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보건복지부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에서 거리노숙인 보호 및 자립 지원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할 노숙인시설을 공모(2023년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한 결과 강원도 원주시 최양업토마스의집((구)원주노숙인센터)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2021년 노숙인 등 실태조사 결과 거리노숙인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의 노숙인시설을 우선 선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거리노숙인 지원거점시설로 선정된 노숙인시설은 향후 2~3년간 거리노숙인 전담인력 인건비, 현장 보호 활동비 및 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1년 노숙인 등 실태조사 결과 증가하고 있는 여성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여 여성 거리노숙인 전담인력을 배치할 필요성이 있다는 ‘23년 거리노숙인 지원거점시설 선정심사위원회의 의견을 수용하여, 2023년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여성거리노숙인 지원거점시설을 추가로 공모한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하여 여성 거리노숙인이 밀집한 지역의 모든 노숙인시설은 이번 공모에 응모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정충현 복지정책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지난 2월15일 부동산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를 운영하는 ㈜휴머니글로벌과 메디컬아시아(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운영위원회)는 글로벌 메디컬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대표이사 이달휴)은 메디컬아시아가 2008년부터 해마다 발굴하고 있는 전문화된 한국의 병의원들과 세계화를 준비하고 있는 특성화된 병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진료에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메디컬센터 시행 분양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머니글로벌은 30여년간 국내 부동산 분양사업을 이끈 부동산 시행 분양 전문기업으로서 최근 국내 최대 부동산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를 오픈하여 침체된 국내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200여 시행사 및 15만 분양상담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메디컬아시아와의 업무제휴는 기존의 획일화된 부동산 시행, 분양 사업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한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휴머니글로벌의 첫번째 전략적 제휴사업이다. ㈜휴머니글로벌의 이달휴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국내 전문 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주석수)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연산교차로 한창타워 일원에서 오방맛길 상생문화축제 ‘또온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일단온나 페스티벌과 12월 보러온나 페스티벌에 이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오방맛길 대표 특화축제로 기획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오방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메인행사와 함께 △오방 프리마켓 △칵테일 퍼포먼스 △낚으러 온나 △돌리러 온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10일 저녁 한창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메인행사에서는 오방 노래자랑 경연과 함께 트로트의 퀸 ‘지원이’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석수 재단 이사장은 “오방맛길 상생문화축제가 주민과 상인을 이어주는 정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오방환영입구 조성 △상인역량 강화 교육 △오방놀이 축제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설립한 경영 전문 교육기관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기업 CEO, 기관 단체장, 청년 창업가 및 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제2기 전경련 비즈니스 골프 최고위과정’을 오는 4월 26일 개강한다. 전경련 최고경영자 과정 중 하나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골프 최고위는 펜데믹 상황에서도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교류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부터는 연간 1회에서 상하반기 각각 연 2회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위 과정은 전경련에서 까다롭게 검증한 김정만 프로를 비롯해'골프 어벤져스'라고 칭하는 최고의 지도 프로들로 구성되어 있다. 2기 상반기 과정은 총 11주간동안 18홀 실전 라운딩 5회, 숏게임 집중 레슨 2회, 골프대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료 후에도 원우회를 통한 교류 모임은 지속된다. 본 과정 중, 실전 라운딩 레슨과 골프 대회는 최근 골프 단체 팀 부킹이 어려운 가운데 골프 회원권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골프 멤버십회사인 퍼시픽링스코리아(PLK)와 MOU를 체결하여 진행한다. 퍼시픽링스코리아(PLK)는 국내125여개, 해외 50여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TF’ 1차 회의를 2월 20일 10:30, HJ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으며, 경제․법률․기술 분야 전문가와 유관 연구기관, 정부 등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전문가들의 본격적인 TF 논의에 앞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민철 통신전파연구본부장이 통신시장의 성장 추이 및 경쟁상황 분석, 시장구조 국제비교 등 통신시장 개관 및 이동통신 시장 현황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 본격적인 TF 논의에서는 이번 TF 결과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이 높은 만큼 먼저 통신시장의 진단이 필요하고 해외 사례나 타 산업의 사례분석을 통해 대안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앞으로 TF에서는 통신시장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가고, 현재의 시장 환경에서는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알뜰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알뜰폰 브랜드 가치 제고, 우리나라 통신요금 구조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단말기 유통 환경에 대한 문제, 통신시장 경쟁촉진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방위사업청은‘23년 2월 20일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시제 4호기가 제3훈련비행단(사천)에서 이륙하여 11시 19분부터 34분동안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제 4호기는 단좌기인 기존 시제기와 달리 조종석이 전․후방석으로 구분되어 2명의 조종사가 탑승하는 복좌기이며, KF-21 복좌기는 주로 신규조종사 양성 임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방 동체1) 부근에 조종석이 추가됨에 따라 내부연료탱크 공간 등이 다소 변경되나, 나머지 부분은 단좌기와 동일한 형상을 가진다. 시제 4호기의 이번 비행은 초기 비행 안정성 확인 목적의 최초 비행임을 고려하여 복좌기임에도 불구하고 조종사 1명만 탑승하여 비행했으며, 앞으로 시제 4호기는 체계개발이 완료되는 26년 6월까지 비행시험을 통하여 단좌형과의 형상차이가 항공기에 미치는 영향 확인, AESA2) 레이다 항공전자 시험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제 4호기 도장은 시제 3호기와 마찬가지로 수직 꼬리날개 부분에 4대의 비행기가 동시에 하늘로 솟아오르는 형상을 가지고 있으며, 항공기의 상승 형상이 노란색이란 점에서 시제 3호기와 차이가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0일 오전에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경제부총리 주재)에서 「K-Network 2030 전략」을 상정하고,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를 방문하여 발표한 후 차세대 네트워크 모범국가 실현을 위한 민·관·대·중·소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K-Network 2030 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구상과 작년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마련한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전략이다. 최근, 사회·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사회·경제로의 혁신이 가속화되며, 네트워크의 수요와 역할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19’를 통해 네트워크가 우리 일상을 지키고 경제 활력을 유지하는 버팀목이자 위기극복의 첨병임을 경험했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적·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서비스의 성장을 촉발할 수 있다. 네트워크 경쟁력이 산업의 혁신을 좌우하는 척도가 되면서, 기술 선점을 위한 선도국들의 투자가 확대되는 등 국가간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산업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①세계 최고 6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특허청은 2월 20일부터 ‘중장년 아이디어 사업화’에 참여할 중장년 (예비)창업자와 민간투자연계형 지식재산 최고책임자(CIPO) 프로그램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아이디어 사업화’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에게 지식재산(IP) 확보, 제품사업화계획, 제품검증, 투자유치 등 창업에 필요한 최대 4천만원 규모의 IP창업패키지(묶음)를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 있는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도용으로부터 보호하고,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특허 출원 중인 자’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민간 주도 하에 창업팀 선발부터 IP 사업화, 초기투자까지 통합 지원하는 ‘민간투자연계형 지식재산최고책임자(CIPO: Chief Intellectual Property Officer, 이하 CIPO)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민간투자연계형 CIPO 프로그램’은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처럼 신생기업 지주회사(컴퍼니빌더), 창업기획자 등 역량있는 민간 기관이 직접 운영사로 참여하여 창업팀을 육성하게 되는데,기존 민간주도 신생기업(스타트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오픈에이아이(오픈AI) 사가 공개(2022. 11. 30.)한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ChatGPT, 챗GPT)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챗GPT의 기반이 되는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특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5대 주요국(IP5: 한·미·일·중·유럽)에 출원된 초거대 AI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10년(‘11~’20) 사이 약 28배(‘11년 530건 → ’20년 14,848건, 연평균 4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16년~’20년)간은 연평균 증가율 61.3%로 출원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졌는데, ’16년의 알파고 충격 이후 AI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 출원인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35.6%, 15,035건), 중국(31.0%, 13,103건), 일본(11.6%, 4,906건) 순이었으며, 우리나라는 근소한 차이로 4위(11.3%, 4,785건)를 차지했다. 다만, 연평균 증가율에서는 한국(연평균 89.7%)과 중국(연평균 79.3%)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1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문서혁신에 대한 민‧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기 위해 2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디지털 문서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서혁신 정책포럼’은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문서혁신 과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적 현안(이슈)을 발굴하고, 민‧관 협의체(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정책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책 협의체이다. 정책포럼에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전자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초대 의장은 문명재 연세대 교수가 맡았으며, 포럼위원은 한글과 컴퓨터, 네이버, 메타, 전자신문 등 디지털 문서혁신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책포럼에서는 디지털 문서혁신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동향 및 정책적 현안(이슈), 법·제도적 개선방향, 중장기 전략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문서혁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분과회의(정책분과, 법제도분과)를 수시로 개최·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의 행정문서혁신 추진내용 및 성과, 향후 행정문서혁신 중장기 정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