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연천군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연천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정한 동아리 선발을 위한 심사평가가 진행됐으며 최종 선정된 동아리는 10개 팀이다. 각 동아리에게는 1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전곡중학교 [저스트 밴드부], [베이직 댄스부], [ION 과학동아리], [미술부], [전곡윈드오케스트라] △전곡고등학교 [사이퍼], [NPC], [악동아리], [다빈치] △연천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 로, 예술, 과학, 또래상담, 인문, 진로 관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는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자치활동" 이라며 "청소년들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연천군 청소년 어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공원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탄강 주상절리길 리본 달기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리본달기 행사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5코스 중 1코스와 4코스에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재인폭포, 전곡리유적, 백의리층, 아우라지 베개용암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장대한 한탄강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리본 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 직장동호회 [IN:공]의 공직자 음주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가이드 리본은 관광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작되어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오직 한탄강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많은 사람들이 만끽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신설된 특이 민원 대응체계 내용과 이에 따른 효과적인 조치 방안에 관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일일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조덕현 특별민원전문관이 ▲특이 민원 실태, ▲특이 민원 유형별 법적 대응 방안, ▲민원인에 대한 퇴거 또는 일시적 출입제한 조치 등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 펼쳐졌다. 배용숙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특이 민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민원 응대 자신감을 높이고 민원 행정서비스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정기적 민원 응대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의 보급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악성 민원 방지를 위한 청사 내 방송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후 처인구 역북2지구 서희스타힐스 공동주택단지 건설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제기된 소음 민원과 관련해 현장을 찾아 소음 발생 원인 등을 확인하고 소음 저감과 피해 보상 실시 문제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용인특례시가 20일 밝혔다.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최근 입주를 완료한 역북 3지구 조합아파트(총 21개 동 1872세대) 주민들이 인접한 역북2지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사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 시장은 소음 발생 실태를 확인하고 소음 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현장사무실에서 소음 발생 원인과 저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소음으로 인근 아파트에 피해를 주는 곳을 살펴봤다. 이상일 시장은 “공사장 소음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문제인 만큼 시공사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소음 저감 조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해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고 그동안의 피해에 대해서도 성의 있는 보상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는 시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본격 시행한다. 최근 대인관계 단절, 취업 실패,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립 상태가 장기화되면 우울, 불안, 자살 등 중증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위기 청년 발굴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고립·은둔 청년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은 물론 일상 기능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 프로그램은 ▲1:1 개별상담 ▲사회기술 훈련 ▲생활·정서·외모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청년들이 점진적으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스스로의 삶을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상훈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건강관리를 위한 비만예방 프로그램 ‘학교건강증진사업’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학교건강증진사업은 불균형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습관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6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가능한 날짜를 지정해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학교건강증진사업은 직접 교육인 ‘THE(더) 건강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과 교구대여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접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연, 절주, 구강보건, 영양관리, 신체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금연분야에서는 폐활량 측정 및 흡연예방 컬링게임, 절주분야에서는 음주폐해교육 및 음주고글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구강보건분야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함께 치면세균막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영양관리 분야에서는 나트륨·당 섭취의 중요성을 알게 교육하며 신체활동 분야에서는 신체활동프로그램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고자 한다. 교구대여사업은 관내 초중고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가평군보건소는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2,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미관리 만성질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 이 기간 동안 전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8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대응 요령도 안내한다. 더불어 냉감이불, 일회용 체온계 등 폭염 대비 물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보건소는 안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즉각 연계할 방침이다. 최순일 건강증진과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건강수칙만 잘 지켜도 온열질환을 크게 예방할 수 있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19일 군수 주관하에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2024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개선방향 △2025년도 정책 추진 여건과 목표 △청렴 시책별 추진 일정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청렴시책과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목표로 삼고,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서태원 군수는 “청렴은 신뢰받는 공직사회의 출발점이자 핵심적인 가치”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는 데 모든 공직자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함께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납세자의 세무 고충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실’을 운영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상담실은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2회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설치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창구와 연계해 납세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상담실은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체납처분, 고충민원 등 지방세 전반에 걸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세무 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은 납세자보호관 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세무 고민을 해소하고, 보다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포천시청,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소흘읍 자원순환마을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1년간 총 11만 6,616개의 투명 페트병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설치된 장소는 △포천시청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소흘읍 자원순환마을 등 총 5곳이다. 무인회수기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이용자가 화면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투입구가 열리며, 상표와 내용물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하루 최대 40개까지 투입 가능하다. 누적 포인트는 무인회수기 관리업체 누리집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 인증 후 2,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산정호수 관광지 내에도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활동도 확대할 방침”이라며, “시민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