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청에 근무하는 충북여자고등학교 동문모임 사군자회가 27일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하며 신입생 20명에게 총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군자회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선후배간 친목을 도모하고 새내기 후배들이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선후배간 돈독한 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미옥 사군자회 회장은 “사군자회가 단순한 친목모임이 아닌 후배에게 도움이 줄 수 있고, 모범이 되는 동문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 전달을 시작했다”라며 “후배들이 자긍심을 갖고,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지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군자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월 동문들의 회비를 모아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후배들에게 수능떡 전달 및 졸업생, 입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모교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매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홍보의 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7일 첫 방문지로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청주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의 주요 기능,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친구추가를 하는 등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1천여 개의 민원을 54개 세부 메뉴로 구조화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에서‘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청주시민 누구나 24시간 365일 원하는 분야의 민원 상담 및 검색이 가능하고, 쓰레기 신고 등 각종 생활 민원 접수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심야시간과 휴일에도 온라인 질의와 응답이 가능한 지자체 최다 민원상담 서비스”라며 “현재 4천여명의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 중인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한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7일 하수처리과 회의실에서 효율적 하수처리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해 청주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사와 정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하수처리과 및 관리대행사 직원 30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하·폐수, 분뇨 처리 시 비용절감과 시설의 효율적 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재생에너지공정 관리대행사 ㈜정봉 우현철 소장의 ‘응집제 변경을 통한 운영비 절감’사례 발표와 문의공공하수처장 관리대행사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채용학 소장의 ‘전력요금 절감을 위한 계약전력 변경 추진 계획’ 발표에 이어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수와 폐수를 맑은 물로 재생하는 과정에는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 시는 하수처리 공정에 드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타 지자체 예산절감 우수사례 선진지를 견학하고, 우수사례의 접목 가능여부를 오는 4월 6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대행사 및 하수처리과 직원 모두가 예산 절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남기용 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도 예산 편성 현황, 2023년도 1분기 상생발전방안 이행상황, 도농상생 및 협력방안 토론회 등 상생발전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상생발전방안 합의사항 75개 중 73개가 완료돼 이행률 97.3%를 달성하고 있다. 완료 합의사항 중 지속적인 이행관리가 필요한 46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기용 위원장은 “통합을 위해 추진했던 합의사항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해 통합 청주시의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는 2014년 7월 1일 청주·청원 통합 이후 상생발전방안의 성실한 이행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합의사항 이행 점검을 넘어 도시와 농촌 간 실질적인 상생과 통합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과 구호․봉사 등에 참여한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회복지원을 위해 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심리전문가들로 구성된'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회의를 2023. 3.27 개최했다.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심리상담, 정신건강, 재해구호 등 재난심리구호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심리회복지원 총괄 및 조정, 심리회복지원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는 재난심리 유관기관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지원단 운영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제정과 재난심리회복 지원서비스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도는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해, 재난 발생시 최우선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심리활동가가 현장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이후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시에는 강원도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강원권트라우마센터와 연계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해안 산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3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원주를 포함한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 및 당위성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구축 관련 국비사업 2건 반영을 건의했다.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은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을 만나 면담을 갖고, 정부의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 발표와 관련하여 수도권 반도체 생산벨트 확장 및 인접·안전 지구로의 분산을 위해 원주를 포함한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조성되기를 건의했다. 원주는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지인 용인과 인접해 있고, 저렴한 지가와 높은 부지 확장성, 중부권 교통요지로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 재난재해 안전지구이자 풍부한 용수·전력 보유 등 경쟁력이 있음을 강조하며, 향후 강원특별법을 통한 기업 맞춤형 규제특례도 가능한 점 등을 들어 반도체 클러스터의 원주 확장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도내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혁신과 시장진입 지원을 위한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과 차량용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기업의 시험·검증을 위한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등 강원도 반도체 산업 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상습가뭄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매년 상습 침수되는 농경지에 대한 배수장, 배수문 등의 방재시설 설치․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23년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2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 3개지구, 기본조사 5개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홍천 괸돌지구, 원주 문막지구는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용수원 공급시설 설치 및 체계재편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항구적인 용수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정부에 사업의 시급성을 지속 건의한 결과 ’23년 기본조사지구로 2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379억을 확보했다. 특히, 홍천 괸돌지구의 경우 대부분이 전(밭)으로 이루어져 논 위주의 물공급을 위한 농촌용수개발사업 사업목적에 부합이 어려운 지구였다. 하지만 강원도는 지역특성 및 현식량공급 실태를 반영한 사업선정 필요성에 대해 정부에 지속적인 설득을 함으로써 사업선정이 될 수 있었다. 배수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신규지구 3개소(강릉 송정운정지구, 철원 신벌지구, 원주 후용지구) 기본조사지구 5개소(삼척 맹방지구, 원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포스트 코로나와 고물가·고금리로 힘들어하는 농가와 고객을 대상으로 3. 28부터 31까지 도내산 우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가격 및 수급불안정한 강원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된 특판행사로 진품센터에서는 강원한우를 포함한 900여개의 상품을 10~30%할인과 강릉(연곡) 딸기 400g을 1천원에 선보이는 이벤트를 갖는다. 또한 진품센터 마포점은 리뉴얼 후 7월 재개장 예정으로 고객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매장명칭을 공모하여 입선 및 당선작에는 강원한우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공모전은 문자 명칭과 사유를 3. 27. ~ 39.동안 접수하고 이후 2일간 강남점 고객을 대상으로 최종작을 선정한다. 강원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와 가공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강원도 농산물 안정적 소비처 확보를 위해 수도권의 농산물 전진기지를 마련, 대형유통업체 납품과 온라인 채널 활용 등 이외에도 유통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판매전략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김진태 도지사는 27일 오후 용평면사무소에서 평창군 번영회장 등 평창군 사회단체 대표들과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3일 평창군 사회단체 주도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보이콧을 철회하고, 대회 동참과 지원 의지를 표명해준 평창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평창군민들께서 동계올림픽 유산과 강원 동계스포츠의 지속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큰 결단을 해주셨다”며, “이번 성명을 통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약속해주신 만큼 강원도에서도 평창군 주민들의 상실감을 위로할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문체부, 평창군,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평창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을 마련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천안함 피격으로 순국한 故최정환 상사의 유가족을 위문했다. 2016년에 제정된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올해는 24일이다. 송인헌 군수는 “국토수호를 위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서해수호 영웅의 고귀한 정신을 후대에 잘 계승하겠다”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 5월부터 참전명예수당 등 8개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