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수산부산물로 발생되는 악취문제 해소를 위해 강원도 18개 시․군과 공동 대응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포농공단지 홍게 부산물 폐기물처리업체로 인해 발생한 조양동 일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3월 29일 강릉에서 진행하는'민선8기 1차 년도 제4차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정례회에'수산부산물법'개정 안건을 건의한다.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수산부산물법)은 다량의 수산부산물을 배출하는 수산물 가공업자에게 폐기물과 수산부산물 등의 분리배출 의무 및 수산부산물 처리업 허가제 시행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수산부산물 종류가 패류껍데기(굴, 바지락 등)에 한정되어 농공단지 홍게 가공업체에는 적용이 어려운 상황으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법령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서 본 사안이 속초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는 한편, 강원도 18개 시 ․ 군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어 공동대응 논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 공동의제 채택을 통한 중앙부처 건의 및 법령개정으로 근본적인 개선 기반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양구군 장애인 자립 지원 위원회 이연홍 봉사자와 강원도 장애인복지관은 다년간 척추 장애 및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김완준(91세), 김정희(88세) 부부에게 미용 봉사 재능 기부를 실시하며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은 27일 2시 양구 문예회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마케팅 발전을 위한 '스포츠산업 발전 및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방자치단체 간 스포츠마케팅 경쟁 심화 및 대회 유치비 상승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새로운 방안이 필요해짐에 따라 양구군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하여,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 홍성철 양구군번영회장, 김일규 한국외식업중앙회 양구군지부장, 문성학 양구 민박·펜션협회장, 장만선 양구군자원봉사센터 소장, 지역 체육단체(3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은 대한체육회 산하 스포츠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한 사전 의견조사 내용을 공유하고, 분야별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 발전을 위해 식당·숙박 외에 타 업종 살리기,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전지훈련 팀 환영 꾸러미 증정, 대회장 또는 대회 홍보물 내 우리 군 관광 QR 코드를 활용해 원스톱 관광지 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양구군에서 올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31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구군체육회와 강원도 종목별 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는 체육대회로,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탁구 등 22개의 정식종목과 태권도,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3개의 시범종목, 전시 종목인 드론 등 총 26개 종목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로 강원도 18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관객 등 약 1만여 명이 양구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도시로서의 양구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구군은 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가 치러지는 경기장 및 기반 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노후·낙후된 체육시설의 수리와 보강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해 출전 선수와 임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숙박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숙박업소 시설 및 환경정비를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접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봉사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지난주 최종 선정된 '모두의 생활문화'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생활문화 체감도 향상을 위한 ‘생활문화 퀵서비스’를 진행한다. 생활문화 퀵서비스는 생활문화 주체를 발굴,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주민과 체험을 나누며 생활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생활문화 퀵서비스‘ 원데이클래스 강사 모집은 3월 30일 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공예, 미술, 음악, 문화뿐만 아니라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삶의 지식과 노하우를 1시간 내외로 수업할 수 있는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생활문화 퀵서비스‘는 군민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가는 클래스와 수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군민을 초대하는 클래스, 달홀문화센터를 활용한 클래스로 구분된다. 활동에 따라 강사비가 지급되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문화도시 TF팀 관계자는 “생활문화 주체가 다양한 주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고 일상 속 문화의 확대, 문화가 일상인 고성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 토성공공도서관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3년 3월 한달 간 시범운영 후 4월 정식 개관한다. 토성공공도서관은 2020년 생활 SOC(도서관 단독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8억 8천 등 사업비 25억 3천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1,261㎡(2동) 규모의 본관 리모델링 및 학습관 증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은 도서관 자료실 공간 부족 문제 해결 및 노후시설 개선과 더불어 이용자 편의 증진과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본관은 기존의 교육·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학습관은 개방형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여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본관은 지상 2층, 연면적886.69㎡ 규모로 1층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스터디룸(강의실) 2층 종합자료실, 시청각실, 전시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공간 재배치 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공간 확장, 문화프로그램실 신설, 전시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23. 3. 24. 강원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에서 도내 특별사법경찰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이란 관할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전문화된 행정 분야에 대해 단속,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도내에는 564명(도 37, 시군 527)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현장단속이 어려운 사회적 여건을 틈타 민생분야 범죄가 늘어나 각 분야에 지명된 사법경찰의 역할비중이 늘어남에 직무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수사과장을 초빙하여 범죄인지 기법, 피의자조사, 송치요령 등 수사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도는 최근 어려운 사회적 여건을 틈타 민생분야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지능화, 다변화 되고 있는 신종 민생범죄의 추세를 고려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수사능력을 겸비한 특별사법경찰을 양성할 계획이다. 양원모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민생분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지난 18일 대한청각학회 주관으로 개최된‘제18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영유아보청기 지원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2022년 한해 동안 출생아 수 대비 보청기 지원율이 가장 높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은 신생아, 영유아의 난청 극복을 위해 난청 선별 및 확진검사비, 보청기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흥덕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천성 난청 지원사업 홍보를 활발히 해 난청 환아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지역보건의료의 비전 설정과 중점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시 보건소는 24일 상당보건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연구용역 관계자와 청주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 청주시 4개 보건소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제8기(2023~2026) 청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보건의료분야 발전계획에 대한 토론 및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4년마다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황을 분석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적인 법정계획이다. 시는 확정된 계획을 오는 3월 말 충청북도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전체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청주시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총 7개사업, 약 6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4일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7개 단체의 신청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과 사업비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무료생활법률강좌‘생생법률 이야기’(청주가정법률상담소 부설가정폭력상담소), 불안제로, 안심세상 여세!(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마을언니들의 한판, 성평등잔치(충북여성살림연대), 청주시 가족양성평등 혁신 프로젝트(씨앗 작은도서관), 여성노인성인지 감수성 의식확장 그림책만들기‘꽃, 꿈, 할매’(서부종합사회복지관), 청년 성평등컨텐츠 제작‘육아일기’(청주 청년뜨락5959), 돌봄종사자를 위한 심리적 역량강화 프로젝트 (사단법인 복지실천여성협의회) 7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단체를 지원해 여성친화도시청주를 홍보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선정된 사업 단체 대상으로 4월초까지 지원단체 실무자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