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황매 전통장 사업장에서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된장 및 간장 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에서 십수 년째 진행하고 있는 황매 전통 장 사업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날 생연1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장 담그기의 가치를 알리고 황매 전통 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위생적인 용기에 정성껏 포장하며, 홍보 및 판매용 제품을 준비했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전통 방식으로 만든 전통 장을 많은 시민분들이 맛보고, 그 깊은 맛을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황매 전통 장에 대한 문의는 생연1동 주민자치회 사무실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송내동 성당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각계 내빈과 송내동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0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된 장한 어버이 3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이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제공했으며, 여러 단체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됐다. 비로 인해 식전 공연은 취소됐지만, 어르신들이 오찬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도록 기타 공연과 트로트 장구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다회용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동두천시 8개 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축하공연과 오찬을 제공하는 자리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오찬 과정에서 다량의 1회용품이 사용됐다. 이에 동두천시는 해당 행사에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숟가락, 젓가락 등 8종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약 15,750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이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와부읍 소재 도심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방화복 착용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연기 발생기를 활용한 화재 대피 체험은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시야 제한을 직접 경험하고, 안전한 대피 요령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OX 형식의 안전 상식 퀴즈도 진행되어, 학생들이 즐겁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나윤호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여, 9일부터 연이틀 적지 않은 비가 내렸음에도 약 25만명(주최 측 추산)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볼거리로는 축제장 곳곳에 만개한 유채꽃 단지와 더불어,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으며,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은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 첫 실시한 ‘3일장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들이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을 함께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설무대에서는 9일 전야제에 가수 정동하, 알리, 울랄라세션 등이 무대를 꾸몄으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안성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0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채꽃 축제장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는 ‘네트워크를 더하다’의 줄임말로, 2025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유주제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시 대표 축제인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구리시 대표 축제이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 축제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날씨가 흐리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넷플러스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플러스 봉사단은 11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오는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및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행복주간 및 청소년의 날’은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 웃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부터 매년 5월 개최되어 의정부시 청소년의 행복과 존중을 기념하는 축제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행복주간 한 주 동안 진행되는 ‘청소년 해피위크’를 시작으로, ▲5월 19일(월) 청소년 부모를 위한 ‘청소년 부모교육’, ▲5월 23일(금)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및 ‘청소년 공감 북콘서트’, ▲5월 24일(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관내 모범·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과 함께, 인기 작가 김종원과 청소년 작가 백은별을 초청한 북콘서트가 열린다. 두 작가는 청소년과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연과 대화를 나눌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미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체육분과가 주관하는 ‘건강100세 체조 교실’이 5월 12일(월) 개강하였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제3회차를 맞이한 ‘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건강100세 체조 교실’은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주 5일간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굴다리 아래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다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다연 하남시 체조 전문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통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체육분과 김정애 위원은 “주민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5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관광, 문화·체육, 경제, 위생, 환경 등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핵심 정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과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 금주초 폐교 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포천아트밸리 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등 총 11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 배경, 예산 집행 계획, 실질적인 효과 등 실효성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집행에 신중하고도 책임감 있는 접근을 당부했다. 임종훈 의장은 “현안 간담회는 집행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관내 8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가정의 달: 카네이션 감사 쿠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가족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고 예쁘게 포장해봄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할머니께 드리고 싶어서 엄마랑 카네이션 쿠키를 더 열심히 만들었다. 힘들었지만 할머니께 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너무 설레고 다음 달에도 청소년수련관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