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가사 등을 지원하고 병원동행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이천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지자체 공모에 참여하여 제공지역으로 선정됐다. 이후 이천시는 7월 19일 ~ 8월 1일까지 제공기관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제공기관 공고 결과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 선정됐다. 해당 기관에서는 특화사업으로 병원동행 서비스를 지원하며 일상돌봄 사업과 유사 서비스인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으로 돌봄서비스 제공에 경험 있고 제공인력인 활동지원사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기관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만40세 ~ 64세의 중장년, 만13세 ~ 34세의 가족 돌봄 청년이며, 서비스 내용으로는 월 12시간 ~ 72시간 돌봄﹑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서비스, 최대 월 16시간의 병원동행을 지원하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는 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면제되며 그 외 이용자의 경우 중위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경기도교육청 산하 남부권역 9개 교육지원청(광명, 군포의왕,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과천, 평택)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에 걸쳐 '교육복지 내실화 및 학생중심지원'이라는 주제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복지사 대상 연합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이나 교육 취약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복지 서비스 지원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 대표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목표를 공유하며 전문적 지식 학습으로 학생들의 성장에 효과성을 증대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간 연합하여 진행됐다. 2개의 특강, 1개의 기조 제안과 토론으로 운영되며 교육복지가 중요하게 될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 ‘교육복지사 감성지수(EQ) 스킬’, ‘교육복지사 직무분석과 방향’ 등 학생들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역량 강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복지사 역량 따라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직무내용에 대한 표준 직무분석의 매뉴얼(manual)을 마련하고자 집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동두천시가 가정보육 어린이 가정에 신선한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2023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지원 대상자를 9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8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정보육 어린이 보호자는 간편하게 온라인(경기민원24)으로 신청하거나 아동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동 1인당 6만원 상당의 국내산 과일 꾸러미를 가정에서 두 번,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는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제철 과일을 아이들에게 제공하여 균형 있는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과수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9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통보된 복지 위기가구,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 빈곤 계층 등이며 광범위하고 촘촘한 발굴을 위해 관내 미용실,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과 제보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무더위와 폭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지난 9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미정)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순이) 그리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기능 강화를 위한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희망찬 동행, 미 1.1.9’ 사업이 실시된다. 이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들이 모여서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하여 사회적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미정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의 키트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라며,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손순이 위원장은 "고립·위기에 처한 1인 가구들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고립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인 만큼, 지역의 복지관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9일 관내 취약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지며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내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북상 중인 태풍‘카눈’에 대비해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폭염 특보가 발령될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무더위가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이 누구나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홍보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책 기간(5.20~9.30) 동안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대상은 송우4단지, 송우5단지, 상운아파트이며, 협약식에는 강효진 소흘읍장, 김미숙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박중혁 송우4단지 소장, 강승수 송우5단지 소장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관리비 체납사항 확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세대발굴 ▲우편물 장기 방치세대 확인 ▲각종 복지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공적급여 지원이 어려운 청·장년 주거 위기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각 기관의 소장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고 소흘읍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서비스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방안을 찾고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논의 사항으로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방안 논의, 보건소 간호사의 자택방문 돌봄서비스 추진, 알코올 의존 대상자의 병원진료 동행 및 대상자 병원연계 추진 등이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기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9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규 업무 담당자 기본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개념, 사례관리사의 역할과 자세, 사례관리 과정과 시스템 등록 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신규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 청취로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업무 담당자는 “인사 발령 이후 처음 접해보는 사례관리업무에 막막하고 답답함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에 대해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통합사례관리 제공 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에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과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국회미래교육원, 지역 청년 창업 멘토와 협업을 통해 청소년 미래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빅테크 기반 스타TEEN-업(業) 프로젝트 '우리마을 미래소환'’를 운영한다. 본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이솔고 학생 21명은 에듀테크 기반의 디자인 씽킹 기법을 활용하여 △미래 사회의 변화 이해 △우리 주변 지역의 문제 발견 △문제의 정의 및 해결 솔루션 발굴 △국회미래교육원 연계 수업 발표 및 공동 심포지엄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한 미래 이슈 심포지엄에 참여한 이솔고 김모군은 “국회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창업멘토와 함께한 스타틴업 프로젝트 수업 시간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실현 가능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정치, 교육, 주거환경 등 다방면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향후에도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의 협업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