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제3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기초과정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앞서 지역별로 선착순 모집한 3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0월까지 14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시공 및 관리 실습 △정원식물의 분류 및 이해 등 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기초과정의 수료를 위해 수강생들은 전체 교육일 수의 80% 이상 출석해야 하며, 정원관리 봉사활동 30시간도 이수해야 한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정원사가 도시녹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날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가대표브랜드 시정프로젝트 부문에서 시의 브랜드인 ‘용인 르네상스’로 상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직후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로 정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표현엔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용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시대를 열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용인특례시는 설명했다. 이 슬로건 아래 시는 용인 르네상스를 현실화하는 핵심축인 반도체산업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에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하는 미래연구단지 등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64.43㎢(1950만평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1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계절 사랑愛 열무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와 경로당 17개소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2025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제철 맞은 열무를 손수 절이고 버무려 정성스럽게 준비한 열무김치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12일 전날 미리 절여둔 열무를 사용해, 협의체 위원들은 새벽 7시부터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에 나섰다. 완성된 김치는 양주1동 내 저소득 40가구와 경로당 17곳에 직접 전달되며, 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초여름 건강 밥상을 선물했다. 강인옥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제철 김치로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식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나누는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미영 동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이틀 동안 적극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수고가 대상자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가 IBK기업은행, 하남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 만드는 일자리, 함께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중소·중견기업 8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인사상담을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로, 하남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용 연계의 중심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제대군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 지원이 특징으로, 직접채용 50개사, 간접채용(온라인) 3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코웨이㈜, ㈜싸이맥스, ㈜네온테크 등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5월 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력서 등록과 면접 신청을 통해 일대일 현장 면접 기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회장 및 총무를 초청해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행정 실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실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정책을 모색하고, 협의회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 교육행정실장협의회는 총 76개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 권역으로 운영 중이다. 정담회에서는 각 권역별 우수사례와 학교행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장 중심의 연구학습조직 운영의 내실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특히, 2025 동두천양주교육 기본계획에 포함된 △‘학교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지방공무원 행정역량 강화’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교육행정실장협의회가 지역 교육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최길남 행정과장은 “교육행정실장은 학교 현장의 중추적인 리더이며, 이들의 목소리가 정책과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실장 간의 소통이 더욱 공고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동두천시청에서 김용남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150만 원은 장애인체육회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남 수석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우리 지역이 타 지역의 아픔에도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애인체육회의 따뜻한 행보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일본 마쓰야마기타고등학교(Matsuyama Kita High School)’와의 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5월 13일(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들은 디지털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고, 양국 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교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이나 체험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 속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의미를 확장해가는 소중한 교육 경험이었다”며, “한국과 일본 두 학교가 함께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나형 국제교류 담당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위례숲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권·인성교육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인권과 인성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인성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약속 다짐 활동이 전개됐다. 학생자치회는 캠페인의 기획과 운영을 주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등굣길 캠페인에서는 교문 앞에 나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폭력없는 우리학교’, ‘친구의 다름을 이해하는 마음’, ‘친구사랑 YES, 학교폭력 NO’와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같은 활동은 따뜻한 아침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우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더불어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반별로 인권과 인성에 기반한 실천 약속을 정하고, 이를 카드나 포스터로 표현해 교내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옥정중학교 사로매도서관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인성 도서 북큐레이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에 감사했던 선생님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사제간 라포를 형성하고, 인성과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감사의 마음 전하기 행사’는 △감사 편지 쓰기 △감사 편지 전시로 구성됐다. 한편, 감사 편지 쓰기는 5월 8일부터 12일 점심시간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으로 선착순 20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함께 운영된 ‘인성 도서 북큐레이션’코너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지금 여기에서 감사하라', '비폭력 대화로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치유 수업', '초역 부처의 말' 등 인성과 감성을 주제로 한 도서들을 소개하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서관 내 큐레이션 공간을 통해 책과 친밀감을 높이고 독서에 관한 흥미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됐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푸른샘초등학교는 2025년 5월 7일부터 13일까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캠페인 주간 매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학교 앞에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는 ‘자전거·킥보드 통학 금지’, ‘스마트폰 보며 걷지 않기’, ‘좌우 살피고 횡단보도 건너기’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안전한 보행 습관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또한,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팸플릿을 나눠주며 캠페인에 실질적인 정보를 전했다. 특히 학부모회는 인형탈을 쓰고 등굣길에 나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깜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인형탈 캐릭터들과 인사를 나누며 즐거워했고, 캠페인 현장은 밝은 웃음으로 가득했다. 푸른샘초 관계자는 “어린이 스스로가 교통안전의 주체가 되어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