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5월 25일 경기도교육청 공모 위탁프로그램으로 주말체험으로 영종도 마시안갯벌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주말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계애 대한 이해증진과 환경 감수성 향상을 기반을 가족단위 주말체험으로 관내 청소년 40명과 학부모 40명 총 8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갯벌 생물관찰, 조개 캐기, 해양 쓰레기 수거 체험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중국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몸소 경험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뛰놀며, 오감을 활용한 학습 경험을 쌓고, 다양한 주말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농촌 체류형 쉼터 활성화 위해 제작한 ‘체류형쉼터 가이드라인(리플릿)’을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류형쉼터 가이드라인은 연천군이 체류형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로 농촌 체류형쉼터 배경, 설치 신청 방법, 자주 묻는 Q·A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한, 가설건축물(체류형쉼터) 신고 시 필요한 설계도서를 공무원이 작성대행해 체류형쉼터 설치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대행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리플렛을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전자파일(PDF) 형태로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향후 농촌체류형쉼터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현수막 게시 및 SNS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전략도 구상 중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체류형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등으로 귀농·귀촌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기획됐으며, 가설건축물 신청 시 설계도서 등의 비용 절감을 통해 체류형쉼터 설치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 대표공연 예술축제인 제24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 밀레니엄오케스트라의 '디즈니·지브리 콘서트'를 시작으로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졌고, 수퍼밴드 출신 보이밴드 '루시'의 폐막콘서트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02년 처음 시작된 의정부음악극축제는 그동안 국내외의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들을 소개하고 공연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마당형 축제로 음악, 무용, 뮤지컬, 국악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이다. 음악극축제는 그동안 공연예술계의 이슈가 될 만한 우수공연단체의 작품 소개와 공연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공연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관객 모두 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감동이 있는 축제를 목표로 축제전반을 구성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올봄, 전국 곳곳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며 국가적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가평군이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2%가 임야여서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가평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단 3건의 소형산불에 그쳤으며, 피해 면적도 0.094ha(약282평)로 매우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고 26일 밝혔다. 이처럼 임야가 대부분인 가평군에서 이 기간 단 한 건의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모범적인 대응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림과를 중심으로 6개 읍면이 참여한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총 80명의 산불종사자(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명, 산불감시원 42명)가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현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산불경보 ‘경계’ 및 ‘심각’ 단계가 발령된 3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는 공무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하루 평균 경계 단계에서는 130명, 심각 단계에서는 197명이 현장 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부터 11일까지 ‘구강보건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헌 칫솔 다오, 새 칫솔 줄게!”라는 문구를 내세운 칫솔 교환 캠페인을 가평군보건소와 설악‧청평‧상면‧조종면‧북면 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해당 기간(6월 4~11일) 헌 칫솔을 가져오면 선착순 600명에게 새 칫솔과 구강관리 리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칫솔의 주기적 교체(3개월)를 유도해 구강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와 함께 6월 3일부터 10일까지 구강건강 상식을 묻는 ‘O·X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정답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센소다인 치약 등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10일에는 가평 5일장(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구강검진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불소 바니쉬 도포와 함께 큐스캔 장비를 활용한 치면세균막 관찰을 지원한다. 다만, 불소도포는 사전 동의서 작성이 필요하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군민들이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최근 가족 없이 홀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오! 해피데이, 함께여서 행복한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진행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생신상을 함께 하며 생신축하와 함께 선물도 전달해 작지만 소중한 기쁨을 선사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혼자 보내실 생신에 작은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생신잔치를 열어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의 기회가 부족한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상면 임초리에 위치한 아침고요가족동물원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하고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을 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을 위해 자가 차량을 직접 운행하며 안전한 여정을 도왔고, 행사 전과정에 함께했다. 동물원 측도 무료입장을 지원하며 지역복지 실현에 힘을 보탰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이번 숲 산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작은 활력소가 됐기를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남왈준 공공위원장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활력을 주는 복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희망나눔 CMS 모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운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이용법과 휴대전화 문자 주고받기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키오스크 이용법 교육의 경우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실제 매장을 찾아 음료를 주문해 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이론교육 후 인근 카페를 방문해 각자 원하는 음료를 직접 선택하고 결제까지 해보며 디지털 기술을 체험했다. 노재풍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오늘 키오스크 실습 교육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시고, 당당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사랑 한 다발, 행복 한 조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사랑 한 다발, 행복 한 조각’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구성원이 함께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비장애형제자매와 장애형제자매, 보호자가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했고, 가정으로 배부된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가족끼리 즐기고 나누며 서로 간의 신뢰감·유대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의 달 소개 △꽃의 의미(꽃말) 이해하기 △꽃바구니 만들기 △가족 꽃바구니 소개하기 △과일케이크 만들기 △가족 과일케이크 소개하기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만드니 알차고 좋은 시간이었다, 꽃바구니는 집에 놓고 힐링할 수 있어 좋고, 케이크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 “매년 연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가평 마이다스 호텔앤리조트에서‘2025학년도 AI‧디지털 교수역량 강화 리더교사 기본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수업혁신을 선도할 연천 지역 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에이드 지원단 소속 교사 중 희망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터치·하이테크 기반의 디지털 교육 방향에 대한 특강, ▲생성형 AI 활용 수업 설계, 디지털 리터러시와 윤리 교육, AI 기반 맞춤형 평가와 피드백 전략 등 현장 중심의 전문적 분과연수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AI 기반 교수학습 도구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 중심의 연수를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AI와 하이러닝 기반 수업 디자인 실습과 분임토의를 통한 수업 사례 나눔과 성찰 활동이 이어지며, 리더 교사 간 협업과 전문성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수업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체감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