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가보훈처는 28일 충북 단양군에 소재한 순직경찰 합동묘역인‘영춘면 13용사 묘역’을 충청권 최초의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춘면 13용사 묘역’은 6‧25전쟁 당시, 퇴로가 차단된 북한군 패잔병들의 습격으로부터 고장을 지키기 위해 단양경찰서 영춘지서장의 지휘 아래 전‧현직 경찰과 면직원, 교사, 청년향토방위대 등 150여 명 규모의 지역 의병을 구성, 북한군과 전투 를 벌이다 전사하거나 행방불명된 13명이 안장되어 있다. 안장자 중 김치운 경사(당시 순경)와 김병호 경사(당시 순경) 등 2명은 당시 경찰이었고, 김태명 순경(당시 면직원), 이완식 순경(당시 영춘국교 교사) 등 11명은 의병이었으며, 의병들은 전사 또는 행방불명이 확인된 후 순경으로 추서됐다. 이후 단양군은 각기 다른 장소에 안장되어 있던 13인의 향토방위 용사를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985년 11월, 영춘면에 합동묘역을 조성했으며, 매년 현충일(6월 6일)과 경찰의 날(10월 21일) 등에 추념 행사를 거행하는 등 현재까지 관리해오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국가관리묘역 지정에 따라 오래된 안내판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은 국민들이 천리안 2B호 해양위성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해양위성 전용 누리집’ 서비스를 1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가해양위성 전용 누리집은 천리안 2B호가 촬영한 우리나라 바다영상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전송 속도가 개선됨에 따라 사용자는 용량이 큰 위성정보를 더욱 빨리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위성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위성 정보를 이미지 형태로 제공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바다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본 누리집을 통해 구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주변 해역뿐만 아니라 호주, 태평양까지 넓은 구역에 대한 위성 영상을 하루 한 번씩 제공하며, 많은 수량의 영상을 한 번에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변재영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해양위성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기능을 보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과 함께 12월 28일,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 운영기관 2차 공모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2월 12일(월) 앞서 발표한 75개 운영기관과는 별도로, 특수교육대상자, 다문화 배경 학생, 도서·벽지학교 학생 등 그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캠프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별캠프 운영기관을 공모하여, 최종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특별캠프 운영기관들은 장애의 경중·유형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및 장벽 없는(배리어 프리) 학습환경 지원, 중도입국자 등 다문화 배경 학생에 대한 통역 지원, 도서·벽지학교 학생들에 대한 찾아가는 캠프 운영 등 세심한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디지털 역량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캠프 참여에 관심이 있는 학생(14세 미만은 학부모가 신청)은 ‘디지털새싹.com’ 누리집에 접속하여 캠프 프로그램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단위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담당 교원이 신청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국립대학 및 국립대학법인(39개교)의 2022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우수사례와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국립대학의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교원임용 및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성별 다양성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 성과를 평가하고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양성평등조치계획 7단계(2022년~2024년)에 따라 사업 대상을 기존 국립대학에서 국립대학법인까지 확대했으며, 평가 목표와 지표를 일부 개선했다. 각 대학이 제출한 양성평등 조치계획과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양성평등교육심의회(대학교원임용양성평등분과)의 심의를 거쳐 추진실적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서울대‧군산대‧춘천교대)하고, 교육부장관상을 표창했다. 서울대는 주요 보직‧위원회 등 ‘의사결정기구의 성별 다양성’ 지표에서, 군산대는 ‘신임교수의 성별 다양성 제고 노력’에서, 춘천교대는 ‘대학 내 양성평등 문화 구현 노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평가 결과, 국립대학의 과소 대표 성별인 여성의 전임교원 비율과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의 참여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임교원이 특정 성별로만 구성된 학과도 일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12월 27일 발표한다.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수업방해 행위도 다변화·복잡화되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고,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권 간 균형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부는 이번 방안 마련을 위해 학생·학부모, 교원단체·노조, 전문가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9월 30일(금) 시안 발표 이후에도 공청회를 통해 방안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권한을 명시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되도록 입법과정을 지원했고,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12월 8일(목), '초·중등교육법'이 개정됐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최종안에는 학생 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학생 생활지도와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 5대 추진 전략 및 15개 과제 ≫ ① 수업 방해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 교원이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시장에서 유통·거래 역할을 수행할 데이터거래사 양성을 위해 12월 28일 ‘데이터거래사 등록교육 신청 공고’를 하면서 ‘23년 1월 2일부터 13일 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거래사는 데이터거래에 관한 상담·자문·지도업무, 중개 및 알선, 거래의 수요탐색 및 발굴,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관리 및 거래 시장의 조사 및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 중에 법령에서 정한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게 등록 승인을 받은 자를 말한다. 데이터거래사 등록교육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제23조에 따라 데이터 거래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자가 데이터거래사가 되기 위해 의무적으로 40시간을 받아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거래사 제도가 원활하게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데이터산업법' 시행(’22.4월) 이후 7월부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연구반의 의견수렴을 거쳐 데이터거래사 등록관리 지침과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데이터거래사 등록교육은 ’23년 상반기에 1기(‘23.1.30~2.3)와 2기(’23.2.6~2.10) 두 차례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디지털 플랫폼 정책토론회(포럼) ’22년 최종보고회와 토론회를 12월 27일 페럼타워(서울 중구)에서 개최했다. ‘디지털 플랫폼 정책토론회(포럼)’는 플랫폼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년부터 구성·운영된 산·학·연 합동 논의체로, 올해에는 정부 위원장인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민간 위원장인 이원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하여 전문가 약 40여 명이 △강건한 산업생태계, △혁신·공정의 생태계를 위한 제도, △사회가치 제고, △데이터의 보호와 활용의 균형 4개 분과에서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 50여 차례 논의를 진행하여 왔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 토론회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디지털 플랫폼 5대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포럼 참여 구성원을 다양화하고, 실무단을 통해 의제 중심의 논의체계를 구축하여 플랫폼 생태계 전반에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서는 디지털플랫폼 발전 유공자에 대한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이 수여됐다. 디지털플랫폼 발전 유공은 국내 디지털플랫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표창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이 지난 19일(월)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21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석훈총재,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이사장이 공동주최·주관했다. 본 행사를 공동주최·주관한 언론, 환경, 청소년 부문의 3개 단체는 훼손되어지고 있는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ESG실천방안 제안, 글로벌리더 양성시키는 일들을 국제컨퍼런스·세미나, 실천 프로그램를 통해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언론, 방송, SNS를 통하여 확산시켜나가고 있다.또한, SNS기자연합회는 매년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을 진행하여 사회공헌 활동이 우수한 인물들 또는 기업들을 시상함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건전한 경제산업 활동을 촉진, 각 분야별 지도자들을 발굴, 독려하고 있다.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유난히 추운 겨울 감기와 독감, 코로나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 목 건강, 면역력이 절실해 지고 있는 시기에 많은 사람이 생강청, 생강차를 찾는다. 생강이 목에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목이 칼칼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몸 안에 든 한기가 빠지지 않아 으슬으슬할 때 생강청만한 것이 없다. 생강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약재이다. 성질이 따뜻해 차로 마시면 가래나 기침을 억제하고 체온을 올린다. 평소 몸이 냉하고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좋다. 호명푸드 유부연 대표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 홍천군, 양평군 농협 생강과 강원도의 건강한 천연꿀로 제조한 착한 수제 생강청을 네이버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다. 유 대표는 “진실한 상품, 식품 등을 만나보기 어려운 이 시대에 식품 가공의 전문가로서 국내산 천연 아카시아꿀과 생강만으로 제조된 생강청을 출시했습니다. 현재 원재료 단가 대비 농장 원가 수준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건강이 절실한 이 시기에 많은 분께 진실하고 따뜻한 상품을 선보이려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몸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많이 찾는 따뜻한 생강차,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유연하고 과학적인 도시계획으로 인구감소와 저성장으로 직면해 있는 도시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28일 를 개최하고, 빅데이터 기반 AI 도시계획기술 실증 지자체 공모를(’22.12.28.~’23.1.26.)시작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도시·군기본계획 제도개선 현행 도시·군기본계획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저성장 등 당면한 도시문제에도 불구하고, 인구증가 및 고성장 시대의 계획기준과 수립체계를 가지고 있어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인구감소 및 저성장 시대 도시·군기본계획 제도 개선방안 연구」에 착수하고,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다. 연구의 주요 방향은 다음과 같다. ① 국민의 거주·생활 행태변화를 고려해 현행 거주인구 중심의 계획인구 추정방식 개선 검토 향후 20년간 도시의 인구변화 전망을 추정하는 것으로, 토지개발물량 산정, 기반시설·주거·교통계획 등을 수립하는 기준으로 활용 교통의 발달로 인해 관광 등 일정기간 체류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