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폭염 취약계층의 과학적·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농식품부, 농진청, 복지부, 고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상황 모니터링과 실시간 응급상황 대처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 여름, 기후변화로 인해 대기온도와 해수면온도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 폭염이 이어졌으며, 내년(2024년) 여름에도 지구온도 상승과 엘니뇨현상의 중첩으로 극심한 폭염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폭염 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공무원, 생활지도사 등의 집중적인 예찰·보호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는 보다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밴드와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보조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가기로 했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착용형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심박수·피부온도 등 폭염 취약계층의 신체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술을 보급·확산한다. 스마트기기는 실시간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높은 피부온도, 심박수 변동 등 이상신호가 감지될 경우 착용자에게 경고를 보내 위험 상황임을 알린다. 폭염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9월 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새로운 디지털 질서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의 일환으로 대학 총장, 학회장, 청년 세대, 석학⋅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가전, 통신, 플랫폼 등 주요 대기업의 관계자와 AI·데이터·로봇·교통·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의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기업과 시장의 관점에서 디지털 산업이 더욱 크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보장되어야 할 권리⋅책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쟁점에 대한 폭넓은 사회적 논의와 적절한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은 인식을 같이하면서도, 디지털 기술의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규범체계의 정립을 통해 자유로운 혁신이 촉진되고,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생태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1일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과기정통부 본부·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3 과기정통부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데이터기반행정의 문화조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전략 요소로서, 정부는 인공지능·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 국정운영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 관련 현안과 정책 및 행정서비스 기획‧개선’에 대한 자율 주제로 지난 5월8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됐으며, 총33개 과제가 접수 됐다.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에서 제출한 과제 총 33건에 대해 1차 외부전문가 평가와 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과제 10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아이디어·기획 부문과 분석·활용 사례 부문에서 각각 1건씩 선정했다. 아이디어·기획 부문은 선박내 검출기를 이용한 방사능 데이터 측정 및 시각화를 통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유학기제 연계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자유학기제 연계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9월부터 11월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며 총 10회로 진행된다.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과학적 원리가 범죄수사와 법과학 감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 법과학 꿈나무를 양성하고 범죄자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어 건전한 사회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제 증거분석에 사용하는 감정기법 관련 실험을 학생들이 흥미롭게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호평을 받았던 ▲시약을 이용한 혈흔·타액 검출 실험, ▲인체골격 모형 조립, ▲교육용 차량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교통사고 분석 체험, ▲지폐를 활용한 위조 방지 요소 찾기, ▲거짓말탐지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2009년부터 운영된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올해 상반기까지 1천 8백여 명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8월 31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제4차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을 개최하여 산업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신기술분야 업계의 인력현황과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고용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인공지능(AI) 등 4개 주요 신기술분야에 대한 ’27년까지의 인력수급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 동 전망 결과는 과기부, 산업부 등이 실시한 산업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력전망모형을 활용하여 인력수요를 도출하고, 정부 ‧ 민간 ‧ 대학의 인력양성 현황과 계획을 토대로 인력공급을 분석하여, 향후 5년간(’23~27년)의 수준별(초․중․고)** 신규인력 수요 ․ 공급 및 수급차를 전망한 것이다. 4개 신기술분야의 ’27년까지의 신규 인력수급 전망 결과는 아래와 같다. ➊ 인공지능(AI) 분야: 12,800명 부족, 특히 ‘연구개발(R&D)’ 등 고급인력 부족 의료・금융・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 확대 및 국제적으로 AI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으로 고급인력 해외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는 디지털 혁신에 따른 첨단 제품의 인증취득 애로를 해소하고 국내 인센티브 및 수출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국내외 인증관련 정보를 통합 지원하는 인증 원스탑 누리집 서비스를 8월 3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증 원스탑 누리집은 국내 기업이 요구하는 인증정보 제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법정 인증제도뿐만 아니라 규제개선 제도, 해외 인증정보 등을 안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증제도와의 연계, 인증분야 전문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서비스이다.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인증관련 정보로는 국내 법정 인증뿐만 아니라, 신기술/제품, ICT 및 산업 융합으로 기존 인증을 받을 수 없는 첨단 제품에 대해 품질 및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인증 제도 등을 모두 포함하며 관련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와 해외인증정보를 연계한다. 또한, 간단한 질문을 통하여 적합한 인증제도를 찾을 수 있는 맞춤 인증 찾기와 정보통신, 전기·전자,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증 관련 전문가를 통해 수요 기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과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DPG허브’의 상세설계를 위한 ‘DPG허브 정보화전략계획 착수보고회’를 31일 개최하였다.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안전하게 연결·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플랫폼으로 위원회가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DPG허브’는 ▲디지털 자원등록저장소, ▲디지털 파이프라인, ▲원스톱간편인증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정부 부처 간, 민간과 공공 간 데이터·서비스 칸막이를 해소하고 민간 주도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위원회 내 17개 TF 중 하나인 ‘DPG허브 TF’ 위원들도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DPG허브 설계 방향 및 구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DPG허브’와 더불어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인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9일 사례관리 가구 자택에 방문해 ‘사랑의 나눔 간식’을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 간식은 김진권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부회장이 피자를 후원했으며, 사례관리 가구 중 1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은 간식을 전달하면서 호우 피해 여부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진권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부회장은 “작은 간식이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또한, 비 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간식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예진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피자를 후원해주신 김진권 부회장과 김은혁 기획국장에게 감사하다. 따뜻한 후원의 마음도 같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을 발굴해 사례관리, 치유상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은 30일,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지역사회 주민 거점기관인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담당자 등 10여 명이 주민거점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안내문, 물품을 배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발굴된 대상자는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파악하여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급여 연계‧지원을 우선 검토하고 공적 지원 외에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서비스 제공 및 관리를 하게 된다. 권선2동 사회복지담당자는“여름철 폭염·집중호우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권선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권선2동은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지원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미용실, 편의점 등 지역 내 상가와 관내 구석구석을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긴급지원 등 복지제도를 홍보했으며, 향후 발굴된 대상자와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부피가 크고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 후 돌려주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올해 4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서로서로 이웃의 재발견으로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캠페인 및 빨래방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차별 없는 복지 서비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