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앞으로는 통‧반 단위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골목상권별 데이터 개방의 일환으로 ‘2022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총괄기관 : 행정안전부, 전문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통해 통‧반 단위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를 12월 26일부터 본격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간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는 읍‧면‧동 단위로 제공됐기 때문에 지역범위가 넓어 상권 분석 등 창업에 활용하기에는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행안부는 세분화된 데이터 제공이 필요하다는 창업가 및 전문가의 많은 요청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 연령별 인구현황, 주민등록 인구 기타현황 등 16종 데이터가 기존의 읍‧면‧동 단위에서 행정구역상 최소단위인 통‧반 단위로 촘촘하게 확대 개방된다. 이로써 생활권에 인접한 보다 작은 범위의 골목상권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로 도로명별 주민등록 인구현황 및 세대현황을 추가로 개방하여 도로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2월 26일 1인 방송 산업의 지역 거점 기반인 지역 1인 방송(미디어) 센터를 △ 부산, △ 대구, △ 강릉 3개 지역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지역 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지난 11월 1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디지털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혁신 및 세계화 전략’의 3대 디지털 방송 플랫폼 중 하나인 창작자방송 산업의 지역 확산과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구축‧운영할 계획으로, 올해 초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사업 계획의 구체성 및 효과성, 설치 후보 장소의 입지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3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시설 공사 및 장비 구비 등 준비과정을 거쳐 개소하게 됐다. 지역 센터는 수도권과 비교하여 콘텐츠 제작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누구나 창작자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 1인 콘텐츠 제작 촬영실, △ 교육실, △ 창작자-기업 간 협업 공간 등 창작 기반시설을 제공한다. △ 부산은 개방형 촬영실을 포함한 중형 촬영실 3식을, △ 대구는 중형 및 개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주행 로봇,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350kW), 이음세대 등 신(新)유형 제품‧환경 등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 측정결과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주요 제품 및 지역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공개하고 있다. 이번 측정대상 중 휴대용 라디오 등 6종은 올해 2/4~3/4분기에 국민들로부터 신청된 것이며, 휴대용 손난로, 자율주행 로봇,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등 계절 및 신유형 제품은 국민들의 전자파 불안 해소를 위해 자체 선정된 것이다. 먼저 휴대용 손난로 등 겨울 제품, 식당 서빙 등에 활용되는 자율주행 로봇 등 측정 제품의 전자파 노출량은 모두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대용 라디오는 음량에 따라 전자파 발생량이 달라지는 것으로(중간음량 : 기준 대비 1%→최대음량 : 7%), 안마기류는 모터가 신체에 밀착되는 특성으로 인해 최대 동작 상태에서 기준 대비 1~12%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신규 설치된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설(35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12월 24일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정부안 101.8조원 대비 약 0.2조원 증액된 102조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유아 및 초・중등 부문은 2022년 예산 70조 7,301억원 대비 10조 1,819억원 증액하여 80조 9,120억원이 편성됐다. 그 중 2023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규모는 2022년 65조 595억원 대비 10조 7,011억원 증액된 75조 7,606억원이다. 고등교육 부문의 2023년 예산 규모는 2022년 11조 9,009억원 대비 1조 6,126억원 증액된 13조 5,135억원이며, 평생・직업교육 부문의 2023년 예산 규모는 2022년 1조 1,316억원 대비 3,091억원 증액된 1조 4,407억원이다. 특히,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을 위한 법률 제·개정안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내년부터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고등·평생교육 관련 사업 예산을 편성·운용할 수 있게 됐다. 2023년부터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를 통해 고등 및 평생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고등·평생교육 혁신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 확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주목받는 여자 성악가, 소프라노 진윤희는 올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2 인터내셔널 리더어워드‘에서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음악부문‘을 수상했다. 성악가이자 팝페라가수, 부산예술대 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진윤희는 매년 각종 음악회에 초청되어 공연을 해오고 있다. 소프라노 진윤희 성악가는 지난 1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으며, 3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세계평화염원특별콘서트’에 서울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음악회를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0월 20일(목), 부산MBC 목요음악회 ‘소프라노 진윤희와 함께하는 가을산책’에서 독창회를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이 공연은 성악가 진윤희와 부산여성실내악단, 지휘자 김현국, 테너 류정필, 장구 이현서, 꽹과리 저정현, 남문합창단이 특별히 함께한 음악회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설레임, 만남, 환희,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남녀가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들을 테마로 한, 클래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예비·현직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구축된 민·관·학의 종합 지원 체제인 ‘AIEDAP(아이에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8월 새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2022.8.22.)했고, 디지털 교육 체제 대전환의 추진과제로 ‘AIEDAP(아이에답)’ 사업이 포함됐다. ‘AIEDAP(아이에답)’은 민·관·학 디지털 전문 인력이 함께 디지털 인재 양성의 주축인 (예비)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관련 사업들이 분절적으로 수행됐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역량 강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 교원양성기관, 특화대학원, 출연연구소, 민간 등 35명 내외의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들이 사업기획단으로 참여했으며, 5개 세부과제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5개 학회 및 2개 대학이 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사업(서울시 용산구 신계동 일원)’의 도시 관리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연합기숙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어려운 주거여건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됐으나, 건립 예정 부지가 수 차례 변경되는 등 부지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과 협업을 통해 서울 도심 내 접근성이 좋은 용산구 신계동 일대의 폐선된 철도 유휴부지를 확보했고,서울시·용산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내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착공하여 2024년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신계동 연합기숙사는 국유지에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공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건립함으로써 서울시 내 민자기숙사(약 월 30~40만 원) 대비 반값 수준으로 대학생들에게 기숙사를 공급할 수 있어 대학생 주거비 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합기숙사는 단순 기숙시설을 넘어 주민·대학생이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시설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거주 대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여건 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코로나 시대를 접어들며,경제침체로 대분이 힘들어 했지만 강남 분양시장은 하이앤드 오피스텔이라는 상품으로 나름의 선전을 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고금리 환경이 형성되면서 부동산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이같은 상황은 2023년 상반기에도 이어질것으로 예상한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미분양 아파트도 늘어나고 있다. 미분양시장을 살펴보면 2022년 10월말 기준 전국미분양 주택은 총 4만 7217호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는 작년말(1만7710호)와 비교하면 2배나 넘게 증가한 것이라 한다 힘든 분양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시행사나 분양대행사는 어떤 전략으로 대응해야 할까? 올해 초 강남의 하이앤드 오피스텔을 4개월만에 단기 완판 시킨 분양대행사 휴머니글로벌의 3지사장 정다혜이사는 휴머니글로벌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분양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나설수 있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즘 대세는 플랫폼이다. 부동산 분양 시장도 전문 매칭 플랫폼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 예전에 매매,전세,월세 등을 무조건 공인중개사무실에서 거래했던 것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지난 11월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 하반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참여자들 중에서 댕댕이게임 점수와 펫티켓 교육과정, SNS 등을 종합하여 12월 21일 용산역 루프탑 펫라운지 “어반펫츠“ 에서 시상을 했다.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은 2022년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을 프로젝트’ 로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강릉을 배경으로 진행 됐다. 본 행사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교감게임을 개발하여 운영되는 프로젝트로, 산.학.관으로 이루어진 해당 컨소시엄은 ㈜함께온이 주관사로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맡고,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영상 콘텐츠 제작을, 강릉시가 강릉 바우길 안내 서비스 등 인프라 제공 역할로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강릉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주식회사 함께온 홈페이지에서는 VR전시관을 제작하여, 한국관광공사 이을 프로젝트와 강릉바우길을 소개하고, 행사 참가자와 반려견들의 즐거웠던 사진을 갤러리에서 볼 수 있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 콘텐츠제작학과 학생들이 촬영 편집한 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 오프라인상품등록 세계지원본부(주)' 대표이사 겸 'INGO-WGAC' 집행위원장 천지득 대표는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 물류 운송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및 관계회사와 업무협약 한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INGO-WGCA 천지득 위원장은 2020년 COVID-19에 대비하여 중앙아시아 국가에 COVID-19 긴급 물자를 공급 추진한바 있다. 당시 한국의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진출에 관심을 두고있는 점과 중앙아시아 진출에 가장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물류운송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관심을 갖게 됐다고 이러한 장애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물류운송 원스톱(One Stop System)의 운송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여 본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고 이의 후속 사업으로 금번 '(사)전국중고자동차 및 부품유통 수출입조합연합회' 정일수 회장,과 '△(INGO-WGCA)국제기구세계녹색기후기구오프라인상품등록세계지원본부' 천지득 집행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의 중고자동차 및 부품 수출을 위한 원스톱(One-Stop)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