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산업재산권 관련 판례에 대한 연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제18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자는 지정과제 또는 자유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지정과제는 특허심판원에서 선정한 4건의 판례이며, 자유과제는 지정과제 외에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분야에 관한 법원판례면 모두 가능하다. 특허심판원은 최우수상 1건(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2건(특허청장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3건(특허청장상, 상금 50만원)을 선정하고, 상금과 우수 논문집 발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초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개최된다. 특허청 김명섭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지정과제들은 심판관의 심리에 큰 영향을 주는 사안들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련 심판기준 수립에 활용가능한 다양한 견해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특허청은 18일 오후 3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반도체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특허제도 운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도체심사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우리 기업의 핵심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선제적 보호가 가능하도록 특허청의 심사역량을 결집시켜 주요국 최초로 만든 반도체 전담 특허심사조직으로 지난 11일 출범했다. 간담회는 반도체 설계, 제조, 소재, 장비 등 각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참석하여, 지식재산 실무자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고민, 문제들을 정부에 전달한다. 또한, 추진단 출범, 반도체 우선심사 제도, 반도체 기술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들과의 심사협력 등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특허청의 주요 정책이 소개되고, 반도체 등 핵심기술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한 비밀특허 제도 및 권리 획득의 기회와 폭을 넓혀 주는 분할출원 제도 개선방안 등 최근의 특허법·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최근 반도체 수요 둔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반도체 기업들이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통해 위기를 타개하고 세계적(글로벌) 초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시행에 맞춰 KCDF갤러리숍 ‘공예정원’(서울 인사동)에 장애예술인 공예품 판매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4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우선구매 제도는 윤석열 정부의 약자 프렌들리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창작물을 구매할 때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창작물을 구매총액의 3% 이상 의무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올해 3월 28일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판매하는 공예품은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공모와 관련 기관 추천 등을 통해 선정한 장애예술인 13명의 도예, 금속, 섬유 공예품 30여 점이다.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이정희 자수장, 달항아리 도예가 조성현 작가, 그 남자의 그릇장 도예공방을 운영하는 김철민 작가 등 청각·지체 등의 장애를 갖고 있지만,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예술혼을 불태우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4. 18.~5. 16. 할인 및 무료 배송 특별판매전 운영, 5월부터 온라인 판매 문체부는 장애예술인 공예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창작활동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는 국내외 중·고등학생 및 교사가 함께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제13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4월 18일부터 8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에는 목표 4번 “양질의 교육” 달성을 위해 국내외 학생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2011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2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099명이 참가해 국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용 앱 총 197개를 개발했다. 학생들은 대회 참가를 통해 직접 앱을 개발하며 디지털 역량을 기를 뿐만 아니라, 국제 협업을 경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학습한다. 예선 과정에서 연도별 주제에 맞게 제작된 앱 개발 교육 콘텐츠를 수강하기 때문에, 과거 경험이 없는 학생도 앱 개발에 관심만 있다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본선 과정 중에는 국내외 학생 간 원활한 의사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는 4월 17일,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에서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방안((가칭)Study Korea 3.0)」 수립을 위한 첫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내대학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교육부는 2004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종합방안(Study Korea Project)」을 발표한 이후 세 번의 계획(2008년, 2012년, 2015년)에 걸쳐 새로운 유학생 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한국 유학의 매력도를 제고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유학생 수는 2004년 대비 2022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약화됐던 전 세계 유학생의 국제적 이동성이 회복됨에 따라, 고등교육 분야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2023년 새로운 유학생 유치 정책 발표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대학, 지자체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과 연계한 유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4월 8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 생명나눔 발종우 홍보위원회장, FC생명나눔 추성호 단장, 생명나눔 엄영수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친선 축구대회에는 FC생명나눔, FC붓다, NO.1 연예인 축구단, 국제엔젤봉사단(조의신 총재)소속의 엔젤축구단이 참여한 가운데 총 4팀이 열띤 친선경기를 펼쳤다. 경기 전 축구팀 일부 선수가 장기기증 서약을 하며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으며 이사장 일면 스님은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명나눔 친선 축구대회인 만큼 모두가 함께 생명의 가치를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엔젤축구단(유경호 감독)은 연예인축구단(엄영수 단장)과 연합으로 시합에 나서 3대2 승,4대0 패를 기록했으며, 연합팀의 엄영수 단장은 "오늘을 친선경기를 계기로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와 대회가 점점 커나가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유경호 엔젤축구단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단체와 교류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4월 21일 과학의 날’과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온 국민 과학문화축제‘봄 사이언스데이’를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사이언스데이’는 1998년을 시작(당시: 과학놀이 한마당)으로 제50회째를 맞이한 ‘2023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로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과 연계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열린다. ‘2023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관 내 전시품을 기반으로 미션을 해결할 수 있는 스토리 기반의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 과학 관련 기관이 운영하는 과학체험콘텐츠 부스, 과학에 대한 호기심 충족을 위한 과학강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콘서트와 다양한 쇼가 있는 과학문화공연,‘과학의 날․정보통신의 날․지구의 날’등 기념일을 위해 준비한 체험 특별이벤트, 과학을 흥미진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 자율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는 전시관(인류관․자연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4월 18일 NIA 서울사무소(서울 무교동)에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 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 기능을 안전하게 연결하고, 이를 융합·활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4월 14일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DPG 허브는 지난해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논의를 거쳐 기획·확정된 과제로서,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들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4월 18일부터 수행기업·기관을 공모 등을 통해 모집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 민간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베드 구현·제공 사업, 애자일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은 민간·공공에서 보유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축적·관리하여 수요자에게 데이터의 융합·분석환경을 제공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가보훈처는 17일 4·19혁명 제63주년을 맞아 부산고등학교를 비롯한 김주열 열사의 모친 권찬주 여사 등 4·19혁명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숨은 주역 등 31명에게 건국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4·19혁명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이다. 이번 포상은 개인이 4・19혁명 관련 자료를 찾아 제출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 국가보훈처가 전국 주요 학교를 중심으로 현지 조사 및 자료수집을 통해 4·19혁명을 주도한 부산고와 대전상고, 청구대(현 영남대), 춘천농대(현 강원대)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를 통해 총 31명의 포상자 중 정부 주도로 20명의 포상자를 발굴했다. 학교별로 보면 부산고 11명, 대전상고 6명, 대구 청구대 4명, 춘천농대 2명 등이며, 전체 포상자 가운데 생존자는 17명, 여성은 3명이다. 11명이 포상을 수여 받게 되는 부산고는 1960년 3월 17일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시위 규모와 방법, 호소문과 결의문 등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부산지역의 여러 고등학교와 연락체계를 갖추어 3월 24일 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복의 영웅들’ 사업과 관련, 생존 6·25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새 제복’ 신청 절차가 시작됐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1월 1일 기준 생존 6·25참전유공자 5만 1,000여 명에게 지급하는 제복 신청을 사전 우편 안내 후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전담 전화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혹시라도 1월 1일 이후 생을 달리한 참전유공자들은 유가족이 신청하면 제복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마친 참전유공자들에게는 연갈색(베이지색) 겉옷(자켓)과 남색(네이비색) 바지·넥타이가 지급된다. 디자인은 지난해 6월 공개된 제복에 참전유공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일부 변경했고, 올해 6월 공개될 예정이다. ‘제복의 영웅들’ 신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대상자 여부 확인, 옷 치수(상의 호수, 하의 허리둘레), 연락처, 제복을 전달받을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뒤 제복을 받기까지는 50일~70일 정도 소요되며 특히, 오는 22일까지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한 참전유공자에게는 6월 중 제복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