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단장, 서울대학교 수의대 성제경 교수)는 프랑스 셀피디아(디렉터, 얀 헤럴트 Yann Herault)와 모델동물 자원·정보 교류를 위해 4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프랑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모델동물 활용 인프라 공동포럼을 개최(후원: 과기정통부)한다. 이번 MOU를 통해 주요 생명연구자원인 모델동물 분야에서 수집된 자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한국-프랑스 양국 간 모델동물 정보연계를 통한 다각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2020년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있다. 모델동물 클러스터에서는 마우스, 미니돼지, 제브라피쉬 등 실험에 이용되는 모델동물 자원의 관리체계를 표준화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델동물 육성과제를 추진 중이다. 모델동물 클러스터에서 중앙은행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에서는 셀피디아 등 국외 모델동물 연구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Model Animal In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4월 18일,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확정‧발표한다. 글로컬대학위원회와 교육부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향후 10~15년이 대학 혁신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인식하에 지난 3월 16일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시안)'을 마련하고, 약 한 달간 공청회, 간담회, 온라인 게시판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대학과 지역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공청회 결과, 대학 현장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부여하여 혁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숙고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시기를 6월 중으로, 본지정 시기를 9월 말로 조정했다. 공청회 참석자 등은 지역대학의 위기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현장에서 절실히 체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과감한 규제혁신을 요청했다. 이에 학과 간, 대학과 지역‧산업간, 국내와 국외 간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과감한 담대한 대도약을 추진하고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집중 지원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 속도는 선진국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인구수가 2025년에는 1천만명을 돌파하게 되고 2045년이면 180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 이소진 원장을 만났다. - 신세계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어디에 있나요. ▶ 저희 신세계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성남 모란역 10번출구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지하철역과 가까워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현대요양보호사교육원과 같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에 위치한 요양보호사교육원 중 가장 뛰어난 강사진, 쾌적한 시설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시설 또는 가정에서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가입니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인 간호학관련 이론수업 80시간과 실기수업 80시간, 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과학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해 5개 권역별로 6개의 기술이전·사업화 전문인력 육성 대학원(STAR-Academy)을 설립하고, 순차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기술 실용화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전·사업화 및 창업 전문지식 및 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을 목표로 2022년~2027년간 매년 240여명의 석·박사 전문인력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고려대학교) 등 3개교는 2022년 2학기부터 학과 개설 및 운영을 착수했으며, 충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3개교는 2023년 1학기부터 운영을 착수했다. 또한 운영 초기에 주관대학교 및 재학생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을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순차적으로 현판식 및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자들의 의견을 청취해왔으며, 마지막으로 4월 18일 부산대학교에서 재학생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기업체 등과의 협력 프로젝트 수행’, ‘과학기술 실용화정책 학회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사업 운영에 반영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과제인 ‘5G 특화망 및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해 민간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연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음5G 융합 서비스 발굴과 확산을 지원하는 이음5G 실증사업을 4월 19일 공모한다고 밝혔다. 먼저, ‘5G B2B 서비스 활성화’사업은 전 산업분야에서 저지연과 높은 보안성을 지닌 이음5G(5G 특화망)의 특성을 활용한 이음 B2B 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적용·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민간의료와 제조 분야에 각 1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증강현실(AR) 기반의 수술 가이드와, KF-21 제조·설계·시험 환경의 디지털화를 위한 융합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전에 실시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조, 물류 및 수송의 2개 분야와 1개의 자유 분야에서 총 3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약 1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8GHz 산업융합 확산’은 국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대용량 실감형 융합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 사업은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해 2년을 사업기간으로 운영되며, 작년에는 교육과 문화 분야에 각 1개 과제를 선정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영화&과학 특별전: 시공간으로 떠나는 영화여행」을 4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중에게 익숙하고 재미있는 소재인 영화를 통해 시간과 공간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 전시는 '시간과 공간의 과학', '영화로 보는 시공간', '영화 속 시공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간과 공간의 과학'은 시간, 공간, 시공간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소장품과 체험품을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 및 도구의 발달사를 배우고 시간과 길이의 상대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공간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고 빛의 휘어짐이나 중력렌즈 현상 등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영화로 보는 시공간'에서는 블랙홀, 웜홀, 양자얽힘 등 다양한 과학적 개념이 영화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 멈춤, 시간 여행, 순간 이동 등 영화적 상상력이 과학적 사실에 얼마나 기초하고 차이가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영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전국 도로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하여 차종과 교통량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모델이 개발되어 현장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인공지능(AI)기반 CCTV 영상인식 교통량 분석모델’ 개발을 마치고 이달 말부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CCTV를 통해 확보된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도로교통량조사 기준인 12종으로 자동분류하고, 차량이 통과하는 차선위치를 파악하여 차선‧차종별 통행량을 집계하게 된다. 차종‧차선별 통행량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업무효율을 높이고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개발 과정에는 서울 동작구, 경북 안동시에 설치된 CCTV 51개소를 통해 확보된, 20테라바이트(TB) 분량(DVD영화 약4,200편)의 영상데이터가 활용됐으며, 차종 판독 정확도는 94% 수준으로 매우 높았다. CCTV를 통해 확보된 영상을 바탕으로 17만 대의 차량 이미지를 추출했고, 반복학습을 통해 인공지능(AI)이 차종을 구분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후보지로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와 부경대학교를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허브)을 건축하여 정부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역량강화사업 등을 연계·활용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정부는 그동안 3차례 공모를 통해 2019년 강원대‧한남대‧한양대 에리카(ERICA), 2021년 경북대‧전남대, 2022년 전북대‧창원대 총 7개 대학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1‧2차 공모시 선정된 5개 대학들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까지 완료하는 등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신규 사업 후보지 2개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 결과 총 17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3개 부처는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육성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3.21), 현장실사(4.3~4.5), 발표평가(4.1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월 1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SMR’) 안전규제 방향 선포식'을 개최하고, SMR 안전규제 방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SMR 개발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안위는 SMR의 기술수준 및 설계특성을 고려한 안전성 확인방향을 개발자에게 선제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규제차원의 적극적 준비를 이행하고, 최상의 안전성 확보라는 안전규제의 목표를 일반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SMR 안전규제 방향' 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SMR의 새로운 설계에 대한 안전규제방향이 처음으로 마련되는 것인만큼, 그간 안전규제방향 초안에 대해 개발자, 전문가, 국회,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많은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쳤으며, 안전규제방향의 근본적인 철학과 그 취지 등에 대해 일반국민도 알기 쉽게 상세히 설명하는 해설서도 원안위 누리집(정보마당≫자료실)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SMR의 안전으로, 혁신의 미래를'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유국희 위원장과 함께 SMR 안전규제방향의 뜻을 같이 하는 과기부·산업부 등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4·19혁명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제63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을 19일(수) 오전 10시 30분, 국립4·19민주묘지(서울 강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자유의 꽃이 피련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미래세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분향, 여는 영상, 경과보고, 기념공연 1막, 4·19혁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2막,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엔 4‧19혁명 참여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민의례에서는 고 전한승(당시 수송초 6년)열사 후배 남‧녀 학생이 맹세문을 낭독한데 이어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인 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또한, 헌화‧분향엔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 참여 대학교(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후배 학생들이 함께 4⋅19혁명 희생자를 추모한다. 여는 영상에서는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은 4‧19혁명의 위대한 가치를 영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