운영 사유 및 문화관광재단 위탁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본래 취지에 맞게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의 집행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난방비, 유가 및 이자 지원금, 자영업자 전기요금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재난지원금을 지원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 4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전문 운영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3일부터 기계, 전기, 보건 등 분야별 중점 점검을 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점검 완료 예정이며,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예산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사고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국내 식품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천 4백만 원을 투입해 12개소 업체의 식품전시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농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농업회사업인, 식품기업. 전통주 제조업체 등)이다. 참가업체는 전시회 부스 및 비품 임차비용 등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다양한 농식품 업체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신규 참가업체 및 청주시 생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농식품유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관내 농식품 업체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청주시 농식품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높여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식품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2015년부터 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12개소 업체에 국내 식품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청주시립합창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합창단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예술감독(지휘자) 근무경력이 있는 자, 합창지휘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 현직교수의 경우 해당대학 총학장의 겸직허가가 가능한 자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청주시청 홈페이지나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문예운영과로 방문 또는 우편(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69)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DVD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5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예술성을 갖추고 단원들을 잘 이끌고 갈 수 있는 리더십과 인성을 겸비한 예술감독을 선발해 청주시민의 문화향유와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예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지원사업비 총 28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수원관리지역은 대청댐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 행위 제한을 받는 지역이다. 청주시는 가덕면·문의면·남이면·현도면 일부 지역이 상수원관리지역에 포함돼 있다. 시는 매년 마을별 마을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도로 정비, 배수로 정비, 야외운동기구 설치, CCTV 설치, 마을방송시설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청댐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사업비 7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등산로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유지관리사업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상당산성 등 7개 등산로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상당산성 출렁다리에 피플카운팅(인원 계수기)을 설치해 시간, 날씨, 계절에 따라 이용객의 패턴을 파악하고,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피크 시간대의 이용객 분석 등을 토대로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창읍 목령산 등산로의 노후화된 목계단, 울타리, 보행매트 등을 3월 중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성무봉, 부모산, 응봉산, 돛대산, 백화산 등산로도 실시설계용역을 거친 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관내 등산로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유지 관리하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결핵 예방 거리 캠페인과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육거리종합시장상인협회의 협조로 오는 24일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에서 지역주민 대상 무료이동검진과 결핵예방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 이동검진 결과 결핵 의심자 발생 시 추가 검사를 통해 결핵을 조기 퇴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결핵은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으로, 2주 동안 기침, 가래가 지속되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절실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기침예절과 2주 이상 기침 시 결햄검진을 받도록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위해 꾸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원보건소와 청주복지재단이 20일 청원구 내수읍 내수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치매인식개선 감수성 자극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청원보건소팀, 내수읍행정복지센터,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아성치과, 초정노인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내수시장 5일장 기간에 맞춰 내수시장 이용 주민 및 상인, 내수·북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인식도 향상 및 치매환자 관심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도예공방 마타나 도자기와 20일 임시청사 별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여가활동 기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민정표 마타나 도자기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매년 4회 정도의 도예 체험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민정기 마타나 도자기 대표는 “도예라는 매체로 통해 아동과 부모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체험 기회가 축소됐던 아동과 부모에게 문화적 욕구해소뿐만 아니라 건강한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타 도자기 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는 이용자 욕구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안전, 건강, 일상생활유지 등 11개 복지 분야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