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장기용에게 격변을 일으킨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0일, 도다해(천우희 분)가 불러온 복귀주(장기용 분)의 극과 극 감정 변화를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미래를 바꿀 수 없기에 그 누구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그가 도다해와 손을 맞잡는 엔딩은 판타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제대로 시동을 걸며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복귀주, 도다해에게 찾아온 변화를 포착해 설렘을 증폭시킨다.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도다해라는 사실은 복귀주를 혼란스럽게 했다. 행복했던 시간으로만 타임슬립 할 수 있는 그가 ‘도다해’와의 과거로 돌아간 것도 놀라운데, 손을 잡을 수 있다는 예외적 상황은 기적 같은 반전이었다. 그런 가운데 복귀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5월 10일 광화문 광장에서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을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과 김창모 한-아랍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최동환 아프리카 인사이트 이사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024.6.4.-6.5., 일산 킨텍스(KINTEX) 및 서울) 개최를 앞두고, 15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우간다, 부룬디)가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금번 페스티벌에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이 적극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것에 사의를 표하고, 금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아프리카간 상호 이해와 연대감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오는 6월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아프리카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장학회는 지난 3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2024년도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장학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고 바른 품성으로 학업 성취를 이루고 있는 지역의 학생 33명에게 1,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 장학단체인 인천장학회는 그동안 190명의 학생에게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장학회 손진원 회장은 “나눔과 기부문화가 생활속에 자리잡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천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장애인 주간이용센터 2개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음악치료학 석사 강문주 선생님의 지도로 다양한 노래와 악기, 여러 가지 소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발달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기능 변화에 기여하고,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돼 2019년부터 6년째 진행 중인 장수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운영 중이다. 음악치료사 강문주 선생님은 “6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여 장애인들이 성취 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그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삶의 기쁨, 환희, 긍정감, 효능감이 높아지는 변화를 눈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 강사로서 매우 보람을 느끼며, 기회가 된다면 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남희 이사장은 “장애인들에게 좀 더 나은 행복과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그것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족도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와 협력하여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 문화예술복지 공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평소 문화예술 향유에 제한적인 노인층에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예술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추진했다. 공연은 박선진 소프라노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지연 국악인의 국악 공연, 1997년 MBC 10대 가수왕 출신인 안계범 가수의 트로트 공연으로 구성되어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와 협력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복지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문화도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인천시 교육청에서 주최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에 참여해 ‘아동 권리,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친구들과의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였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아동 권리,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라는 주제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전달했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 박혜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아동 권리와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해 아동 인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245개 사업장의 환경관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배출업소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환경관리 기술 지원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을 안내했다. 한국환경기술단 박성복 기술사의 대기·수질·악취 분야의 환경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실무 관리 요령과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최민기 팀장의 중소사업장 탄소중립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일방적인 점검과 규제를 지양하고 열악한 재정으로 환경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에 대한 실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청정도시 남동구를 조성하는 데 있어 우리 구와 파트너 역할을 하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이 환경보전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및 탄소중립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시스템 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 예방접종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등 필수 예방접종의 소개와 접종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부터 접종 이후 관리 방법까지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노화, 면역력의 약화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대상포진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에 수포와 발진을 일으키고 극심한 통증을 초래하며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겪게 된다. 폐렴과 인플루엔자 역시 중노년층의 입원 및 의료비용 발생의 주원인으로서 환절기의 건강 위험 요소로 손꼽힌다. 만성 심혈관계질환, 만성 폐 질환, 천식, 당뇨병, 심장병, 만성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발병하면 더욱 치명적일 수 있어 접종이 필수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라며 “지금 남동구에서는 폐렴구균(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70세 이상 누구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남동구 1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청소년 마약중독예방을 위해 이틀에 걸쳐 석정중학교, 만월중학교 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구 보건소는 마약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중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 중이다. 학교 단위 연간 사전 신청을 받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 학교에 찾아가서 청소년 마약의 유해성 및 약물중독 예방 수칙 등 중학생 연령에 알맞은 맞춤 교육을 총 50여 회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신청한 보건 교사들은 “청소년기 마약 노출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걱정되는 시기에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한 교육이 진행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마약과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검찰청에 따르면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범죄 비율이 2022년 2.6%에서 2023년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장수천 하류 일대(논현동 33번지 주변)에서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작업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갈대숲 지역을 포함해 제방 경사면 등에 전문인력 60명을 투입, 약 4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수천 하류 쓰레기는 장수천 상류 및 도로(고속도로, 시내도로) 등에서 떠내려와 방치되거나 인적이 드문 하류에 차량 등을 이용해 투기한 것으로 파악된다. 장수천 하류 지역은 평소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으로, 방치된 쓰레기는 하천 수질오염뿐만 아니라 바다로 흘러나가 해양오염을 초래한다. 남동구는 올해 29억여 원을 투입해 및 지방하천(지류) 유지관리사업을 진행 중이며, 장마 후 환경정화 사업을 추가로 시행해 깨끗한 하천유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생태하천 유지를 위해 하천 산책 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고, 생활 쓰레기 등의 무단투기는 근절될 수 있도록 구민 모두가 사회적 책임자로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