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1일 브리핑실에서 환경캠페인 추진을 위해 신양가온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의회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고상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김상희(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양가온회 남궁용석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자양유수지 및 한강 일대의 환경 캠페인을 주제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양가온회는 서울신양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시작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하고있다. 고상순 대표위원은 “환경친화적인 경제성장을 뜻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노력과 인식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구민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심어주어 친환경적인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에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는 쿠팡이츠서비스와 손을 잡고 폭염 속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얼음생수 5300병을 나눈다. 얼음생수는 이동노동 쉼터 1·2호점(역삼로 160, 테헤란로 152)에 비치되며 캠페인 기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냉·난방시설, 스마트폰 충전기, 음료 자판기 등이 갖춰져 있다.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8월 6일에는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쿠팡이츠서비스가 참여하며 얼음생수를 비롯해 안전용품과 기념품(쿨토시, 헬멧, 선스틱 등)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여름 진행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의 호응이 높아 올여름에는 쿠팡이츠서비스와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이동노동자들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6개소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팜(Medi-Pharm) 엑스포에 참가해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강남구에 방문한 베트남 의료관광객은 23년도 기준 5162명으로 일본, 중국, 미국,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6번째 순으로 많으며, 전년(2806명) 대비 84%나 증가한 시장이다. 해외 병원을 찾는 환자는 연간 4만 명으로 한국을 찾는 환자는 내과통합,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진료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첨단 의료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을 갖춘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베트남 메디팜’은 베트남 보건부와 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VINEXAD)가 주최하는 국제의료, 병원 및 제약분야 전시회로 22개국 400개사 참여하고 450개 부스가 열린다. 구는 이 박람회에 ▲드림성형외과의원 ▲디에이성형외과의원 ▲프라이드성형외과의원 ▲강남센트럴안과의원 ▲르치과 ▲포도여성의원 등 6개 병원과 함께 참가해 3일간 ‘강남구 의료관광 홍보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강남구의회 김진경의원은 7월 31일 논현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내.반.소.(내 반려식물을 소개합니다)’ 전시회에 참석했다. 논현1동 주최로 ‘여름휴가’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는 각자 가정에서 정성껏 키운 반려식물을 선보이며 이웃과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진경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반려식물을 감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에서는 반려식물 전시 외에도 행복콘서트 공연단과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하모니카 공연단의 공연이 열렸으며, 다양한 직능단체의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논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일일카페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돕는데 기부하기로 했다. 김진경 의원은 “반려식물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17개 시‧도, 수도권 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에 대한 조사(머니투데이, ‘출산·양육 복지 지수’)에서 성동구가 수도권에서 2위,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각 도시별 ‘출산·양육 복지 지수’를 평가한 것으로 ▲ 복지 ▲ 보육 ▲ 안전 ▲ 의료 ▲ 문화 여가 ▲ 환경 등 크게 6개 영역(부문)의 정량지표와 지역주민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정성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성동구는 정량지표 3위, 정성지표 1위를 기록하는 등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평가 점수는 61.13점으로 전체 평균 점수 52.22점을 크게 웃돌았으며, 보육, 환경, 의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료 부문이 72.7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구 10만 명당 소아 청소년과 의원 수는 7.3개로 한양대학교 병원을 비롯해 소아 청소년과 의원 수와 산부인과 의원 수, 아이들 대상 병원·의원 수가 많은 것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성동구청(1층) ‘희망일자리센터’를 비롯해 ‘희망일자리센터 성수분소’(성수동 성동안심상가 7층)를 운영 중으로,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구인·구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각종 직업훈련, 교육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일자리센터’는 지난해부터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도 진행 중이다. 사회활동 참여를 원하는 만 65세 이상 75세 미만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알선 서비스 등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 엑티브시니어 전담 창구가 마련돼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취업과 관련된 1대 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용 구인 게시판의 채용공고를 확인해 입사 지원도 할 수 있다. 10월 말에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문 상담사가 현장 면접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취업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를 공식 방문했다. 성동구와 몽골 바이양걸구는 2018년 자매결연 이후 6년째 활발하게 상호 교류 중이다. 구청 간 교류뿐 아니라 민간 방문단이 서로 왕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몽골 성동숲 조성 사업'과 '몽골 어린이집 장난감 기증 사업', 양 도시 '걷기협회 간 교류'가 모두 민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이번 방문에는 성동구의 우수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몽골 성동숲 조성'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2019년부터 성동구에서 꾸준한 만남을 가져온 '성동구 걷기협회'와 '몽골 걷기협회'가 이번에는 몽골에서 만나 테를지 국립공원 일대를 함께 트레킹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 협회 간 우호협력 협약 체결식을 통해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바이양걸구청장(U. Sumiyabaatar)과 몽골 성동숲 조성 연장 협약을 체결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부터 승강기가 없는 노후 건축물에 승강기와 경사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행정절차 등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청 50년(2025.10.1.)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100년, 1000만 노인 인구를 대비한 신규 사업이다. 초고령 사회의 도래, 기후 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실천 등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편하면서도 에너지 성능을 개선한 건축물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국 최초로 컨설팅을 시행한다. 강남구의 승강기가 없는 15년 이상 노후 건축물은 1만 3045개소(주택 7846개, 일반 5484개)다. 과거 입주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입주민들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계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역삼동 소재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00 씨(85세)는 외출을 하기 위해 약 1.5m 높이의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가족의 도움 없이는 집에서 나갈 수가 없다. 엘리베이터나 경사로 설치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구민들이 설치를 위해 어떤 절차부터 밟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우리사이, 마음잇기’ 행사를 5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과 대청공원(14일)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자살·자해의 위험성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전체 이용자 2명 중 1명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5명 중 1명이 가족 갈등 문제를 안고 있다. 구는 청소년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한 ‘국제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맞아 이러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준비했다. 아동·청소년을 둘러싼 공동체가 유대감을 회복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행사 주제를 ‘우리 사이를 잇는 연결’로 정했다. 5일부터 16일까지 사이쉼(도곡로 420)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상시 운영한다. ▲연결을 주제로 한 드로잉 월(Drawing Wall) 공동 작업 ▲미래의 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느린 편지 보내기’ ▲연결의 소망을 담은 ‘바람(소망)개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광진구 구의1동에 위치한 동원교회(목사 이기영)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 주민을 위해, 교회 내 무더위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올해 총 92곳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원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교회 제2교육관 1층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는 등 광진구민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8월 2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동원교회는 쉼터에 방문하는 주민에게 시원한 커피, 음료 등 다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원교회 관계자는 “평년보다 더욱 심해진 찜통더위에 어르신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무더위 쉼터에 방문해, 잠시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의 이용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에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매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동원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광진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종교시설과 활발히 소통하며,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