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성동구 협치의제 선정을 위해 온라인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 구는 지역안전, 사회적약자 복지 등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여 의제 발굴부터 의제 선정, 사업 실행까지 함께하는 "성동형 민관협치"를 7년째 추진 중이다. 구는 단순 일회성 민원 제기나 행정기관 주도 사업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공론과 숙의를 거쳐 사업 목표를 수립하고, 그에 따른 민·관의 역할 분배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제안 공모, 공론장 개최 등을 통해 총 43개의 협치의제를 발굴하였으며, 숙의 토론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11건의 의제가 주민투표에 상정됐다. 특히, 숙의 공론장에는 성동구협치회의 위원 뿐만 아니라 열린분과원, 온라인 제안자가 행정부서와 함께 참여하여 의제를 융합하고, 내용을 보완 및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제안의 실현 가능성 및 정책효능감을 높였다. 주민투표에 상정된 의제는 ▲다중인파 위기관리 VR 안전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안심마을 ▲걸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동육아나눔터 수서점(자곡로11길 28, LH수서2단지아파트 210동 내)을 8월 19일에 개소했다. 만 3개월~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가까운 이웃끼리 자녀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또한 자녀 양육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운영한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강남구가족센터 내 1개소(개포점)를 운영했는데, 이번에 수서점을 신규 개관하면서 공동육아가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서점의 규모는 230.25㎡으로 기존 개포점 대비 2.5배 넓어졌으며 ▲자유이용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된다. 자유이용실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 수 있는 자유 놀이공간으로,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 장난감,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교구를 비치했다. 평일(월~금)에 운영하며 3회로 나눠 각 15가구씩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회 10시~11시 30분, 2회 13시 30분~15시, 3회 15시 30분~17시이다. 강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마감이 안 됐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3일 저녁 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최태성, 다니엘, 이혜성과 함께하는 ‘강남에서 청렴을 만나다’ 라이브클래스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골든벨’, 연극·뮤지컬을 활용한 ‘청렴공감 라이브 콘서트’, 전 직원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청렴의 물결’ 운동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남다른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구민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청렴 라이브 클래스를 개최한다.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이혜성 아나운서가 청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강연이다. 출연진들은 ▲세계 속의 강남구의 위상 ▲지도자의 청렴성과 부패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 ▲세계의 청렴 정책과 문화 ▲부패 사건에 대응하는 국가별 대응 및 국민 정서 ▲청탁금지법 등 청렴 정책 및 제도 등에 대해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청렴 라이브클래스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8월 20일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은 노인의 날(10. 2.) 기념 ‘제3회 성동구 어르신한마당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예선전을 갖는다. 예선전은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진행되며, 어르신이 원하는 복지관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신청을 원할 경우 8월 30일까지 노인복지관, 동주민센터, 성동구청,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개최한 노래자랑에는 90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어르신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는 예선에 통과한 5~6개 팀이 본선의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으로 지난해와 달리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연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르신이 모두 수상에 대한 부담을 덜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예선과 본선 공연을 ‘성동구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정원사를 지속 양성한다. 성동구는 올해 ‘5분 일상정원도시’ 조성을 중점 추진 중으로 정원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맞춤형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개인화 및 초고령화 시대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 시키는 것에 특히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4회기에 걸쳐 총 80명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으로, 지난 5월에는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 선포식을 기념해 1기 마을정원사 20명을 양성한 바 있다. 교육은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마장로39길 31)와 성동구청사 앞 정원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나뉘어 각 10회씩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수목 기초, 식재 방법 및 요령, 식물 관리법 등으로 진행되고, 실습 교육은 정원 설계 기초, 도면 만들기, 식재 실습 등 지속 가능한 정원 유지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는 교육 이수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3일 말복을 맞이하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함께 ‘2024 희망마차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축제'를 개최하여 취약계층에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희망마차사업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사회공헌활동에 뜻이 있는 ㈜이마트와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직접 찾아가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와 함께 말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0세대에게 식료품 및 생활용품 중 이용자가 32개 품목 중 직접 5개 품목을 선택하는 장보기 형태로 진행했으며, 선택 품목 외에 말복 보양식으로 삼계탕팩과 티슈를 추가로 이용자 전원에게 지원하였다. 또한, 법률과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용자에게 무료 법률상담,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행사가 더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행사 개최를 위해 식품 등을 제공해 준 ㈜이마트 왕십리점의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생활에 도움을 주는 좋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기부자와 자원봉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8일 오후 2시~4시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지하 2층)에서 ‘제1회 강남구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공모사업은 로봇친화도시 구축을 목표로 앞서나가는 로봇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특화 사업이다. 구가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실증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로봇 서비스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했고, 예선 심사를 거친 10개사가 이번 공개 발표 심사에 참가한다. 이 가운데 최종 5개사를 선정해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고 내년도 3월까지 실증환경을 제공한다. 실증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사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강남구 인프라와 연계해 실증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0개사는 행정, 안전,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을 제안했다 ▲클로봇의 실내 건식 청소 로봇 ▲이든티앤에스의 단순·반복적인 행정‧민원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지난 7일, 중곡제2동(동장 이익성) 주민센터는 계속되는 폭염에 한마음 경로당 및 장수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등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한마음 경로당과 장수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정된 무더위쉼터로, 중곡2동은 주기적으로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익성 중곡제2동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길 바란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3일, 자양제1동(동장 이근묵) 주민센터에서는 경로당 5개소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경로당 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양제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안순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및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직접 경로당을 돌며 마스크 700여 개, 손소독제 15개 등 방역물품과 여름 간식을 전달했다. 이근묵 자양제1동장은 “어르신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주민센터에서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속 힐링 피톤치드 연무기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울시 공유 허브 누리집(http://www.sharehub.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중곡1동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어르신 가구 등 직접 분무가 힘든 가구를 위해 방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연식 중곡제1동장은 “피톤치드는 곰팡이 제거 등 항균 작용 및 탈취, 새집증후군 예방에 효과가 크다”라며, “피톤치드 연무기 대여 사업을 활용해 많은 주민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양제4동(동장 박찬구) 주민센터와 자양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철수)는 주민자치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제습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오래된 멀티탭, 반지하 습기 등으로 인해 지층 가구 내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자양제4동에서는 이번 달 말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복지 플래너가 화재에 취약한 24가구를 직접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종량제 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어 소각, 매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성동구는 폐비닐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구는 일반 가정에 비해 폐비닐 발생량이 현저히 높은 관내 프랜차이즈 본사 113개소와 상가가 밀집된 성수동, 금호동, 용답동 일대 업소 10,002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하여 폐비닐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8월부터 업소당 폐비닐 분리배출을 위한 전용 봉투 30매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집중 계도에 나서고 있다. 배부되는 안내문에 따르면, 폐비닐 외 비닐 재질 완충재(에어캡), 과자 및 커피 포장 비닐, 검정 봉투를 포함한 유색 비닐 등은 분리배출이 가능하고, 노끈과 랩(마트 식품 포장용 랩), 피나 기름 등 고형물이 묻은 비닐 등은 분리배출 대상이 아니므로 주의를 요한다. 음식물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폐비닐은 물로 헹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