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4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30일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통해 현장 기반, 수요자 중심의 유보통합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학부모․교사․운영자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위원장으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차관급을 정부위원으로 하며,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기관단체, 교원․교사,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을 위촉위원으로 한'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유보통합추진단(단장 이상진)은 유아교육계와 영유아보육계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각계 대표를 동수로 하여 위촉위원을 구성했다. 제1차 유보통합 추진위원회 개회에 앞서 위촉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이후 '유보통합 추진 업무계획(안)'과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추진 경과'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고 '유보통합 추진위원회 운영세칙(안)'을 심의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앞으로 유아교육․보육 학회 등으로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4월 4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 등 교육부 소관 2개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교육부는 교육과정 개정(2022.12.22.) 이후 후속지원 계획을 마련하여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후속지원 계획에는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자료 개발·보급에 관한 사항과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운영 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국가교육위원회,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도 포함된다. 또한, 국가교육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법령 제·개정을 통해 특정 주제의 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하려는 경우, 사전에 교육내용‧교육방법 등이 교육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협의하도록 관련 절차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법정교육과 학교교육과정의 중복을 예방하는 등 학교가 보다 자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그동안 각종학교(대안학교, 외국인학교 등)는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이 의무사항이 아니었으나, 2023년 4월 19일부터 각종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4차산업 핵심기술(딥테크)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신산업분야에서 우수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창업팀에게 사업화 상담(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신용보증기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4차산업 핵심기술(딥테크)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신산업분야 우수 지식재산 창업팀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 지식재산 새싹기업(스타트업) 경진대회(이하 지식재산 경진대회(리그))' 참가자를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지식재산 경진대회(리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새싹기업(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대회이다. 지난 지식재산 경진대회(리그)에서 선발됐던 창업팀(38개社)중 7개社는 범부처 왕중왕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22개社는 혁신기업, 세계가전전시회(CES)혁신상 등에 선정되어 약 26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유망 강소기업 성장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이번 지식재산 경진대회(리그)는 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특허청과 행정안전부는 반도체 기술만을 전담 심사하는 ‘반도체심사추진단’ 신설을 골자로 한 특허청 직제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1일자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급망 재편, 설비투자 확대 등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국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금번 추진단 신설은 우리 기업의 핵심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선제적 보호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정부의 명확한 의지가 담겨있다. 이달부터 추진단이 본격 가동되면 제조ㆍ조립공정, 소재, 장비 등 반도체 전 분야를 망라한 물샐틈없는 심사가 가능해져 우리 기업들이 개발한 첨단 기술에 대해 촘촘한 특허망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진단에 배치될 167명의 전담심사관들이 출원기술을 정밀히 심사해 조속히 권리로 확정해줌으로써, 첨단 기술특허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글로벌) 초격차 우위를 지속 유지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은 지난 3월, 기술유출 방지 및 신속·정확한 특허심사 제공을 위해 반도체 민간 전문가 30명을 심사관으로 채용한 바 있다. 그러나, 기존 반도체 심사관들이 전기(소자·공정), 화학(소재), 기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에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메타버스 기반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3년 메타버스 노마드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메타버스 노마드(Nomad)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여가 등 일상을 자유롭게 영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과 기업에게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업무 경험을 확산하여 메타버스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4월 5일(수)부터 5월 8일(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총 5개 지역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지역당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소재한 영리·비영리법인으로서 메타버스 노마드를 위한 업무·생활 공간과 시설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운영기관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지역의 메타버스 노마드 지원 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운영기관은 업무용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사무장비 등 메타버스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밖에, 참가자들이 업무시간 외 생활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함께 우수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를 개최한다.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연구자리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예선 리그로서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신설된 리그이다. 그동안은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에 특화된 리그가 없어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창업기업은 학생리그, 혁신창업리그 등 다른 리그를 통해 지원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연구자리그를 통해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창업 기업들끼리 경쟁하고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확대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의 참가 자격은 대학·과기특성화대, 출연(연), 등이 보유한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예비창업팀과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며, 동 대회는 예비창업리그와 창업리그(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로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4월 4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4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별법을 조속히 국회에 제출하여 입법절차가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일 입법예고된 특별법에는 우주항공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육성 등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을 설치하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전문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한 원칙과 기능, 특례 등이 담겨있다. 과기정통부는 입법예고, 공청회,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특별법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법제처 심사과정에서 이를 반영하여 법안을 보완했다. 보완된 법안은 전문성에 기반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자율적인 운영이라는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었으나, 의미 구체화 등에 대한 관련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다. 먼저 제정 목적을 보완하여 특별법이 중앙행정기관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임을 명확히 했으며, 우주항공청의 설치 목적도 “우주항공 관련 기술의 확보, 산업의 진흥 및 우주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으로 구체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코넌코리아(회장 표세진)가 드림시티( Dreams Come True-꿈은이루어진다)게임을 오픈했다고 4월4일 밝혔다. 그간 코인을 보상으로 한 스마트 컨트랙트 게임은 다수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게임이 시간대비 보상이 미흡해 유저확산에 실패했다. 드림시티는 유저 개인이 장시간 게임을 하고 보상을 추구하는 방식이 아닌 다수의 유저가 게임에 참가하여 그 누적코인을 순위에 따라 보상받는 방식으로 굳이 게임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더라도 큰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코넌코리아가 공개한 드림시티(Dream Come True)게임의 주요특징은 ▲당첨번호의 조작불가 ▲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참가 방식으로 위, 변조 불가능 ▲ 높은 당첨 확률(최대 당첨 확률 1/183) ▲ 당첨자가 무조건 배출되는 골든 회차 룰 적용 ▲ 매회 누적금액 10% 기부로 사회 공익성 실현 ▲ 투명성 ▲ 건전성 ▲ 지속가능성 등이 있다. 드림시티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당첨자가 무조건 배출되는 골든 회차 룰이다. 골든 회차 룰이란 1등 당첨자 없이 회차가 10회 연속 누적될 경우 11회차 에는 1등 당첨범위를 기존 2등 및 3등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청소년 창업가 정신 함양 및 우수 청소년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5년에 시작된 이래로 올해 9회 차를 맞이한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도전정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그동안 우수 창업 동아리 210팀을 발굴·시상했으며, 청소년들의 창업가 정신 함양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인재양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대회 신청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7개 시·도 지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통해 50개 팀의 우수 창업 동아리를 선정하고, 결선을 거친 후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는 4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17개 시·도 지역별 예선 및 전국 단위 예선은 5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결선은 10월 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루어진다. 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건복지부와 이통3사 협조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대상 통신요금 감면제도를 요금고지서・SMS 등을 통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으로 통신요금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박윤규 2차관은‘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 TF’1차 회의(‘23.2.20)에서 “통신요금 감면대상 중 270만 여명이 감면신청을 하지 않아 혜택을 못보고 있어 통신요금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이들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이통3사의 요금고지서(5,551만건) 및 홈페이지(앱 포함)의 공지사항 등을 통해 통신요금 감면제도를 안내(‘23.3.8~)하고 있으며, 감면신청을 하지 않은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대상자(이통3사 협조, 65세 이상 SMS 동의자) 대상으로 SMS를 3.31일(금)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대상자의 요금감면 신청은 ①전화 이통3사 전용 ARS ☏1523 및 이동통신사(SKT, KT, L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