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통해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22일 밝혔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다가구주택 등 6만 3천여호다. 시는 주택의 이용상황과 도로조건, 건물구조 등 주택특성을 조사하고 표준주택에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열람기한은 오는 4월 10일까지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 기한 안에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오는 4월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과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동주택가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무심천 벚꽃길 중심에 있는 서문교 상징조형물이 새옷을 입는다. 청주시는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초까지 서문교 상징물 도색작업을 하고 조형물에 오르지 못하도록 안전시설을 정비한다. 무심천 서문교는 상당구와 서원구를 잇는 약 140m의 다리로, 다리 위에 있는 상징조형물은 풍물시장을 철거하고 2001년 청주를 상징하는 조형물로서 설치된 것이다. 상징조형물은 ‘자연 중심으로 도시와 도시를 잇고 전통을 계승하며 도약하기 위해 창조해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배가 진행하는 모양이고 측면에서 바라보면 하늘로 올라가는 상징물이 창조적 도시 이미지를 그리고 있다. 양쪽의 조형물이 바라보는 것은 현대와 전통의 만남을 뜻한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의 활짝 핀 벚꽃과 잘 어우러져 활기차고 산뜻한 도심 이미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사업 기간 중 안전하고 신속한 작업을 위해 일정 기간 서문교의 출입 통제가 불가피한 사항으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2일 지역특화산업인 화장품 산업육성을 위해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에이치피앤씨를 찾아 김홍숙 대표이사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숙 ㈜에이치피앤씨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생산 및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을 확보 하더라도 유통망과 마케팅 경쟁에서 대기업들을 이기기는 어렵다”라며 “품질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다변화 등 틈새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부시장은“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판로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피앤씨는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KGMP(한국우수의약품 제조기준) 및 ISO 22716(화장품 품질 경영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정한 22일, 청주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청주시는 하천, 저수지, 도로, 공원, 등산로 등 환경 정비가 필요한 취약지역 150여곳 이상을 선정했고, 청주시 직원 및 직능단체, 환경단체, 공공기관 등 4500여명이 참여하는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서원구 현도면 외천천 일대에서 청주시 직원 및 관련 단체 250여명과 함께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현도면 외천천 3km 구간을 상류, 하류로 나눠 하천, 제방도로, 경사면 등에 방치된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장마철, 명절 대비 등 시기에 맞는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를 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운영해 22일 대청소의 날에 참여가 어려운 학교‧공공기관‧기업체 등 사업장 500여 곳에서도 자체적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하기를 독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48종의 답례품을 공급할 공급업체 2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철원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공개모집(2월 27일부터 3월12일까지)을 통하여 공급업체로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업체 중 공급계획, 지역 대표성, 생산․제조 기반 등을 고려하여 이같이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답례품은 토마토, 파프리카, 사과 등 철원 농특산물을 비롯하여 맷돌, 요거트, 한과 등 다양한 품목들이 추가로 선정되어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의 폭이 늘어났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군의 농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답례품 제공으로 많은 기부자가 철원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여,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는 전액(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농작물 소각행위 등 부주의로 인한 임야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 인접 농막주택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막이란 농작업에 필요한 농자재를 보관하고 일시적으로 휴식을 취하도록 농지에 설치하는 건축물로써, 최근 도시인들의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농막주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산림과 인접해 설치된 농막의 경우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하거나 오지에 설치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많다. 또한 농작물 소각행위 등 부주의로 인한 산림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가 갖춰져 있지 않아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산림과 인접해 설치된 농막을 중심으로 소방차 출동 장애 요인인 협소한 진입로와 구조적 장애 여부를 확인하고 소방 차량 부서 위치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관계자에게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 사례 안내를 통해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설 농막 축조 및 연장 신고 시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원주시는 법정 문화도시 사업이 한계점에 봉착함에 따라 면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2020년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2020~2024)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해당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문화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보조사업 형태로 운영돼왔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사업 내용과 예산집행 내역을 검토한 결과, 과도한 용역비 집행, 내부거래 금지 위반, 시와 협의 없이 인건비 대폭 인상(10~15%) 등 보조금 집행 관련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성과를 인정받은 점도 있지만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목표에 지나치게 매몰되어 민관 협력 사업의 본질에서 벗어나 방만하게 운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원주시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그간의 예산 집행 내역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또한, 최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기존 보조단체와 사업을 중단하기로 의결, 추후 사업 주체를 변경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원주시학부모연합회 특수교육부는 지난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수교육원 설립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촉구했다. 전서영 회장은 “특수교육원을 세 지역으로 분산 설립하는 것이 정말 학생들을 위한 선택인가”라고 반문하며, “분산 설립으로 인해 발생할 학부모들의 고충과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결정인지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630억 원이라는 예산을 공평하게 나눠서 분산 설립한다고 해도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라며,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은 춘천, 원주, 강릉을 오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원특수교육을 10년 이상 앞당겨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정하게 재검토 해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지난달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은 춘천에, 분원은 원주와 강릉에 각각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지역연계사업으로 “행복생일상 지원사업”, “영양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행복생일상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중 75세 이상 30가구를 실제 생일 전날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하는 사업으로, 생일축하꾸러미(생일케이크 미역, 소고기, 과일 등)를 전달하며 케이크 앞의 어르신의 행복한 모습을 즉석 기념사진으로 남겨 선물로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생일케이크는 서석면 빵굽는 동네가 2019년부터 5년 째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 내 모범이 되고 있다. “영양밑반찬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중 독거노인·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밑반찬 2종에서 국·찌개를 포함한 3종으로 확대한다. 전상권·라주호 공동위원장은 “관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의 행복이 가득한 잊지 못할 생신이 되길 바라며, 영양개선을 통한 균형된 식생활을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정이 넘치는 ”행복서석“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수많은 사회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하시고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신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