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연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소통 중심의 교육 재정 운영을 위해 ‘주민제안사업 및 의견 수렴’을 오는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된다. 제안 사업은 경기교육 전반에 적용 가능한 내용이어야 하며, 경기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견 수렴은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접속 또는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 재정지원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기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수레울관에서 연천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청렴 관련 주요 법령에 대한 설명과 관련 사례를 알아보는 현장 중심 연수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연수에서는 ▴음주운전 근절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소극행정(적극행정) 근절 등 3대 근절 대상 정책추진 내용에 대한 연수와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를 청렴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조직 구성원들 모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연천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백의초등학교(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일대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에게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예술·역사·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제주 현대미술관을 찾아 ‘미술관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관련 작품을 관람하며 예술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배우고, 관람 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그림책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어려운 장소로만 느껴졌던 미술관이 생각보다 재밌고 체험할 것이 많은 공간이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작품 감상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해석하는 모습을 보며 창의적 사고가 자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평가했다. 둘째 날에는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역사 수업’이 진행됐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4.3 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희생자들의 아픔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희생자 위령탑에 헌화하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마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시민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합동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위험물건 중개 금지’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관내 중개사무소 54%에 해당하는 474곳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70곳을 대상으로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에는 재교육을 실시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사무소는 해지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전세피해지원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가 의심되는 사무소에 대해서도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책임 의식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 158명을 초청해 에버랜드에서 ‘가족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심리적 여건으로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던 가정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참가 가족들은 하남시청에 모여 전세버스를 타고 나들이를 시작했다. 에버랜드에 도착한 가족들은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한편, 자연 생태공원을 거닐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다. 오랜만에 함께 떠난 가족 나들이에 부모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웃음을 나눴고, 아이는 부모의 얼굴을 바라보며 마음껏 뛰어놀았다. 바쁜 일상에 치여 미뤄뒀던 대화와 웃음이 오가는 동안, 가족 간의 거리는 한층 가까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경제적으로 외출이 쉽지 않아 아이에게 늘 미안했는데, 오늘만큼은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아이도 ‘이런 날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며 연신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하남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사도서관과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2025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책빛나래 그림책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선정되며 마련됐다. 시는 국비 350만 원을 포함한 총 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이주봉) 산하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책빛나래 그림책 극장’은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5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주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8명이며, 예술심리치료 및 예술교육 전문가인 김주영 강사가 전 회차를 맡아 참여자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끌어낸다.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부터, 젠탱글 아트, 푸어링 아트, 즉흥극, 자기 글쓰기와 낭독 활동까지, 감정 표현과 상상력을 자극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6일, 5일간 식생활교육관에서 실천할 수 있는 IB학습자상을 탐구하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IB후보학교에서 IB인증학교로 발돋움 중인 동시에 자율선택급식으로 새로운 식생활교육관 환경을 갖춘 동두천초등학교는, 삶과 밀접한 식생활 속에서도 IB교육이 지향하는 바를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는 사전에 홍보 기간을 거쳤고, 학생들이 QR코드를 이용해 10가지 IB학습자상 중 하나를 골라 슬기롭고 건강하게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방법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부터 동두천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자율선택급식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IB교육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 역시 교육적으로 의미있었다. IB학교로서 많은 노력을 해왔던 이력 덕분에 학년을 막론하고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학생자치회와 함께 제출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좋은 내용을 선별해 식생활교육관 내에 게시하여, 점심식사를 하는 동두천초 구성원 모두에게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미희 교장은 “자율, 책임, 배려가 기반이 되는 자율선택급식과 10가지 IB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특화사업 ‘사랑의 효도밥상’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효도밥상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결연세대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오리고기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 과일, 과자를, 식사 장소인 ‘오리킹’ 식당에서 식사비 일부를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 지원까지 맡으며 풍성하고 안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준비한 식사다.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건강한 기운을 선사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연세대 어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0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청소년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성갈비유통 김정곤 씨가 후원한 왕갈비 세트와 김신호 씨가 준비한 쌀(10kg)을 전달했다. 이기하 부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명절,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여름캠프 운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서울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 최형준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이 포천 이동정수장에 방문해 정수장 수도시설(막여과 운영)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19일 전했다. 견학에는 최형준 소장을 비롯해 김성택 행정관리과장, 최병희 정수시설과장, 김희원 안전관리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막여과 시설(고도정수처리)로 음용수가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하고, 막여과 시설의 주요 설비와 운영 및 관리 방안을 살폈다. 이동정수장은 지난 1989년 사업 인가를 받아 1990년 준공됐으며, 2004년 10억 원(도비 3억 원, 시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막여과 정수처리 시설로 개보수됐다. 최형준 소장은 “막여과 설비 등 다양한 정수처리 공정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향후 정수시설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광호 수도과장은 “포천시는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타 지자체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정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