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이장단은 지난 9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 ‘반부패 청렴 서약’을 실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 행정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군남면 이장 전원은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청렴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하고, △법령과 규정의 철저한 준수 △부당한 이익의 수수 및 청탁 배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부패행위에 대한 단호한 거부 및 신고 등의 내용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했다. 군남면 이장단은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군남면의 발전과 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군남면 이장단의 청렴 서약은 투명한 행정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면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소속 청소년 10명이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시험에는 초등학교 과정 1명, 중학교 과정 1명, 고등학교 과정 8명 등 총 10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지난 4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치러진 제1회 초·중·고등학력 취득 검정고시를 대비해 소속 청소년들에게 학습 교재· 인터넷강의 지원과 검정고시 접수, 학습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맞춤형서비스를 적극 지원했으며, 시험당일에는 시험장(의정부시)까지 차량지원과 도시락·간식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을 도왔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기초학력이 부족하여 시험에 자신 없었는데 학습멘토 등 센터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상하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의 노력과 빛나는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며 "학교 밖 청소년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이고 양질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 년 고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양주 회암사지가 다시 한 번 역사문화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경기 대표 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오른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2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6월 13일 전야제(옥정호수공원)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에 새로운 콘텐츠들을 추가했다. 대표적인 신규 프로그램은 야간경관을 활용한 ‘빛의 야간관광축제’와 대형 체험형 런케이션 콘텐츠 ‘회암사지 대탐험’이다. 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위엄을 재현한 ‘어가행렬’▷‘무형유산 한마당’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Old&New 기획공연’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감일로 및 감일로15번길, 해당 도로는 통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실질적인 과속방지턱이 부재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상태여서, 차량 및 오토바이의 과속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은 “교통사고의 위험은 물론, 매일 도로를 건너는 것이 공포”라며 안전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현장에 과속방지턱이 설치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나,실제로는 턱의 높이가 지면과 거의 같고, 도색도 벗겨져 있어 아무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골목길 진입부의 차량 유입 속도도 매우 빨라, 진입 차량과 충돌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골목 입구에도 과속방지턱 설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남시는 해당 요청 구간 중 '감일로’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오륜사거리 연결도로 개설공사의 대상지에 포함되어 있어, "공사 완료 후 도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일로15번길’ 역시 차량 속도를 30km/h 이하로 제한할 필요가 있는 구간으로 판단되어, 이 역시 공사 종료 후에야 실질적인 설치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는 5월 12일,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과 팸플릿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SAFE 3단계' 실천법(▲횡단보도 이용 ▲밝은 옷 입기 ▲인도 이용) 을 강조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방어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하남경찰서는 앞으로도 고령자 밀집 시설을 정기 방문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찾아가는 교육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는 5월 13일 신장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표로 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단횡단 금지’와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을 홍보하는 자료를 배부했다. 박성갑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같은 날인 5월 13일(화), 차량 이동이 많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띠 캠페인’을 동시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벨트 착용 생활화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4월 18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정보 보안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위험관리 프로세스 구축 관련 규정 및 지침 정비,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 및 기술적·물리적 보안 강화 등 다각도에 걸쳐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인증은 양평공사가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및 오·남용의 위험에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은 양평공사가 고객과 군민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9일, 청운면 용두리 흑천변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하천변에 적치된 쓰레기와 부유물의 하천 유입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을 비롯한 청운면 새마을지회 지도자 30여 명이 정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은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하천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청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읍새마을회는 13일 양평읍새마을회사무소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정 담은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다듬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주변을 더욱 살피고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5월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로,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돌봐주시는 새마을회의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 갤러리, 서울 초청 갤러리, 예술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화선(圖花線)-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예술과 지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의 장으로 기획됐다.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은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공간75,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 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 소재의 초청 갤러리 3곳(김리아갤러리, 갤러리올, 갤러리자인제노)이 참여해, 창작과 유통이 공존하는 예술 전람회를 선보인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지역민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갤러리 도장 찍기 투어 ▲전문가 초청 강연과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페인팅 ▲주말 공예마켓 ▲주말 음악회 등이 운영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